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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투자 실패, 남 탓 말고 'DART'부터 보라

    [머니 인사이트]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는 필독해야…잦은 대표이사 변경 위험 '1순위' 유례없는 5월 장미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선거 테마주 열풍 또한 거세다. 문제는 이 같은 대선 테마주가 묻지 마식 투자와 궤를 같이한다는 점이다. 기업의 건전성보다 각 대선 후보와 연관된 기업들의 주가가 매번 나오는 지지율에 따라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 주식을 샀다가 낭패를 보는 투자자들도 부지기수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주식...

    2017.04.11 09:29:55

    투자 실패, 남 탓 말고 'DART'부터 보라
  • 독자 행보 잦아진 경제단체들 '불협화음'

    [비즈니스 포커스] '경제단체 맏형' 한기련 흔들리면서 결속력 '삐걱삐걱' (사진) 허창수(오른쪽 둘째) 회장은 3월 전국경제인연합회 혁신안을 발표했다. 한국기업연합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지만 과거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기업연합회(한기련)로 단체 이름을 바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이른바 '경...

    2017.04.11 09:27:30

    독자 행보 잦아진 경제단체들 '불협화음'
  •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올해 R&D에 1조원 투자한다"

    [위클리 다이제스트] - 추성엽 팬오션 사장 “곡물 트레이딩 사업 강화할 것” - 함종호 딜로이트안진 총괄대표 “대우조선 감사 책임지고 사의” - 김규영 효성그룹 사장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 -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 올라 (사진)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대전기술연구원에서 3월 31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LG화학의 올해 연구·개발(R&D) 투자 계획에 대해 이같...

    2017.04.11 09:23:49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올해 R&D에 1조원 투자한다"
  • '이해'하고 싶다면 '만나라'

    [김진국의 심리학 카페] 소통의 9할은 '비언어적 소통'…e메일·문자 메시지보다 '대면 접촉' 중요 (일러스트 전희성) [한경비즈니스 칼럼=김진국 문화평론가·융합심리학연구소장] 총명한 두뇌와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력에다 강한 추진력까지 갖춘 최고경영자(CEO) 밑에서 일한 적이 있다. 급한 성미의 그에게 보고를 할라치면 몇 마디 하기도 전에 중간에 끼어들어 결론까지 낼 때가 많았다. 그래서 필자가 고안한 방법은 A4 한 장짜리 보고서...

    2017.04.04 11:39:45

    '이해'하고 싶다면 '만나라'
  • '성과연봉제·최순실'이 뒤흔든 공공기관 경영평가

    [커버스토리 = '성과연봉제·최순실'이 뒤흔드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막 오른 공공기관 평가] 119개 공기업 및 준정부 기관 대상…'성과연봉제' 관전 포인트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공기업 및 준정부 기관 119곳이 전년도 경영 실적 보고서를 작성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이제 오는 6월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공공기관 경영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 및 책임 경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도입됐다. 1983년 처음 틀이 만들어졌고...

    2017.04.04 10:28:36

    '성과연봉제·최순실'이 뒤흔든 공공기관 경영평가
  • 한국동서발전, '제조업의 서비스화' 구현해 미래 대비한다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발전기술개발원 개원…17개 발전 솔루션 상품화 예정 (사진)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 전경.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물적 분할해 설립된 화력발전 업체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새로운 수익 창출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현재 신사업·신기술 개발의 필수 정보인 발전 운전 빅데이터를 민간에 맞춤형으로 제공 중이다. 민간...

    2017.04.04 10:15:58

    한국동서발전, '제조업의 서비스화' 구현해 미래 대비한다
  • 한국수력원자력, '체질 개선 성공'…미래 위한 기술 개발 박차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신기술 적용한 종합 상황실 운영 체계 구축 예정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경붑 경주 본사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뼈를 깎는 경영 혁신을 통해 과거에 씌워졌던 '비리 복마전'이라는 오명을 말끔하게 벗어던진 상태다. 2012년과 2013년 대대적인 원자력발전소 납품 업체 비리 사건이 불거진 뒤 조직·인사·문화 3대 혁신을 통해 대대적인 체질 ...

    2017.04.04 10:15:47

    한국수력원자력, '체질 개선 성공'…미래 위한 기술 개발 박차
  • 한국중부발전, 첨단 혁신 기술로 글로벌 발전 기업 도약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발전 부산물 자원화…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 활용 (사진) 한국중부발전 충남 보령 본사 전경. /한국중부발전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001년 한국전력공사가 물적 분할해 설립된 화력발전 업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최첨단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중부발전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도 감지를 통해 화재 발생 전 사전 예측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발...

