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글로벌 투자형 변액보험의 최강자는](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18719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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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공시에 공개된 국내 변액보험 펀드 1700여 개 상품을 살펴보면, 해외 투자형 펀드인 미래에셋생명 ‘글로벌MVP60’의 순자산액이 최근 1년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MVP60’은 지난해 10월 말 9618억 원에서 2조704억 원으로 1조1086억 원(115.3%) 증가했다. 그다음으로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미국주식형’ 펀드가 1조621억 원에서 1조6410억 원으로 5788억 원 늘었다.
미래에셋생명의 ‘ETF글로벌MVP60’와 ‘미국주식형’ 펀드는 각각 3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TF글로벌MVP60’은 2494억 원에서 6383억 원으로 3889억 원 늘었고, ‘미국주식형’은 1488억 원에서 3630억 원으로 2142억 원 성장했다. 변액보험 순자산 증가액 상위 5개 상품 가운데 국내 투자형 상품은 4위를 차지한 한화생명의 혼합형 펀드가 유일했다. 한화생명 혼합형 펀드의 순자산액은 지난해 10월 말 3조567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21억 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순자산 증가액 톱5에 3개 상품 올려
결과적으로 최근 몇 년간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순자산 증가액 톱5 명단에도 3개의 상품을 올린 셈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업계 최초로 유망한 해외 자산에 일임형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글로벌MVP펀드’를 흥행시키면서 급성장의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년 4월 출시된 이 펀드는 고객을 대신해 미래에셋생명의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분기 단위로 투자 자산을 조정하는 대표적인 해외 투자 유형의 펀드다. 시리즈의 대표 격인 MVP60펀드는 누적수익률 72.5%를 기록했다.
펀드의 흥행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해외 자산은 급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기준 6조2000억 원을 기록했던 해외 투자형 펀드 자산은 올해 8조7000억 원을 넘어서며 연간 약 40%의 성장세를 보였다. 폭 넓은 의미에서 해외 투자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는 국내외 투자형까지 합산하면 10조 원이 넘는 자산을 끌어 모았다. 일찍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며 해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펀드를 선보인 것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다 수준인 91개의 해외 투자형 펀드를 제공 중이다.
미래에셋생명 글로벌MVP펀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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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과 같은 투자형 상품은 경제 상황과 지표들을 체크하며 유망한 자산이나 섹터로 변경하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가 일일이 시황과 펀드를 확인하며 펀드를 선택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런 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에셋생명의 솔루션이 바로 ‘글로벌MVP펀드’다. 이 펀드는 고객을 대신해 업계 최초로 보험사의 자산 운용 전문가가 전략 수립부터 운영까지 모든 자산 운용을 직접 관리하는 일임형 글로벌 자산 배분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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