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지배구조 '또' 손본다는 금융당국…新관치 논란
[한경 머니= 공인호 기자] 금융지주사와 금융당국 간 신경전이 점입가경이다. 당국 수장들은 금융지주사 회장의 '셀프 연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용 수단을 총동원할 태세다. 반면 민간 금융사들은 '관치 금융'으로의 회귀라며 반발 수위를 높여 가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은행계 금융지주가 정부로부터 전방위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이 주가 조작 논란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박인규 DGB금융 회장은 '상품권깡'을...
2017.12.28 10:09:25
-
바그너의 영감(靈感)이 피어난 도시, 발트해의 보석 '리가'
[한경 머니 기고=이석원 여행전문기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라트비아 리가(Riga)로 향하는 대형 크루즈 바이킹라인 선데크 위에서 이어폰을 통해 들리는 노래가 유독 더 애절하다. 눈앞에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가 들어와서일까? 심수봉의 가련한 목소리는 엷게 떨리면서 깊이 배어든다. [리가 구시가에서 가장 높은 곳인 성베드로 교회의 종탑에서 바라본 리가 풍경. 유럽의 일반적인 도시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곳곳에 아르누보 양식의 건물들이 멋스러움을 더...
2017.12.04 10:49:11
-
[2017 사회공헌] NH농협금융, 5년 연속 사회공헌 1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미 대기업을 비롯해 대다수 중견기업들이 경영 활동에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를 접목시키고 있다. 단순한 수익 추구만으로는 기업의 영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상생 경영'과 '동반 성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한경 머니는 사회 각 분야의 자문단 추천과 평판 조회 등을 통...
2017.11.29 17:33:58
-
[2017 사회공헌] 신한은행, 고객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미 대기업을 비롯해 대다수 중견기업들이 경영 활동에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를 접목시키고 있다. 단순한 수익 추구만으로는 기업의 영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상생 경영'과 '동반 성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한경 머니는 사회 각 분야의 자문단 추천과 평판 조회 등을 통...
2017.11.29 17:33:43
-
[2017 사회공헌] 종근당,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미 대기업을 비롯해 대다수 중견기업들이 경영 활동에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를 접목시키고 있다. 단순한 수익 추구만으로는 기업의 영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상생 경영'과 '동반 성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한경 머니는 사회 각 분야의 자문단 추천과 평판 조회 등을 통...
2017.11.29 17:32:59
-
[2017 사회공헌] 애경산업, '사랑과 존경' 담은 나눔 활동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미 대기업을 비롯해 대다수 중견기업들이 경영 활동에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를 접목시키고 있다. 단순한 수익 추구만으로는 기업의 영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상생 경영'과 '동반 성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한경 머니는 사회 각 분야의 자문단 추천과 평판 조회 등을 통...
2017.11.29 17:32:26
-
[2017 사회공헌] 효성, 사업보국 '호국보훈'으로 이어져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미 대기업을 비롯해 대다수 중견기업들이 경영 활동에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를 접목시키고 있다. 단순한 수익 추구만으로는 기업의 영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상생 경영'과 '동반 성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한경 머니는 사회 각 분야의 자문단 추천과 평판 조회 등을 통...
2017.11.29 17:32:10
-
[2017 사회공헌] 네파, 한겨울 패딩처럼 따뜻한 세상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미 대기업을 비롯해 대다수 중견기업들이 경영 활동에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를 접목시키고 있다. 단순한 수익 추구만으로는 기업의 영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상생 경영'과 '동반 성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한경 머니는 사회 각 분야의 자문단 추천과 평판 조회 등을 통...
2017.11.29 17:30:41
-
[2017 사회공헌] CJ, '相生'으로 산업생태계 혁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미 대기업을 비롯해 대다수 중견기업들이 경영 활동에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를 접목시키고 있다. 단순한 수익 추구만으로는 기업의 영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상생 경영'과 '동반 성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한경 머니는 사회 각 분야의 자문단 추천과 평판 조회 등을 통...
2017.11.29 17:29:37
-
찬바람 불청객 '시린 이'
[한경 머니 기고=정명진 파이낸셜뉴스 의학전문기자] 겨울철 찬바람이 불면 갑자기 이가 시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가 시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찬바람을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 한 모금을 마셔도 따뜻한 물만 찾게 된다. 시린 이 증상은 왜 유독 겨울에 많이 생길까. 시린 이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치아가 온도와 같은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면서 치아의 통증을 느끼는 증세를 '상아질 지각과민증'이라 부른다. 치아는 혈...
2017.11.28 16:14:47
-
'증여세 과세특례제도'에 대한 오해
[한경 머니 기고=정병수 상무·이승윤 세무사 삼정KPMG 상속·증여 및 가업승계팀] 과거 경제 성장의 주축이었던 창업세대의 고령화로 인해 가업승계가 주요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가업승계 과정에서는 비교적 사후관리 요건이 용이한 증여세 과세특례제도가 활용되고 있지만 자칫 예기치 못한 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가업승계란 기업의 경영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상속 또는 증여를 통해 현재의 경영자가 자신이 갖고 있는 경영...
2017.11.28 15:36:10
-
[2017 오너리스크] '비리 늪' 빠진 롯데·한진…LG '오너 메리트'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한국 경제의 주요 디스카운트(평가 절하) 요인으로 지목돼 온 오너리스크가 어김없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의 '재벌 개혁' 의지와 맞물리면서 이전 정부와의 정경유착 의혹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는 모습이다. 수많은 기업들이 사정기관의 표적이 되면서 오너리스크로 몸살을 앓는 기업도 속출했다. 일부 대기업 오너는 회사 돈을 유용한 혐의로 구속 위기에 놓였고,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오너 일가가 줄줄이 수사 ...
2017.11.28 15:03:06
-
[2017 오너리스크] '뚝심과 온화' LG 구본무 리더십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LG그룹이 한경 머니의 '오너리스크' 자체 설문조사에서 4년 연속 리스크 요인이 가장 적은 대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익히 알려진 투명한 지배구조뿐 아니라 윤리경영 평가에서도 경쟁사를 압도했다. 특히 구본무 회장의 뚝심경영과 온화한 리더십은 '오너 메리트'라는 호평이 무색하지 않다. LG는 국내 대기업들 가운데 기업 총수(오너)와 관련된 부정적 이슈에서 가장 자유로운 기업으로 꼽힌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여...
2017.11.28 13:07:54
-
“예금도 DIY 하세요” 'SC제일 마이줌통장' 인기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고객이 직접 금액을 설정하고 설정 금액에 대해 최고 1.5%(세전) 금리가 적용되는 수시입출금통장이 나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본격 판매된 'SC제일 마이줌통장'은 수요자(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가격과 서비스를 결정하는 온 디멘드(On-demand) 방식이다. 설정한 금액은 월 단위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최적화되었다는 장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열흘만에 5000억 ...
2017.11.28 10:43:53
-
리딩뱅크 핵심 화두는 '非은행 & CIR'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국내 주요 은행들이 급격히 불어난 가계대출 덕에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와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책 등은 대출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여기에 '핀테크(FinTech)'로 무장한 인터넷전문은행의 공세도 갈수록 거세지면서 비은행 부문 강화 및 비용 절감이 은행권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IBK기업은행 등 국내 주요...
2017.11.27 14:5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