나무랩스는 정부 주도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기업 맞춤형 Web3 전환 프레임워크 등에서 다수의 성공 사례를 보유한 Web3 전환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Web3Auth는 구글, 카카오, 네이버 등 기존 소셜 로그인과 같은 다양한 간편 인증으로 복구 구문을 대체하여, 쉽고 편리한 Web3 지갑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EVM 및 비호환 체인을 모두 지원하며, 바이낸스, 메타마스크, 애니모카 등 주요 Web3 기업과 닛산, 맥도날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주요 고객사로 있다. 국내에서도 SK플래닛, 라인 넥스트, 네오위즈, DSRV 등이 Web3Auth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나무랩스는 Web3Auth의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자 인증 시스템 구축 ▲통합 디지털 자산 관리 시스템 구축 ▲Web2-Web3 브릿징 기술 고도화 ▲글로벌 Web3 생태계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에게 Web3 기술을 제공하고, 기업의 고객들이 Web3 서비스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허진영 나무랩스 최고경영자(CEO)는 "Web3Auth와의 이번 협력은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와 사용자 경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쉽고 안전하게 Web3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Web3Auth 최고경영자(CEO) Zhen Yu Yong은 "나무랩스의 풍부한 Web3 전환 경험과 Web3Auth의 글로벌 검증된 기술력이 만나 한국 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Web3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무랩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eFi,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Web3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Web3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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