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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에게 재테크를 코칭하다
[Special]사회초년생에게 재테크를 코칭하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는 말이 있듯이 차곡차곡 모은 푼돈을 투자해 20대에 종잣돈 수억 원을 마련했다는 소식을 접할 때면 대단하게 느껴진다. 어떤 방식으로 투자했는지 또 어떤 노하우를 사용해 거금을 거머쥐게 됐는지도 궁금해진다.
사회초년생들이 첫 직장에서 받은 월급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10년 뒤 자신의 삶이 달라지기도 한다. 재테크는 가깝고도 먼 얘기라고들 하지만 푼돈으로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을 들이고 전략을 세워 부단히 롱런해야 한다.
전문가들 역시 모은 돈이 없어도 소액으로 최대한 빨리 시작할 것을 권한다. 지속적인 수익률을 달성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