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자인 솔루션 ‘Crev AI’ 통해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DDM 청년창업센터유니콘 입주기업 ]AI 기반 디자인 자동화 기업 ‘프롬프트타운’,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디자인 자동화 솔루션 기업 ㈜프롬프트타운((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입주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디지털 전환이 절실한 중소 제조기업과 중소기업, 디자인 리소스가 부족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프롬프트타운이 자사의 AI 기반 디자인 플랫폼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프롬프트타운은 대표 제품인 ‘Crev AI’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디자인 자동화, 이미지 생성, 2D/3D 시각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수요기업의 브랜딩, 마케팅 콘텐츠 제작, 제품 디자인 개발 업무의 효율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롬프트타운 서진욱 대표는 “이번 공급기업 선정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프롬프트타운의 고도화된 AI 디자인 기술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반 SaaS로의 전환을 가속화하여 향후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은 최대 8,000만원(집중지원 기준)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프롬프트타운은 공급기업으로서 기술 컨설팅, 데이터 이관, 사용 교육 등 디지털 전환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