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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해시태그 경제 용어] 포미족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포미(FORME)족'은 스스로 가치를 두는 제품에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 행태를 보이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건강(For health)', '싱글(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영문 앞 글자를 따 만든 신조어다. 결혼에 얽매이기보다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1인 가구가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점차 포미족도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

    2019.07.02 11:36:37

    [해시태그 경제 용어] 포미족
  • [2019 100대 CEO&기업] 윤병석 사장, LPG 시장점유율 1위…사업 다각화 추진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SK가스의 핵심 사업은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사업으로, 해당 부문의 시장점유율 1위다. LPG를 수입해 평택과 울산에 있는 47만 톤 규모의 저장 시설과 전국적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수송용 LPG가 친환경 연료로 각광을 받는 추세여서 SK에너지를 바라보는 시장 전망이 밝다. 과거 LPG 차량은 택시·렌터카·장애인 등에만 허용돼 왔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심각한...

    2019.06.28 18:50:20

    [2019 100대 CEO&기업] 윤병석 사장, LPG 시장점유율 1위…사업 다각화 추진
  • [2019 100대 CEO&기업] 이동열 사장, '토털 스페이스 솔루션 기업' 목표로 선택과 집중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LG그룹은 소모성 자재 구매 대행(MRO) 업체 서브원을 지난해 12월 물적분할했다. 이를 통해 MRO 사업 부문의 사명을 서브원으로, 나머지 사업을 영위하는 존속법인의 사명을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서브원 지분 100% 보유)으로 변경했다. 올해 2월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하 에스앤아이)은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서브원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60.1%를 6020억원에 매각하며 본격적...

    2019.06.28 18:49:43

    [2019 100대 CEO&기업] 이동열 사장, '토털 스페이스 솔루션 기업' 목표로 선택과 집중
  • [2019 100대 CEO&기업] 정재훈 사장, 탈원전 시대, '종합 에너지 기업'을 꿈꾸다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주력인 원자력발전과 함께 수력·양수발전·신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국내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고 있는 한국 최대의 발전 회사다. 현재 한수원이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는 원전 23기(설비 용량 2만1850MW), 수력·소수력 35기(606.92MW), 양수 16기(4700MW), 태양광 14기(설비용량 25.74MW) 등이다. 신고리4·5·6호기를 포함해 총 5기의 원전을 건설 ...

    2019.06.28 18:49:24

    [2019 100대 CEO&기업] 정재훈 사장, 탈원전 시대, '종합 에너지 기업'을 꿈꾸다
  • [2019 100대 CEO&기업] 하현회 부회장, 5G 시대 차별화된 경쟁력 구축 '승부수'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가입자 포화와 경쟁 심화로 그간 성장이 정체된 통신업계는 올해 5세대 이동통신(5G) 시대 개막을 통해 새롭게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 역시 5G 시대를 맞아 차별화된 서비스 발굴에 집중하며 제2의의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5G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구현 가능하게 된 새로운 서비스는 향후 통신업계의 가장 큰 무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가 5G 상용화로 가능해진 새로운...

    2019.06.28 18:48:58

    [2019 100대 CEO&기업] 하현회 부회장, 5G 시대 차별화된 경쟁력 구축 '승부수'
  • [2019 100대 CEO&기업] 홍원표 사장, AI·블록체인 기술 확보해 차별화된 플랫폼 구축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삼성SDS는 시스템 통합 구축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목적으로 1985년 설립됐다. 삼성SDS는 최근 인텔리전트 팩토리, 클라우드, 인공지능(AI)·애널리틱스(Analytics), 솔루션을 4대 전략 사업으로 정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플랫폼과 차별화된 기술을 하나하나 구축하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우선 삼성SDS는 제조 업종 전문 역...

    2019.06.28 18:48:41

    [2019 100대 CEO&기업] 홍원표 사장, AI·블록체인 기술 확보해 차별화된 플랫폼 구축
  • [2019 100대 CEO&기업] 박지원 회장, 풍력·해외 원전시장 개척에 박차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두산중공업은 국내를 대표하는 설계·구매·시공(EPC) 전문 업체다. 산업의 기초 소재인 주단조부터 원자로·증기발생기·터빈발전기 등 주요 발전 기자재, 해수 담수화 설비 제작과 플랜트 건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풍력발전·가스터빈·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비롯한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연결 기준으로 ...

    2019.06.28 18:48:31

    [2019 100대 CEO&기업] 박지원 회장, 풍력·해외 원전시장 개척에 박차
  • [2019 100대 CEO&기업] 김정남 사장, '인슈어테크' 활용해 보험 상품과 서비스 강화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DB손해보험의 시작은 196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11개 화재보험 회사가 공동출자해 만든 자동차보험 전문 회사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가 전신이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 속에서 보험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DB손해보험은 인공지능(AI), 고객 경험 혁신, 빅데이터,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4대 중점 영역을 통해 급변하는 보험 시장에 대응하는 '인슈어테크'...

