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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김정은에 "기회 있으면 내 배에 칼 꽂을 X" 발언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욕설을 써가며 불신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재임한 고든 손들런드 전 유럽연합(EU) 대사는 24일(현지시간) 포린폴리시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나눴던 대화를 소개했다. 그는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같은 차에 동승해 "대통령 각하 솔직히 말씀해 보시라"며 "김정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

    2024.05.25 08:55:23

    트럼프, 김정은에 "기회 있으면 내 배에 칼 꽂을 X" 발언
  • "아들 험담, 한남·소추 혐오발언에 눈 뒤집혀"···일주일 만 논란 해명한 강형욱 부부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세간에 알려진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강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55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 강 대표와 그의 배우자인 수잔 엘더 보듬컴퍼니 이사가 그간의 의혹에 대한 해명과 반박내용을 담았다. 영상은 최근 잡플래닛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도는 의혹들을 하나하나씩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05.25 08:47:06

    "아들 험담, 한남·소추 혐오발언에 눈 뒤집혀"···일주일 만 논란 해명한 강형욱 부부
  • [속보]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구속…"증거인멸 우려"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구속…"증거인멸 우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24 20:41:28

  • "도시생활 지겹다 귀농해볼까"…농가 소득 연5천만원 첫 돌파

    지난해 농가 소득이 처음으로 연 5000만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부채 역시 전년보다 19% 가까이 늘면서 자산은 소폭 줄었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의 연평균 소득은 총 5082만 8천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농가 소득이 연5000만 원을 넘긴 것은 1962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농업소득 증가율이 17.5%로 가장 컸고, 이전소득(12.7%), 비경상소득(12.4%), 농업외소득(4.2%) 등 ...

    2024.05.24 18:06:07

    "도시생활 지겹다 귀농해볼까"…농가 소득 연5천만원 첫 돌파
  • 의대 입학정원 증원 확정에…의사단체 "전공의들, 내년까지 복귀 안 할 것"

    27년 만에 의대 입학정원 증원이 확정되자 의사단체들은 향후 증원에 따른 여파는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비대위원장은 "증원이 확정되면 의대생과 전공의들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의대생이 유급되면 내년에 새로 들어오는 의대생은 8천명가량으로, 이들을 데리고 의대 교육이 (제대로) 진행될 수가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전공의는 ...

    2024.05.24 16:41:18

    의대 입학정원 증원 확정에…의사단체 "전공의들, 내년까지 복귀 안 할 것"
  • 제놀루션, 혈당 측정기 제조업체 필로시스 인수 중단…"인수비용 급증"

    바이오테크 기업 제놀루션이 혈당 측정기 제조기업 필로시스 인수를 중단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놀루션은 지난 4월,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필로시스의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으나 이후 진행된 공개입찰 과정에서 인수비용이 급증했고, 신규사업인 미용기기와 화장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수 중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적정 기업가치 이상의 투자는 지양한다” 며 “충분한 유...

    2024.05.24 16:15:27

    제놀루션, 혈당 측정기 제조업체 필로시스 인수 중단…"인수비용 급증"
  • '文정부 블랙리스트' 조국·임종석·감경화 등 무혐의로 종지부

    검찰이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게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5년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폭로로 제기된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검찰 수사는 환경부 및 산업부 등 일부 부처 수장들을 기소한 것으로 일단락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된 조 대표와 임...

    2024.05.24 14:50:29

    '文정부 블랙리스트' 조국·임종석·감경화 등 무혐의로 종지부
  • '버닝썬' 승리, 출소한 뒤 홍콩서 클럽 오픈?…홍콩 정부 "비자신청 없었다"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홍콩에서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홍콩 정부는 승리 측의 비자 신청이 없었다고 밝혔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 정부 대변인은 승리 이름은 거론하지 않은 채 "한국의 전 연예인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앞서 거론한 인물의 인재 취업 비자(talent admission schemes) 신청도 이...

