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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암' 가습기살균제 피해 인정···구제급여 지급 대상자 5,176명으로 늘어

    폐암도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인정됐다. 5일 환경부는 제36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된 뒤 폐암으로 사망한 1명의 피해를 인정하고 구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신청자 가운데 폐암을 진단받은 사람은 206명이다. 환경부는 "그간 연구로는 폐암을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인정하기에 과학적 근거가 불충분해 판정을 보류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폐암이 가습...

    2023.09.06 08:36:44

    '폐암' 가습기살균제 피해 인정···구제급여 지급 대상자 5,176명으로 늘어
  • '둘 중 한 명은 우울증상' 저연차 유치원 교사가 위험하다

    교사 10명 중 6명(63.2%)이상이 우울증상을 보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적 있다는 교사도 16%에 달했고 4.5%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와 녹색병원은 교사 3505명을 대상으로 ‘2023 교사 직무관련 마음건강 실태조사’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교사는 응답자의 63.2%에 달했다. 경도 우울증상을 보인 경우가 24.9%, ...

    2023.09.06 08:00:12

    '둘 중 한 명은 우울증상' 저연차 유치원 교사가 위험하다
  • '추모 교사 징계 안 한다'···교육부 “상처 치유가 우선”

    교육부가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는 9·4 '공교육 멈춤의 날'에 연가·병가를 낸 교사들을 징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공식적으로 철회했다. 교육부는 교사 추모는 연가·병가 사유가 아니라며 9월 4일에 연가 또는 병가를 내는 등 집단행동을 하는 교사를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주호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참석해 징계 철회 의사를 내비쳤지만, 교육계에는 이날 공식적...

    2023.09.06 07:21:13

    '추모 교사 징계 안 한다'···교육부 “상처 치유가 우선”
  • 스튜디오메타케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선정

    스튜디오메타케이가 ‘팁스(TIPS)’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팁스 운영사인 벤처스퀘어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기술개발(R&D) 자금 5억원 및 해외마케팅 자금 1억원, 창업사업화 자금 1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드라마 제작 및 디지털 휴먼 제작 전문 스타트업으로 영화 ‘지아이조’·‘와치맨’ 등에 VFX ...

    2023.09.05 16:07:07

    스튜디오메타케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선정
  • “애들 떼쓰는 것도 아니고···그대들은 못 바꾼다” 무신사 재택근무 폐지 논란

    무신사가 그간 행해오던 재택근무를 폐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2회 재택근무 및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반차를 사용하는 ‘얼리프라이데이(Early Friday)’ 등 무신사의 대표 근무제도였던 하이브리드 근무를 없앤다는 내용이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무신사에 합류한 최영준 CFO가 직원들과의 타운홀미팅에서 재택근무를 없애겠다는 계획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내 어린이집 설치에 관해서도 ...

    2023.09.05 15:17:12

    “애들 떼쓰는 것도 아니고···그대들은 못 바꾼다” 무신사 재택근무 폐지 논란
  • '연봉 1억도 필요없다'···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2030 직원 줄행랑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추진으로 2030세대 직원 이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더불어민주당)의원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168명이 중도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부터 2022년 상·하반기 모두 각각 한 자릿수에 그쳤던 2030대 퇴직자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크게 늘었다. 2022년 하반기에는 20대 19명, 30대 24명으...

    2023.09.05 07:58:50

    '연봉 1억도 필요없다'···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2030 직원 줄행랑
  • 늘어나는 AI산업 일자리, 학력별로 업무 퀄리티 달라진다

    급성장중인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요구하는 주요 역량은 학력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또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및 기술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직무분야에선 소프트웨어엔지니어, 기술 분야에선 상황인식 기반 기술이 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KRIVET Issue Brief 264호(인공지능 분야 시장수요 및 인재 역량 분석)’를 통해 AI산업에서 필요한 기술과 직무를 분석한 결과를 ...

    2023.09.04 15:45:07

    늘어나는 AI산업 일자리, 학력별로 업무 퀄리티 달라진다
  • 의인상 수상자 우대하는 포스코그룹, 하반기 신입공채 시작

    포스코그룹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A&C, 포스코IH가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9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포스코그룹 회사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 중 포스코그룹은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선배사원들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생...

    2023.09.04 09:23:23

    의인상 수상자 우대하는 포스코그룹, 하반기 신입공채 시작
  • "올해는 해외여행 꼭···" 여권 발급량 1년새 3.5배 증가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권 발급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조폐공사의 여권 발급량은 367만 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3만 권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5배 급증한 셈이다. 여권 발급량은 코로나19 발발 전이던 2019년 465만 권에서 2020년 104만 권, 2021년 67만 권으로 떨...

