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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사우디 장관 만난 김동관…"한화 첨단 솔루션, 중동 안보·경제에 기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 장관과 만나 ‘비전2030’ 방산 육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화는 4일 김 부회장과 압둘라 장관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만나 사우디의 국가발전전략인 ‘비전 2030’의 방위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한국정부 경제 사절단의 일원으로 압둘라 장관을 처음 만난 이후 상호 신뢰를 기...

    2024.11.06 11:12:58

    사우디 장관 만난 김동관…"한화 첨단 솔루션, 중동 안보·경제에 기여"
  • 엔비디아·TSMC 총출동…최태원이 이끈 'SK AI 서밋'에 3만명 몰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끈 ‘SK 인공지능(AI) 서밋 2024’가 국내 및 글로벌 AI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SK는 지난 4~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에 국내외 AI 전문가는 물론 일반 관람객 등 이틀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3만여명이 넘게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SK가 올해 대규모 글로벌 행사로 격상해 개최한 ‘SK AI 서밋&rs...

    2024.11.06 10:50:22

    엔비디아·TSMC 총출동…최태원이 이끈 'SK AI 서밋'에 3만명 몰려
  • 소리소문 없이 유진그룹 승계 트랙 레코드 쌓는 '은둔의 후계자'

    [비즈니스 포커스] 유진그룹이 3세 경영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작업에 한창이다. 지난해 2월 그룹 정기인사에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유석훈 유진기업 사장이 그룹경영혁신부문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3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유 회장의 1남 2녀 중 장남인 유 사장은 사실상 승계 1순위로 꼽힌다. 그가 이끄는 유진기업은 레미콘·건자재 업계 1위로 유진그룹의 지주사다. 그룹의 정점인 유진기업 지분 3.06%를 갖고 있는데 유경선 ...

    2024.11.06 06:04:01

    소리소문 없이 유진그룹 승계 트랙 레코드 쌓는 '은둔의 후계자'
  • 사모펀드 주인 맞은 기업들, 밸류업 효과 미미…MBK는 ROE 증가율 마이너스

    국내 상위 5개 사모펀드(PEF)가 경영권을 인수한 기업들의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실적 증가에 비해 밸류업 핵심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증가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금융감독원의 기관 전용 사모집합투자기관 현황에서 지난해 기준 약정액 상위 5대 PEF가 경영권을 소유한 28개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사모펀드 인수 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증가세에 비해 ROE 증가세는 저조했다. 상위 5개 P...

    2024.11.05 15:46:41

    사모펀드 주인 맞은 기업들, 밸류업 효과 미미…MBK는 ROE 증가율 마이너스
  • 포스코, 반도체용 희귀가스 국산화…"삼성·SK·美 인텔에 공급"

    포스코홀딩스 자회사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이 5일 전라남도 광양시 동호안 부지에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중국 중타이 크라이오제닉 테크놀로지(이하 중타이)가 각각 75.1%, 24.9%의 비율로 합작 투자한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 법인으로 올해 8월 출범했다. 희귀가스는 공기 중에 극히 미량으로만 존재하는 네온(18ppm), 제논(0.09ppm), 크립톤(1.1ppm)을 뜻한다. 주로 반도...

    2024.11.05 15:14:33

    포스코, 반도체용 희귀가스 국산화…"삼성·SK·美 인텔에 공급"
  • 금호석유화학그룹, 위기 속 R&D로 미래 성장 기반 마련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업황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R&D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신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서의 혁신을 거듭하며 석유화학 업계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미래 신성장 사업 개발’을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채택하고 R&D 투자를 확대하면서 기존 사업 경쟁력을...

    2024.11.05 10:07:14

    금호석유화학그룹, 위기 속 R&D로 미래 성장 기반 마련
  • MBK 김병주 "고려아연 인수 추진 이유? 지배구조와 주주가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 인수를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재계에 따르면 4일 김 회장은 서울 북가좌동에서 열린 '김병주도서관' 착공식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지배구조와 주주가치가 가장 큰 이유"라고 답했다. 김 회장은 앞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일 때도 이 같은 주장을 한 바 있다. 김 회장은 고려아연 외에도 그동안 총수 일가의 과도...

    2024.11.04 18:14:22

    MBK 김병주 "고려아연 인수 추진 이유? 지배구조와 주주가치"
  • HD현대인프라코어, 美 아모지·SK이노와 수소발전 시스템 공동 개발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가 암모니아 분해 수소를 활용한 청정에너지 발전에 나선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미국 아모지(AMOGY), SK이노베이션과 청정 암모니아·수소발전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암모니아로부터 분해한 청정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엔진발전 시스템을 2027년까지 상용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2리터급 발전용 수소전...