    2024.05.24 12:05:47

    '버닝썬' 승리, 출소한 뒤 홍콩서 클럽 오픈?…홍콩 정부 "비자신청 없었다"
  • '1회 충전에 500km 주행'…기아, 3천만원 대 전기차 'EV3' 첫 선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만든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기아 EV3'(EV3)가 베일을 벗었다. 기아는 23일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EV3를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EV3는 EV6, EV9에 이어 선보이는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로, 크기는 제일 작지만 500㎞가 넘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최고출력 150kW(킬로와트)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또 기아 전기차 최초로 '기아 AI 어...

    2024.05.24 11:34:28

    '1회 충전에 500km 주행'…기아, 3천만원 대 전기차 'EV3' 첫 선
  • '전국민 25만원' 지원금…"지급해야" 43% VS "지급해선 안돼" 5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대 중반에 한 달 이상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민주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지급해야 한다'가 43%, '지급해선 안 된다'가 51%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2024.05.24 11:22:35

    '전국민 25만원' 지원금…"지급해야" 43% VS "지급해선 안돼" 51%
  • 새벽 여의도 LG트윈타워 화재…2명 병원행

    24일 오전 1시 32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 27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4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연기를 흡입한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소방 당국은 인원 84명과 차량 24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인 오전 2시 40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24 09:22:20

    새벽 여의도 LG트윈타워 화재…2명 병원행
  • 직장내 괴롭힘 의혹 '강형욱'···"갑질 심해" VS "말도 안되는 마녀사냥"

    '개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직권 조사와 특별근로감독 등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는 갑질 이 맞다, 그렇지 않다라는 의견으로 뒤섞여 있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관계자는 23일 "보듬컴퍼니에 대한 직권조사와 특별근로감독 시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면서 "하지만 접수된 피해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의혹만으로 조사...

    2024.05.24 08:34:56

    직장내 괴롭힘 의혹 '강형욱'···"갑질 심해" VS "말도 안되는 마녀사냥"
  • 소속 가수 1인 체제 '임영웅'···작년 수익 200억 넘게 벌었다

    가수 임영웅이 작년 한 해 200억원 이상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용역비'로 193억원을 정산받았다. 여기에 '소속 아티스트 미지급금'으로 돼 있는 32억원, 작년 물고기뮤직 배당액 10억원을 더하면 임영웅이 올린 수익은 약 235억원에 달한다. 물고기뮤직의 소속 가수는 임영웅이 유일하다. 물고기뮤직의 지분은 신정훈 대표 외 2인이 지분 50%...

    2024.05.23 16:46:23

    소속 가수 1인 체제 '임영웅'···작년 수익 200억 넘게 벌었다
  • 가상 자산 수탁 기업 '코다',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수탁) 기업 한국디지털 에셋(코다)은 5월 초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해시드, 알토스벤처스가 리드했다. 코다는 2020년 11월 KB 국민은행,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 해치랩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가상자산 전문 커스터디 기업이다. '커스터디' 는 제3자가 고객을 대신해 가상 자산을 수탁받아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커스터디 기업은 일종의 은...

    2024.05.23 16:34:55

    가상 자산 수탁 기업 '코다',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 급여 뻥튀기·법카남용·채용비리···문체부 산하기관의 29가지 의혹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의 방만경영 의혹이 제기됐다. 작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음실련의 업무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정 및 권고사항이 무려 29개가 나온 가운데 지적사항 대부분이 음실련 경영전반을 책임지는 전무이사 ㄱ씨와 관련된 내용으로 드러났다. ㄱ씨는 30년 간 문체부에서 예술국, 문화정책국, 감사관실 등을 거쳐 2020년 7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전무이사로 선출됐다. 30여년 간 정부부처를 비롯해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전문경영인...

    2024.05.23 15:58:09

    급여 뻥튀기·법카남용·채용비리···문체부 산하기관의 29가지 의혹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