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OCI홀딩스 "카이스트 사내 MBA로 차세대 인재 육성"

    OCI홀딩스는 지난 15일 대전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OCI 계열사 임직원을 비롯해 교수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CI-KAIST MBA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OCI홀딩스의 사내 MBA 과정은 2008년 처음 도입돼 연세대 MBA 프로그램을 통해 12기까지 진행됐다. 누적 5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OCI의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 계열사의 신임팀장 및 팀장 후보자를 선발해 이들의 경영...

    2024.03.18 09:50:10

    OCI홀딩스 "카이스트 사내 MBA로 차세대 인재 육성"
  • 金사과 1개 값으로 한 끼 해결! 직장인 몰리는 구내식당 맛집

    [비즈니스 포커스] “1만원 한 장으로 점심과 커피까지 해결했던 때가 언제였나 기억도 안 나요.” 삼겹살 1인분이 2만원에 육박하고 비빔밥과 냉면의 평균 가격이 1만원을 넘어섰다. 흔히 먹던 사과는 1개 가격이 5000~6000원까지 오르면서 금(金)사과로 불리고 있다. 치솟는 물가에 점심값 부담이 커지면서 최근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한 구내식당 관계자는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이용객이 올초...

    2024.03.17 08:52:42

    金사과 1개 값으로 한 끼 해결! 직장인 몰리는 구내식당 맛집
  • 임단협 난항 '파업 전운' 감도는 삼성전자 노조, 18일 찬반 투표

    삼성전자 노조가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조정회의를 열어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 중재를 시도했으나, 양측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사측과 교섭에 나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조합원 투표를 거쳐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다. 전삼노는 조합원 대상 쟁의 찬반 투표를 오는 18일...

    2024.03.16 10:50:58

    임단협 난항 '파업 전운' 감도는 삼성전자 노조, 18일 찬반 투표
  • 고려아연, LG화학과 美 리사이클링 시장 진출

    고려아연이 LG화학과 함께 폐자원 환경문제를 공동 해결하고, ESG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고려아연은 지난 14일 LG화학과 ‘미국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의 미국 리사이클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2024.03.16 10:22:32

    고려아연, LG화학과 美 리사이클링 시장 진출
  • "방경만 반대" 기업은행·ISS·FCP 연합 공세…KT&G, 방어 총력전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가 오는 28일 열리는 KT&G 정기주주총회에서 방경만 수석부사장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에 사실상 반대를 권고한 가운데, KT&G가 "ISS가 행동주의 펀드 FCP가 제공한 잘못된 데이터를 인용해 보고서를 낸 것"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KT&G는 지난 15일 입장문을 내고 ISS와 FCP의 공모 가능성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FCP는 지난 13일 웨비나를 통해 2...

    2024.03.16 10:13:32

    "방경만 반대" 기업은행·ISS·FCP 연합 공세…KT&G, 방어 총력전
  • 전기차 버린 애플, AI 맹추격…"올 초 AI 스타트업 인수"

    10년간 공들인 애플카 프로젝트를 접은 애플이 올해 초 캐나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다윈AI'를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올해 초 다윈AI를 인수했고, 수십명의 연구원을 애플 AI 사업부로 합류시켰다고 전했다. 이번 인수에 따라 다윈AI의 공동 창업자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대 AI 연구원인 알렉산더 웡도 애플의 AI 조직의 디렉터로 합류했다. 다윈AI는 캐나...

    2024.03.16 09:05:22

    전기차 버린 애플, AI 맹추격…"올 초 AI 스타트업 인수"
  • ISS, 고려아연 유상증자 확대 '반대'…글래스루이스는 '모두 찬성'

    오는 19일 주주총회 안건을 놓고 고려아연과 영풍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양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의 의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글로벌루이스는 고려아연 안건에 모두 찬성하는 권고를 냈다. 업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고려아연의 주총 제2-2호 의안 ‘주식발행 및 배정 표준정관 반영’에 찬성 의견을 권고했다. 또 결산 배당을 5000원으로 상정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1호 의안 &lsq...