    2023.09.04 07:55:18

    "올해는 해외여행 꼭···" 여권 발급량 1년새 3.5배 증가
  • 비정규직 女직장인, 정규직보다 '직장 내 성희롱 경험' 多

    #1. “회사에서 잠시 사귀다 헤어진 사람이 집 앞에 찾아왔어요.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욕을 해 스토킹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가해자 가족이 이사장과 아는 사이라 오히려 제가 해고 통지를 받았어요.” #2 “사장 아들인 상사가 입사 초반 제 몸을 두 번 정도 만졌어요. ‘남자는 성욕이 본능’이라는 말을 자주 하고, 퇴근 후 개인적으로 불러냈는데, 문제를 제기하니 권고사직으...

    2023.09.04 07:43:12

    비정규직 女직장인, 정규직보다 '직장 내 성희롱 경험' 多
  • '누구는 뼈빠지게 일하는데···' 정부, 일 안하고 월급 받는 불법노조 뿌리 뽑는다

    일을 하지 않고도 월급을 받아간 불법 노동조합의 행태가 드러났다. 3일 고용노동부는 1000명 이상 유노조 사업장 480개소를 대상으로 근로시간 면제제도인 ‘타임오프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로 전국 사업장(1000명 이상 노조 가입사)의 13%가 근로시간 면제 한도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오프제는 단체협약 또는 사용자의 동의 하에 노조 간부 등이 노조 대표활동을 위해 쓰는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

    2023.09.03 21:31:31

    '누구는 뼈빠지게 일하는데···' 정부, 일 안하고 월급 받는 불법노조 뿌리 뽑는다
  • LH, 5년 반 동안 2천억원 법카 사용···쉬는 날에도 10억5천만원 사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5년 6개월간 법인카드를 2000억원 넘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엄태영(국민의힘) 의원실이 LH가 제출한 법인카드 사용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법인카드를 약 2천38억5천288만원을 사용했다. 올해 2분기 기준 LH 임직원 수는 8천885명이다. 연도별 법인카드 사용액은 △2018년 354억6천만원 △2019년 389억8천만원 △2020년 34...

    2023.09.02 10:30:23

    LH, 5년 반 동안 2천억원 법카 사용···쉬는 날에도 10억5천만원 사용
  • 금요일 편의점 찾는 직장인들, '맥주' 말고 '이것' 찾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직장 내 회식이 줄어들면서 ‘혼술’, ‘홈술’ 시장이 급부상했다. 게다가 높아지는 물가로 밖에서 마시는 술 한잔의 부담의 커지면서 편의점 주류 구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화요일은 예외였다. 마크로밀 엠브레인 구매빅데이터의 직장인 주류 구매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6개월간 직장인의 편의점 주류 구매액은 3,137억 원으로 전년...

    2023.09.01 13:24:50

    금요일 편의점 찾는 직장인들, '맥주' 말고 '이것' 찾는다
  • '맘껏 먹어도 살 빠진다?'···지방만 쏙 빼는 신약 개발 성공

    음식조절을 하지 않고도 다이어트가 가능하게 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이창준 단장 연구팀은 뇌 속 별모양의 비신경세포 ‘별세포’에서 지방 대사 조절 원리를 찾았다. 직접 개발한 신약 ‘KDS2010’을 투여한 동물 실험에서 식사량 조절 없이 체중 감량도 성공했다. 공복감과 체내 에너지 균형은 뇌의 측시상하부가 관장한다. 측시상하부 신경세포들이 지방 조직으로 연결돼 지방 대사...

    2023.09.01 10:16:32

    '맘껏 먹어도 살 빠진다?'···지방만 쏙 빼는 신약 개발 성공
  • 창작자 멤버십 커뮤니티 '스테디오', 개별 콘텐츠 유료화 도입

    아티스트·크리에이터를 위한 멤버십 커뮤니티 서비스 ‘스테디오’가 창작자들이 자신의 그림이나 글, 팟캐스트 등에 개별 유료화를 할 수 있는 포스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스테디오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소통하고 정기적인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대표적인 창작자 후원 서비스로는 기업 가치 4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의 패트리온(Patreon)이 있으며, 스테디오도 출시 ...

    2023.09.01 09:17:18

    창작자 멤버십 커뮤니티 '스테디오', 개별 콘텐츠 유료화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