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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서부발전, 에너지에 ICT 접목…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대규모 유휴 부지 적극 활용…태양광 기반 확충 (사진) 한국서부발전 충남 태안 본사 전경.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설립된 화력발전 업체다. 대부분의 발전소가 서쪽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회사명에 '서부'라는 단어가 붙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통 에너지산업에는 정보통신기술(ICT)...

    2017.04.04 10:14:43

    한국서부발전, 에너지에 ICT 접목…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 한국남동발전, '지능형 발전소' 구축해 성장 동력 키운다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R&D 100억 투자해 신기술 확보…기업 경영에도 접목 (사진) 한국남동발전 경남 진주 본사 전경.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전부문이 분리돼 출범한 발전 전문 회사다. 현재 남동발전은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발전소로의 체질 개선 프로젝트를 2020년까지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남동발전이 추구...

    2017.04.04 10:14:27

    한국남동발전, '지능형 발전소' 구축해 성장 동력 키운다
  • 한국전력공사, '에너지 4차 산업혁명' 주도…대규모 투자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2017년 9대 전력 과제 제시…전력 시스템 혁신 중점 (사진) 한국전력 전남 나주 본사 전경. /한국전력공사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최근 전력 산업 환경의 상황이 좋지 않다. 원자력발전소 축소로 전기 생산비가 높아졌는데 세계경제 성장 둔화로 전력 수요가 줄어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전력 회사들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에너지 ...

    2017.04.04 10:14:07

    한국전력공사, '에너지 4차 산업혁명' 주도…대규모 투자
  • '판도라 상자' 엘시티, 미흡한 현행법이 화 불렀다

    [이코노폴리틱스] 김영춘 의원, 환경영향평가법·도시교통정비촉진법 개정안 발의 (사진) 부산 해운대 엘시티 조감도.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비리로 얼룩진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사업의 재발을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환경영향평가법',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3월 2일 각각 발의했다. 미흡한 환경영향평가 기준과 기초자치단체의 부실한 교...

    2017.03.28 17:00:29

    '판도라 상자' 엘시티, 미흡한 현행법이 화 불렀다
  • 현대종합상사, 사업 전문화로 '효율·성장' 잡는다

    [커버스토리 = 새 수출 첨병 '전문무역상사' : 무역 전사들의 글로벌 전략]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현대코퍼레이션그룹'으로 재탄생 (사진) 현대종합상사 회의 모습. /현대종합상사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현대종합상사는 과거 현대그룹의 수출입 창구 역할을 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종합무역상사로 성장해 왔다. 2015년 회사 분할을 결정해 해외무역·자원개발은 현대종합상사가 담당하고 브랜드·식료사업은 당시 신설 법인인 현대씨앤에프가 맡...

    2017.03.28 16:59:53

    현대종합상사, 사업 전문화로 '효율·성장' 잡는다
  • 코오롱글로벌, 수익성 높은 고마진 아이템 '집중'

    [커버스토리 = 새 수출 첨병 '전문무역상사' : 무역 전사들의 글로벌 전략] 발전·시멘트 등 투자형 인프라 사업 성과 가시화 (사진) 코오롱글로벌 송도IT센터. /코오롱글로벌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건설·무역·유통 등 3개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종합상사 성격의 무역부문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오랜 기간 동안 사업을 영위해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올해 코오롱글로벌은 매...

    2017.03.28 16:59:30

    코오롱글로벌, 수익성 높은 고마진 아이템 '집중'
  • 포스코대우, 글로벌 철강 트레이더 '도약' 준비

    [커버스토리 = 새 수출 첨병 '전문무역상사' : 무역 전사들의 글로벌 전략] 포스코P&S 철강부문 흡수 시너지…자동차 부품 사업 확대 (사진) 인천 송도에 자리한 포스코대우 내부. /포스코대우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포스코대우의 전신은 대우인터내셔널이다. 포스코가 인수한 뒤에도 '대우'라는 브랜드 가치를 무시할 수 없어 여전히 명칭을 사용 중이다. 지난 3월 1일 포스코P&S의 철강사업 부문을 흡수 합병하며 통합 포스코대우로...

    2017.03.28 16:58:43

    포스코대우, 글로벌 철강 트레이더 '도약' 준비
  • 대한상의, 경제 재도약 위한 '9대 제언'

    [이코노폴리틱스-대선 2017] “재계도 기득권 내려놓을 것”…새로운 시대 위한 변화 다짐 (사진) 박용만(왼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제19대 대선 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 대한상공회의소가 '경제계 9대 제언문'을 내놓았다. 제언문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포함해 72명의 지역 상...