    2017.04.04 10:14:52

    한국중부발전, 첨단 혁신 기술로 글로벌 발전 기업 도약
  • 한국서부발전, 에너지에 ICT 접목…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대규모 유휴 부지 적극 활용…태양광 기반 확충 (사진) 한국서부발전 충남 태안 본사 전경.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설립된 화력발전 업체다. 대부분의 발전소가 서쪽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회사명에 '서부'라는 단어가 붙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통 에너지산업에는 정보통신기술(ICT)...

    2017.04.04 10:14:43

    한국서부발전, 에너지에 ICT 접목…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 한국남동발전, '지능형 발전소' 구축해 성장 동력 키운다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R&D 100억 투자해 신기술 확보…기업 경영에도 접목 (사진) 한국남동발전 경남 진주 본사 전경.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전부문이 분리돼 출범한 발전 전문 회사다. 현재 남동발전은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발전소로의 체질 개선 프로젝트를 2020년까지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남동발전이 추구...

    2017.04.04 10:14:27

    한국남동발전, '지능형 발전소' 구축해 성장 동력 키운다
  • 한국전력공사, '에너지 4차 산업혁명' 주도…대규모 투자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2017년 9대 전력 과제 제시…전력 시스템 혁신 중점 (사진) 한국전력 전남 나주 본사 전경. /한국전력공사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최근 전력 산업 환경의 상황이 좋지 않다. 원자력발전소 축소로 전기 생산비가 높아졌는데 세계경제 성장 둔화로 전력 수요가 줄어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전력 회사들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에너지 ...

    2017.04.04 10:14:07

    한국전력공사, '에너지 4차 산업혁명' 주도…대규모 투자
  • '판도라 상자' 엘시티, 미흡한 현행법이 화 불렀다

    [이코노폴리틱스] 김영춘 의원, 환경영향평가법·도시교통정비촉진법 개정안 발의 (사진) 부산 해운대 엘시티 조감도.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비리로 얼룩진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사업의 재발을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환경영향평가법',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3월 2일 각각 발의했다. 미흡한 환경영향평가 기준과 기초자치단체의 부실한 교...

    2017.03.28 17:00:29

    '판도라 상자' 엘시티, 미흡한 현행법이 화 불렀다
  • 현대종합상사, 사업 전문화로 '효율·성장' 잡는다

    [커버스토리 = 새 수출 첨병 '전문무역상사' : 무역 전사들의 글로벌 전략]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현대코퍼레이션그룹'으로 재탄생 (사진) 현대종합상사 회의 모습. /현대종합상사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현대종합상사는 과거 현대그룹의 수출입 창구 역할을 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종합무역상사로 성장해 왔다. 2015년 회사 분할을 결정해 해외무역·자원개발은 현대종합상사가 담당하고 브랜드·식료사업은 당시 신설 법인인 현대씨앤에프가 맡...

    2017.03.28 16:59:53

    현대종합상사, 사업 전문화로 '효율·성장' 잡는다
  • 코오롱글로벌, 수익성 높은 고마진 아이템 '집중'

    [커버스토리 = 새 수출 첨병 '전문무역상사' : 무역 전사들의 글로벌 전략] 발전·시멘트 등 투자형 인프라 사업 성과 가시화 (사진) 코오롱글로벌 송도IT센터. /코오롱글로벌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건설·무역·유통 등 3개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종합상사 성격의 무역부문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오랜 기간 동안 사업을 영위해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올해 코오롱글로벌은 매...

    2017.03.28 16:59:30

    코오롱글로벌, 수익성 높은 고마진 아이템 '집중'
  • 포스코대우, 글로벌 철강 트레이더 '도약' 준비

    [커버스토리 = 새 수출 첨병 '전문무역상사' : 무역 전사들의 글로벌 전략] 포스코P&S 철강부문 흡수 시너지…자동차 부품 사업 확대 (사진) 인천 송도에 자리한 포스코대우 내부. /포스코대우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포스코대우의 전신은 대우인터내셔널이다. 포스코가 인수한 뒤에도 '대우'라는 브랜드 가치를 무시할 수 없어 여전히 명칭을 사용 중이다. 지난 3월 1일 포스코P&S의 철강사업 부문을 흡수 합병하며 통합 포스코대우로...

    2017.03.28 16:58:43

    포스코대우, 글로벌 철강 트레이더 '도약'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