    2019.06.28 18:48:06

    [2019 100대 CEO&기업] 김정남 사장, '인슈어테크' 활용해 보험 상품과 서비스 강화
  • [2019 100대 CEO&기업] 강달호 사장, 비정유 부문 확대로 새로운 도전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사로 1964년 설립됐다. 현재 전국 2400여 개 주유소와 충전소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경질유 시장에서 22%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가 보유한 총 396만6942㎡(120만 평) 규모의 충남 대산 공장은 일산 16만 배럴의 제1공장과 36만 배럴의 제2공장 등 총 52만 배럴 규모의 석유 정제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19.06.28 18:47:31

    [2019 100대 CEO&기업] 강달호 사장, 비정유 부문 확대로 새로운 도전
  • [2019 100대 CEO&기업] 한국가스공사, 수소 경제 구축 위한 대규모 투자…에너지 신산업 확대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는 1983년 창립 이후 세계 천연가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능력은 물론 전국 4854km의 환상형 배관망 등을 구축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천연가스 생산·공급 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가스공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혁신 성장 추진을 통해 ...

    2019.06.28 18:42:29

    [2019 100대 CEO&기업] 한국가스공사, 수소 경제 구축 위한 대규모 투자…에너지 신산업 확대
  • [2019 100대 CEO&기업] 조경목 사장, 정제 능력 국내 1위…공격적 투자로 위기 돌파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1962년 국내 최초의 정유회사로 시작한 SK에너지는 하루 정제 능력이 84만 배럴(SK인천석유화학 27만5000배럴를 포함하면 총 111만5000 배럴)이다. 국내 주요 정유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SK에너지는 '울산CLX(콤플렉스)'에서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아스팔트 등 다양한 석유제품을 생산하며 대외 수출의 거점으로 삼고 있다. SK에너지는 세계 300여 종의 원유 시료를 분석하고 점...

    2019.06.28 18:37:35

    [2019 100대 CEO&기업] 조경목 사장, 정제 능력 국내 1위…공격적 투자로 위기 돌파
  • [2019 100대 CEO&기업] 김종갑 사장, 위기 극복과 미래 준비에 전력투구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한국전력공사법'에 의해 만들어진 공기업이다. 전원 개발 촉진과 전력 수급 안정화라는 설립 목적에 따라 국내 전역에 소비되는 전력량의 대부분을 판매하고 있다. 국민의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에너지인 전력을 공급하는 중대한 역할을 짊어진 곳이 바로 한전이다. 현재 한전의 경영 방침은 위기 극복과 미래를 위한 준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선 실적 부진을 극복하는 것이...

    2019.06.28 18:34:42

    [2019 100대 CEO&기업] 김종갑 사장, 위기 극복과 미래 준비에 전력투구
  • SK, 'DBL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새로운 기업 '롤모델'로

    [커버스토리 = 대한민국 100대 CEO & 기업 : 2위 SK] -그룹의 신사업 육성과 투자 '컨트롤 타워'…“성장에만 몰두해선 지속 성장 불가능”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지주사는 사람으로 치면 '머리'에 해당한다. 투자를 통한 종속회사의 신사업 진출 혹은 주력 사업 강화와 같은 사업 방향을 결정하고 자사가 추구하는 고유의 가치를 주입해 그룹 전체의 성장을 도모한다. 그래서 지주사를 그룹의 '컨트롤 타워'라고도 부른다. 이런 역할론적...

    2019.06.26 08:29:25

    SK, 'DBL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새로운 기업 '롤모델'로
  •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퇴직연금 손실 나면 수수료 면제” 外

    [위클리 이슈 : 인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퇴직연금 손실 나면 수수료 면제”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파격적인 퇴직연금 수수료 개편안을 내놓았다. 7월부터 손실이 발생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 대해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이다. 조 회장은 “그 정도 수수료 면제를 해야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간다”며 수수료 체계 개편안을 추진한...

    2019.06.25 10:15:41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퇴직연금 손실 나면 수수료 면제” 外
  • “ '4캔 만원' 시대 온다”…주세법 개정에 환호하는 수제 맥주업계

    -생산원가 높아 그동안 가격경쟁 어려워 -종량제 전환에 대기업도 대거 시장 진입 예상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해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세법 개정과 관련한 수제 맥주업계 관계자의 평가다. 정부가 50여 년간 유지해 온 주세법 개편안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그간 국내 주세법은 제조원가에 의해 책정된 이른바 '종가세' 방식이었는데 이를 손보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맥주...

    2019.06.25 10:11:24

    “ '4캔 만원' 시대 온다”…주세법 개정에 환호하는 수제 맥주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