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Pop-up Ep.2: 안녕! 보노보노, 소원의 숲’은 지난 9월 잠실에서 열린 첫 번째 팝업스토어 ‘안녕! 보노보노, 조개를 찾아줘’의 성공을 발판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조개를 찾은 보노보노와 친구들이 ‘소원의 숲’을 찾아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설정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팝업스토어 오픈 전부터 ‘보노보노 랩핑 버스’와 ‘보노보노 열기구’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등 사전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들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팝업 당시 화제가 되었던 보노보노 지하철 랩핑 광고가 이번에는 버스로 등장했으며 서울 주요 장소에서 보노보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게릴라 이벤트도 예정 되어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사전 마케팅 전략은 팝업스토어 오픈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형성하며 많은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소원’을 테마로 소원나무와 야옹이형의 소원 열매 뽑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개인의 소망을 기원하고 운세를 확인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소원 열매에는 서프라이즈 경품이 숨겨져 있어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월 팝업에서는 신제품 약 70여종이 판매되며, 한정판 굿즈와 일본 직수입 상품을 포함하여 총 25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원작자가 직접 방문해 팬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노보노 팝업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보노보노 팝업스토어는 잠실에서 열린 첫 번째 에피소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보다 풍부한 콘텐츠와 체험을 제공하여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스토리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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