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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연봉제·최순실'이 뒤흔든 공공기관 경영평가
[커버스토리 = '성과연봉제·최순실'이 뒤흔드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막 오른 공공기관 평가] 119개 공기업 및 준정부 기관 대상…'성과연봉제' 관전 포인트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공기업 및 준정부 기관 119곳이 전년도 경영 실적 보고서를 작성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이제 오는 6월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공공기관 경영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 및 책임 경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도입됐다. 1983년 처음 틀이 만들어졌고...
2017.04.04 1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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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제조업의 서비스화' 구현해 미래 대비한다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발전기술개발원 개원…17개 발전 솔루션 상품화 예정 (사진)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 전경.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물적 분할해 설립된 화력발전 업체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새로운 수익 창출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현재 신사업·신기술 개발의 필수 정보인 발전 운전 빅데이터를 민간에 맞춤형으로 제공 중이다. 민간...
2017.04.04 10: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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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체질 개선 성공'…미래 위한 기술 개발 박차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신기술 적용한 종합 상황실 운영 체계 구축 예정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경붑 경주 본사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뼈를 깎는 경영 혁신을 통해 과거에 씌워졌던 '비리 복마전'이라는 오명을 말끔하게 벗어던진 상태다. 2012년과 2013년 대대적인 원자력발전소 납품 업체 비리 사건이 불거진 뒤 조직·인사·문화 3대 혁신을 통해 대대적인 체질 ...
2017.04.04 1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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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첨단 혁신 기술로 글로벌 발전 기업 도약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발전 부산물 자원화…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 활용 (사진) 한국중부발전 충남 보령 본사 전경. /한국중부발전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001년 한국전력공사가 물적 분할해 설립된 화력발전 업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최첨단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중부발전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도 감지를 통해 화재 발생 전 사전 예측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발...
2017.04.04 10: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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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에너지에 ICT 접목…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대규모 유휴 부지 적극 활용…태양광 기반 확충 (사진) 한국서부발전 충남 태안 본사 전경.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설립된 화력발전 업체다. 대부분의 발전소가 서쪽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회사명에 '서부'라는 단어가 붙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통 에너지산업에는 정보통신기술(ICT)...
2017.04.04 10: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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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지능형 발전소' 구축해 성장 동력 키운다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R&D 100억 투자해 신기술 확보…기업 경영에도 접목 (사진) 한국남동발전 경남 진주 본사 전경.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전부문이 분리돼 출범한 발전 전문 회사다. 현재 남동발전은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발전소로의 체질 개선 프로젝트를 2020년까지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남동발전이 추구...
2017.04.04 1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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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에너지 4차 산업혁명' 주도…대규모 투자
[혁신 공기업 탐구 : 전력&발전] 2017년 9대 전력 과제 제시…전력 시스템 혁신 중점 (사진) 한국전력 전남 나주 본사 전경. /한국전력공사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최근 전력 산업 환경의 상황이 좋지 않다. 원자력발전소 축소로 전기 생산비가 높아졌는데 세계경제 성장 둔화로 전력 수요가 줄어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전력 회사들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에너지 ...
2017.04.04 1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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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상자' 엘시티, 미흡한 현행법이 화 불렀다
[이코노폴리틱스] 김영춘 의원, 환경영향평가법·도시교통정비촉진법 개정안 발의 (사진) 부산 해운대 엘시티 조감도.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비리로 얼룩진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사업의 재발을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환경영향평가법',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3월 2일 각각 발의했다. 미흡한 환경영향평가 기준과 기초자치단체의 부실한 교...
2017.03.28 17: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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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 사업 전문화로 '효율·성장' 잡는다
[커버스토리 = 새 수출 첨병 '전문무역상사' : 무역 전사들의 글로벌 전략]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현대코퍼레이션그룹'으로 재탄생 (사진) 현대종합상사 회의 모습. /현대종합상사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현대종합상사는 과거 현대그룹의 수출입 창구 역할을 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종합무역상사로 성장해 왔다. 2015년 회사 분할을 결정해 해외무역·자원개발은 현대종합상사가 담당하고 브랜드·식료사업은 당시 신설 법인인 현대씨앤에프가 맡...
2017.03.28 16: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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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수익성 높은 고마진 아이템 '집중'
[커버스토리 = 새 수출 첨병 '전문무역상사' : 무역 전사들의 글로벌 전략] 발전·시멘트 등 투자형 인프라 사업 성과 가시화 (사진) 코오롱글로벌 송도IT센터. /코오롱글로벌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건설·무역·유통 등 3개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종합상사 성격의 무역부문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오랜 기간 동안 사업을 영위해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올해 코오롱글로벌은 매...
2017.03.28 16: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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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글로벌 철강 트레이더 '도약' 준비
[커버스토리 = 새 수출 첨병 '전문무역상사' : 무역 전사들의 글로벌 전략] 포스코P&S 철강부문 흡수 시너지…자동차 부품 사업 확대 (사진) 인천 송도에 자리한 포스코대우 내부. /포스코대우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포스코대우의 전신은 대우인터내셔널이다. 포스코가 인수한 뒤에도 '대우'라는 브랜드 가치를 무시할 수 없어 여전히 명칭을 사용 중이다. 지난 3월 1일 포스코P&S의 철강사업 부문을 흡수 합병하며 통합 포스코대우로...
2017.03.28 16: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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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경제 재도약 위한 '9대 제언'
[이코노폴리틱스-대선 2017] “재계도 기득권 내려놓을 것”…새로운 시대 위한 변화 다짐 (사진) 박용만(왼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제19대 대선 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 대한상공회의소가 '경제계 9대 제언문'을 내놓았다. 제언문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포함해 72명의 지역 상...
2017.03.28 16: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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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GS그룹 '해외 사업 플랫폼' 역할 확대
[커버스토리 = 새 수출 첨병 '전문무역상사' : 무역 전사들의 글로벌 전략] 수출입 발판…자원개발·신재생에너지·프로젝트 개발사업까지 영역 넓혀 (사진) GS글로벌 평택 PDI센터. /GS글로벌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GS글로벌은 수출무역을 주로 하는 GS 계열의 종합상사다. 2009년 7월 GS그룹이 쌍용을 인수하면서 탄생했다. 이듬해 GS글로벌이 GS엔텍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몸집을 불렸다. 주요 사업은 철강금속, 석유...
2017.03.28 14: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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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간 사람에게 길을 묻지 마라
[김경집의 인문학 속으로] 어느 길로 갈지보다 어느 방향으로 갈지가 중요하다 (일러스트 전희성) [한경비즈니스 칼럼=김경집 인문학자, 전 가톨릭대 인간학교육원 교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 가면서 길을 물었다. “예루살렘까지 아직 멀었습니까.” 마차를 끌고 가던 남자가 대답했다. “한 삼십 분쯤 가면 됩니다.” 그는 거의 다 왔다는 안도감을 느끼며 다시 물었다. “마차에 태워 줄 수 있나요.” 마차의 주인은 흔쾌히 그렇게 하라고 응했고 ...
2017.03.27 2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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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시행 6개월…새로운 문화와 서비스 생겼다
[커버 스토리 = 김영란법 6개월 : 김영란법이 바꾼 한국] - 간편 송금서비스·김영란법 해설서 인기…'더치페이' 문화 확산 중 (사진) 김영란법 시행 반년이 지난 현재 우리 사회에 '더치페이' 문화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은 시행 초부터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부정청탁이 줄어 '청렴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란 기대가 일었던 반면 ...
2017.03.21 1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