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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1분기 영업익 130% '수직 상승'…체질 개선 통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대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운영 효율화와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두 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0.1% 증가한 6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2374억원을 기록하며 외형과 내실을 모두 잡았다. 이번 실적 반등의 일등 공신은 '운영 효율화 프로젝트'다. 코오롱인더스트...
2026.05.08 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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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KDDX 기본설계 손에 쥔다..."HD현대중공업 가처분 기각"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기본 설계 자료의 경쟁사 공유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업비 7조 8000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 사업을 둘러싼 법적 리스크가 일부 해소됨에 따라 방위사업청의 후속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0부(부장판사 김미경)는 8일 HD현대중공업이 방사청을 상대로 제기한 'KDDX 기본 설계 제안 요청서(RFP) 배포 및 자료 공유...
2026.05.08 1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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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대 횡령·배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징역 2년 실형 확정
200억 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범(54) 한국앤컴퍼니 회장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당초 조 회장을 200억 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했으나, 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인정된 유죄 액수는 약 20억 원 수...
2026.05.08 15: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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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홍의 공격적 M&A와 왕회장의 귀환, 사조그룹 '자산 5조'의 역설
[비즈니스 포커스] 창립 55주년 만에 자산 5조원을 돌파하며 대기업 반열에 오른 사조그룹. 3세 주지홍 부회장이 주도한 공격적 M&A가 그룹의 덩치를 키웠으나 그 이면에는 핵심 계열사의 수익성 악화와 부채 급증이라는 그림자가 짙다. 경영 전면에 전격 복귀한 주진우 회장의 행보는 확장 일변도였던 3세 경영에 대한 강력한 ‘브레이크’이자 보수적 내실 경영으로의 회귀를 시사한다. 55년 수산 외길…시험...
2026.05.08 10: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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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15세 딸 뉴욕 일상 공개…김희영 "맨발과 크록스 편할 나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뉴욕에서 딸과 함께한 일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ck to the city'라는 문구와 함께 다수의 사진 및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베이지톤 드레스를 입은 딸과 블랙 앤 화이트 드레스 차림의 김 이사장이 담겼다. 특히 딸이 뉴욕 거리에서 한 손에 구두를 든 채 맨발로 서 있거나 크록스를 신고 걷는 ...
2026.05.07 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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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안전사고 유발' 직원 징계 강행…"노조 철회 요구 수용 불가"
한화오션이 최근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원칙 대응을 선언했다. 안전 규정을 위반해 동료에게 중상을 입힌 직원에 대한 징계는 산업 안전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는 판단이다. 금속노조 한화오션지회(노조)의 집단 반발에도 불구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해 징계 철회는 절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7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지난 2월과 3월 거제사업장에서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가 연이어 발...
2026.05.07 17: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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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양산에 수출 훈풍까지…KAI, 1분기 매출 1조 돌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완제기 수출 호조와 국내 항공기 개발 사업의 순항에 힘입어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갈아치웠다. 7일 KAI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1조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71억원, 순이익은 4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3.4%, 41.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실적 성장은 완제기 수출 부문이 주도했다. 수출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2026.05.07 17: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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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Ⅱ가 다 했다” LIG D&A, 1분기 영업익 56% 급증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의 중동 수출 호조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갈아치웠다. LIG D&A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1% 증가한 17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6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늘어 외형과 내실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2026.05.07 16: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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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로템 손잡은 안두릴 CEO "울산서 만든 USV, 미 해군 도입하면 윈-윈"
미국 방산 유니콘 '안두릴 인더스트리'가 한국을 글로벌 무인체계 생산 및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낙점했다. 한국의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세계 시장을 공동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브라이언 쉼프 안두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방산 기술과 제조 전문성을 고려할 때 투자는 당연한 선택"이라며 한국 내 공급망 구축...
2026.05.07 16: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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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고부가 선별수주의 힘…배 팔아 1.3조 벌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고수익 친환경 선박 매출 비중 확대와 생산성 향상에 힘입어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7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8조 1409억원, 영업이익 1조 3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57.8% 대폭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조업일수...
2026.05.07 15: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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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풍력단지 송전망 깐다…HD현대일렉트릭, 1730억 공급 계약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최대 규모 전력 전시회에서 17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 설비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IEEE PES T&D 2026’ 전시회 현장에서 미국 중부 권역 유틸리티 업체와 총 1730억원 규모의 765kV 초고압 변압기 및 리액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미국 중남부 지역의 대규모 송전망 구축 사업인 ‘SPP(Southw...
2026.05.07 12: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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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노조 "한화 경영 참여, 인사 개입·인력 유출로 경쟁력 갉아먹을 것"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이 한화그룹의 최근 지분 확대와 경영 참여 의지에 대해 "독립성을 훼손하는 명백한 경영 개입 시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KAI 노조는 7일 성명서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5.09% 지분 확보는 단순 투자가 아닌 지배력 확보를 위한 전초전"이라며 "방산 시장의 직접적 경쟁자인 한화가 경영에 참여할 경우 수주 전략과 연구개발(R&D) 방향 등 핵심 ...
2026.05.07 11: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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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美 안두릴과 AI 동맹…미래전 게임체인저 노린다
현대로템이 미국의 방산 AI 혁신 기업과 손잡고 미래 전장의 핵심인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현대로템은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미국 방산 기술 기업 안두릴과 무기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과 브라이언 쉼프 안두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인공지능(AI...
2026.05.07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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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분기 매출 6조·영업익 175% 급증…전쟁 위기 뚫고 '잭팟'
고려아연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고려아연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4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7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4% 늘어난 6조72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540억원으로 117.9% 급증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도 12.3%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보다 5.2%포인트 개선됐다. ...
2026.05.06 18: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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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美 최대 전력망 시장 조준…"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이 기회"
대한전선이 북미 최대 규모의 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HVDC와 해저케이블 등 차세대 전략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6 IEEE PES T&D’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전 세계 전력 기자재 기업과 유관 기관이 집결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송배전 기술 솔루션 행사다. 이번 전시에서 대한전선은 북미 시장의 수요가 ...
2026.05.06 15:3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