    2024.03.15 16:20:56

    ISS, 고려아연 유상증자 확대 '반대'…글래스루이스는 '모두 찬성'
  • 국민연금 문턱 넘은 포스코 장인화…주총 관문 남아

    국민연금이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장인화 회장 선임 건에 대해 찬성 의사를 드러냈다. 국민연금은 포스코 지분 6.38%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14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제4차 위원회를 열고 포스코홀딩스의 주총 안건에 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해 장 회장 선임안에 찬성하기로 했다. 수책위는 장 회장 선임안과 함께 '해외 호화 이사회' 논란을 일으킨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권태균 전 조달청장의 사...

    2024.03.15 16:03:44

    국민연금 문턱 넘은 포스코 장인화…주총 관문 남아
  • 롯데 캐시카우에서 '살생부 1순위'로…LC타이탄 눈물의 매각

    [비즈니스 포커스] “몇 년 해도 잘 안되는 사업은 매각하겠다.” 올초 신동빈 회장은 신성장 영역으로 사업 교체를 추진하고 부진한 사업은 매각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간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을 확대했지만 방침을 바꿨다며 대대적인 사업구조 개편을 예고했다. 신 회장의 ‘폭탄 선언’ 이후 롯데그룹의 사업 재편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롯데는 최근 글로벌 3대 사모투자펀드(PEF) ...

    2024.03.15 08:05:24

    롯데 캐시카우에서 '살생부 1순위'로…LC타이탄 눈물의 매각
  • 크린랲, 손 다칠 걱정 없는 '슬라이딩 크린랩' 출시

    크린랲이 인기 상품군인 '슬라이딩 크린랩‘의 라인업을 확장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슬라이딩 크린랩‘은 톱날 대신 손 다칠 걱정 없는 슬라이딩 커터로 누구나 쉽게 랩을 자를 수 있는 식품 포장 랩이다.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일자로 커팅돼 깔끔한 포장이 가능하다. 국제 공인 검사기관인 SGS의 종합 검사를 받아 까다로운 유럽의 안전 인증도 통과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2024.03.14 14:37:21

    크린랲, 손 다칠 걱정 없는 '슬라이딩 크린랩' 출시
  • LIG넥스원, '서해수호의 날' 추모 행사 진행

    LIG넥스원 신입사원 등 임직원 80여명이 14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해군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을 찾아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이다. 이날 추모 행사에 참여한 LIG넥스원 임직원은 ‘55 서해수호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피격 당한 천안함 선체와 서해수호관을 찾아 묵념 했다. 이어 우리 바다 ...

    2024.03.14 14:23:47

    LIG넥스원, '서해수호의 날' 추모 행사 진행
  • 한화,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선정

    (주)한화가 지난 1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진행한 2023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는 산업재 부문에서 ‘리더십 레벨 A-...

    2024.03.14 10:44:19

    한화,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선정
  • 두산로보틱스 수술보조 로봇, 복강경 수술에 첫 투입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활용한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이 실제 수술에 첫 활용돼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두산로보틱스는 대구 구병원에서 진행된 담낭 절제 수술에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이 투입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은 10mm 내시경 카메라를 배꼽을 통해 복강에 삽입한 후 수술도구를 조작하며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피부를 약 1cm 정도 절개해 수술도구들이 출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관침을 삽...

    2024.03.14 10:38:57

    두산로보틱스 수술보조 로봇, 복강경 수술에 첫 투입
  • “가족끼리 왜 이래” 경영권 다툼 전쟁터 된 주총장

    [비즈니스 포커스]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진행형인 기업들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롯데알미늄에 이어 한미사이언스, 금호석유화학에서 경영권 분쟁 관련 제안을 내놓고 있어 재벌들의 집안싸움이 표 대결로 확전되는 양상이다. 2015년 롯데그룹 ‘형제의 난’을 일으켰던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지난 2월 23일 롯데알미늄의 주총을 앞두고 물적분할에 반대를 표명하며 주주...

    2024.03.14 06:05:01

    “가족끼리 왜 이래” 경영권 다툼 전쟁터 된 주총장
  • 삼성전자 직원 평균 연봉 11% 감소…'현역 연봉킹'은 한종희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로 삼성전자 직원들의 평균 급여가 1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2000만원으로 전년(1억3500만원) 대비 11.1% 감소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성과급이 대폭 줄어든 영향이다. 삼성전자 임원들 중 지난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에서 퇴임한 김기남 상임고문으로, 지난해...

    2024.03.13 12:00:30

    삼성전자 직원 평균 연봉 11% 감소…'현역 연봉킹'은 한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