    2024.11.04 17:56:56

    HD현대인프라코어, 美 아모지·SK이노와 수소발전 시스템 공동 개발
  • 유진기업, '영하 10도 혹한에도 타설 가능' 동절기 콘크리트 개발

    유진그룹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겨울철 건설현장의 시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낮은 온도에서도 타설이 가능한 동절기 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유진기업과 계열사 ㈜동양이 협력해 개발한 이번 동절기 콘크리트는 영하 10도의 혹한의 환경 속에서도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별도의 급열 보온이 필요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겨울에는 낮은 온도 때문에 콘크리트의 경화가 지연되거나 내부 수분이 얼어 경화가 중단되는 등 품질 유지에 어려움이 따른다...

    2024.11.04 17:51:50

    유진기업, '영하 10도 혹한에도 타설 가능' 동절기 콘크리트 개발
  • 한국앤컴퍼니그룹, 한온시스템 PMI 추진단장에 이수일 부회장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이 최근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부품업체 한온시스템과의 원활한 기업결합을 위해 지원 조직을 신설했다. 한온시스템 인수 본계약 체결 후 통합(PMI) 추진단을 발족하고,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을 단장으로 선임하는 등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추진단은 인수 절차 마무리 시점을 전후해 양사의 구성원과 업무수행 방식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준비 ...

    2024.11.04 17:43:41

    한국앤컴퍼니그룹, 한온시스템 PMI 추진단장에 이수일 부회장
  • 금감원, 고려아연 '2.5조 유증' 정조준…미래에셋 이어 KB증권 현장 검사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유상증자와 관련해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KB증권 검사에 착수했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KB증권에 검사 인력을 파견해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관련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KB증권이 고려아연 공개매수·유상증자 과정에서 적절한 검토를 거쳤는지, 불공정거래 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KB증권은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온라인 청약 시...

    2024.11.04 17:15:58

    금감원, 고려아연 '2.5조 유증' 정조준…미래에셋 이어 KB증권 현장 검사
  • '유럽 전력기기 수주 1조 돌파' 효성重, 해상풍력 1위 오스테드도 잡았다

    효성중공업이 지난 1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와 초고압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2027년까지 영국 ‘혼시4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400kV 초고압변압기, 리액터(전력 품질 향상 장치)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혼시 4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영국 북동부 요크셔 해안 인근 지역에 전력량 2.4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하는 사...

    2024.11.04 17:01:06

    '유럽 전력기기 수주 1조 돌파' 효성重, 해상풍력 1위 오스테드도 잡았다
  • SK이노, 3Q 영업손실 4322억…SK온은 3년 만에 적자 탈출

    SK이노베이션이 유가와 정제마진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적자를 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2021년 10월 독립법인 출범 이후 첫 분기 흑자를 냈다. SK이노베이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4233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1조563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17조65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다. 순손실은 5881억원으로 적자로 돌아...

    2024.11.04 16:42:10

    SK이노, 3Q 영업손실 4322억…SK온은 3년 만에 적자 탈출
  • 최태원, SK 반도체 추월 전망에…"삼성 AI 물결타고 좋은 성과 낼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업계에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추월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삼성은 많은 기술과 자원을 가지고 있고, AI 물결을 잘 타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SK AI 서밋'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의 회사를 얘기하는 것에 상당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라는 걸 전제로 하는 얘기"라며 신중한 ...

    2024.11.04 16:17:13

    최태원, SK 반도체 추월 전망에…"삼성 AI 물결타고 좋은 성과 낼 것"
  • [현장] "AI 보틀넥, SK 혼자선 해결 못해" 최태원, 엔비디아·TSMC·오픈AI와 기술난제 푼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관련 많은 난제를 다양한 리더들과 손잡고 풀어야 한다며 글로벌 AI 리더들과 협력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AI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안다'고 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모르는 것이 더 많으며,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 고민하며 풀어야 하는 많은 난제들이 존재한다”며 “AI는 우리 모두의 삶과 사회에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기 때문에 이 변화를 ...

    2024.11.04 15:33:41

    [현장] "AI 보틀넥, SK 혼자선 해결 못해" 최태원, 엔비디아·TSMC·오픈AI와 기술난제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