    2017.03.28 16:57:29

    대한상의, 경제 재도약 위한 '9대 제언'
  • GS글로벌, GS그룹 '해외 사업 플랫폼' 역할 확대

    [커버스토리 = 새 수출 첨병 '전문무역상사' : 무역 전사들의 글로벌 전략] 수출입 발판…자원개발·신재생에너지·프로젝트 개발사업까지 영역 넓혀 (사진) GS글로벌 평택 PDI센터. /GS글로벌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GS글로벌은 수출무역을 주로 하는 GS 계열의 종합상사다. 2009년 7월 GS그룹이 쌍용을 인수하면서 탄생했다. 이듬해 GS글로벌이 GS엔텍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몸집을 불렸다. 주요 사업은 철강금속, 석유...

    2017.03.28 14:31:19

    GS글로벌, GS그룹 '해외 사업 플랫폼' 역할 확대
  • 길을 간 사람에게 길을 묻지 마라

    [김경집의 인문학 속으로] 어느 길로 갈지보다 어느 방향으로 갈지가 중요하다 (일러스트 전희성) [한경비즈니스 칼럼=김경집 인문학자, 전 가톨릭대 인간학교육원 교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 가면서 길을 물었다. “예루살렘까지 아직 멀었습니까.” 마차를 끌고 가던 남자가 대답했다. “한 삼십 분쯤 가면 됩니다.” 그는 거의 다 왔다는 안도감을 느끼며 다시 물었다. “마차에 태워 줄 수 있나요.” 마차의 주인은 흔쾌히 그렇게 하라고 응했고 ...

    2017.03.27 20:06:34

    길을 간 사람에게 길을 묻지 마라
  • 김영란법 시행 6개월…새로운 문화와 서비스 생겼다

    [커버 스토리 = 김영란법 6개월 : 김영란법이 바꾼 한국] - 간편 송금서비스·김영란법 해설서 인기…'더치페이' 문화 확산 중 (사진) 김영란법 시행 반년이 지난 현재 우리 사회에 '더치페이' 문화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은 시행 초부터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부정청탁이 줄어 '청렴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란 기대가 일었던 반면 ...

    2017.03.21 15:08:10

    김영란법 시행 6개월…새로운 문화와 서비스 생겼다
  • 청탁금지법(김영란법) 6개월 뭐가 달라졌나

    [커버 스토리 = 김영란법 6개월, 뭐가 달라졌나] [한경비즈니스=취재 김정우·최은석·이정흔·김서윤 기자 I 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 오는 3월 28일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만 6개월을 맞는다. 어느덧 시행 반년이 지났지만 법 조항이 복잡해 여전히 혼란스럽다. 일부 업종은 실제 큰 타격을 입었고 내수 침체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면서 개정의 목소리마저 나온다. 그럼...

    2017.03.21 15:07:37

    청탁금지법(김영란법) 6개월 뭐가 달라졌나
  •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 “청탁금지법, 미래 세대 위해 우리 세대가 불편 감수하자”

    [커버스토리 = 김영란법 6개월 :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 인터뷰] - “김영란법, 안정적으로 정착 중” - “3개월 동안 요식업 종사자 1만5000명 늘어” (사진)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 /서범세 기자. [대담=손희식 한경비즈니스 편집장, 정리=김정우 기자] “미래 세대를 위해 지금 겪는 어느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할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시행 6개월을...

    2017.03.21 15:06:41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 “청탁금지법, 미래 세대 위해 우리 세대가 불편 감수하자”
  • 영화 '싱글라이더'로 본 '파더 쇼크' 시대

    [김진국의 심리학 카페] '고독한 사냥꾼'이자 '원격 양육자'된 한국의 기러기 아빠들 (사진) 영화 '싱글라이더'의 한 장면. /퍼펙트스톰필름. [한경비즈니스 칼럼=김진국 문화평론가·융합심리학연구소장] '총·균·쇠(Guns, Germs, and Steel)'의 저자 제러드 다이아몬드에 의하면 오랑우탄의 수컷은 암컷과 짝짓기한 후 암컷에게서 떠나버린다. 당연히 새끼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침팬지 수컷도 비슷하다. 침팬지 암컷은 가임기...

    2017.03.20 17:31:02

    영화 '싱글라이더'로 본 '파더 쇼크' 시대
  • 기업가 정신 꺾는 '5대 규제' 벗어야

    [커버 스토리 = 경제 살리기로 국민 대통합을 : 옥죄는 규제] '보이는 규제' 넘어 '보이지 않는 규제'에도 고통 받는 한국 기업들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국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보호무역주의 그리고 기업 규제 완화 움직임이 한창인데, 모두 자국 기업 살리기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잘 키워낸 기업 하나가 경제를 떠받치는 대들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지지하고 응원하는 추세인 것이...

    2017.03.14 21:07:26

    기업가 정신 꺾는 '5대 규제' 벗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