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尹장모 가석방 출소···지지자들 '회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현수막 걸기도

    잔고증명서 위조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14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이날 구치소에는 유튜버 및 최씨의 지지자 등으로 보이는 30여명이 모였다. 또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모임은 구치소 맞은편에 '최은순 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십시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나온 최씨는 '셀프 가석방 논란에 대해 ...

    2024.05.14 17:18:54

    尹장모 가석방 출소···지지자들 '회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현수막 걸기도
  • "악성·무고성 민원에 힘듭니다"···교사 72% "무고성 민원 법적 조치 강화해야"

    지난해 서울 서이초 신규 교사가 사망사건 이후 마련된 '교권 5법'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지난 9∼13일 학교 민원 대응팀 구성과 학생 분리 조치가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지와 아동학대 신고·악성 민원으로 인한 피해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강원도내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업무용 메일과 메신저를 통해 온라인...

    2024.05.14 17:01:45

    "악성·무고성 민원에 힘듭니다"···교사 72% "무고성 민원 법적 조치 강화해야"
  • [속보] 대통령실 "日, 네이버 의사에 배치되는 조치 절대 안돼"

    대통령실 "일본, 네이버 의사에 배치되는 조치 절대 안돼"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14 16:48:55

    [속보] 대통령실 "日, 네이버 의사에 배치되는 조치 절대 안돼"
  • 170억 투자 유치한 '금융투자 앱', 하반기 퇴직연금 일임시장 공략

    ‘핀트(fint)’ 운영사 디셈버앤컴퍼니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포레스트파트너스 주도로 신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지난해 포레스트파트너스가 디셈버의 주요파트너가 된 이후 누적 신규 170억원의 증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디셈버의 이번 투자 유치는 많은 핀테크 및 벤처 스타트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AI 기술을 활용...

    2024.05.14 15:56:49

    170억 투자 유치한 '금융투자 앱', 하반기 퇴직연금 일임시장 공략
  • 삶 팍팍해지니 보험부터 해지하는 서민들···이 제도 먼저 알아야

    경기불황에 몰리는 보험계약대출에 서민들의 신청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보험계약해지도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계약대출금은 지난해 말 기준 71조원을 기록했다. 보험계약대출은 보험 해지환급금 일부를 미리 빌려 쓰는 제도로, 별도 대출심사가 없어 불황에 급전이 필요한 가입자들이 많이 찾는다.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보험계약대출과 더불어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3월 말 생명...

    2024.05.14 11:32:59

    삶 팍팍해지니 보험부터 해지하는 서민들···이 제도 먼저 알아야
  • [부고] 허종선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부친상

    故 허 승 규 2024년 05월 13일 별세 상 주 허 종섭 ,허종선 자 부 조 호영 ,문 숙남 여 식 허 서윤 ,정윤 사 위 정 한상 ,강 춘수 손 허 도경 ,정인 ,재은 ,정 수현 ,연우 ,강 나율 ,라임 배우자 나 귀례 빈소부안호남장례식장 1분향소 입관2024년 05월 15일 (수) 10시 00분 발인2024년 05월 16일 (목) 09시 00분 장지보안선영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14 11:18:25

  • 수업 거부하는 의대생 위해 '유급 미적용·의사 국시 연기' 검토?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을 위해 대학들이 1학기 유급 미적용 특례 규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의대생만을 위한 '특혜'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37개 대학은 전날 의과대학 학사운영과 관련된 조치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유연한 학사운영으로 수업 거부에 동참하는 의대생들의 집단유급을 막겠다는 취지다. 각 의대는 한시적으로 대면&m...

    2024.05.14 10:36:53

    수업 거부하는 의대생 위해 '유급 미적용·의사 국시 연기' 검토?
  • [속보] 尹대통령 "노동약자보호법 제정…노동약자 책임지고 보호"

    尹대통령 "노동약자보호법 제정…노동약자 책임지고 보호"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14 10:11:46

    [속보] 尹대통령 "노동약자보호법 제정…노동약자 책임지고 보호"
  • '고졸·여성' 신규채용 줄인 공공기관…3년간 1만명 감소

    지난 3년 동안 공공기관 신규 채용 규모가 1만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고졸과 여성 채용 감소가 두드러졌다. 14일 기업분석전문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서 공개한 339개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인원을 조사한 결과, 2020년 2만9845명에서 2021년 2만5981명, 2022년 2만4466명으로 내리막을 걸었다. 지난해는 2만207명으로, 3년 전인 2020년보다 9638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24.05.14 09:34:42

    '고졸·여성' 신규채용 줄인 공공기관…3년간 1만명 감소
  • [속보] 이원석 검찰총장 "인사에 대해 드릴말씀 없어…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

    이원석 검찰총장 "인사에 대해 드릴말씀 없어…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14 09:07:56

    [속보] 이원석 검찰총장 "인사에 대해 드릴말씀 없어…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
  • '라인사태'에 대통령실 "반일 프레임 도움 안돼"···野 "정부, 日 요구하면 무조건 '오케이'"

    대통령실은 '라인 사태'와 관련해 우리 기업과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해 네이버 의사에 반하는 부당 조치에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로부터 어떠한 불리한 처분이나 불리한 여건 없이 자율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기업의 의사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대해서는 ...

    2024.05.14 08:59:31

    '라인사태'에 대통령실 "반일 프레임 도움 안돼"···野 "정부, 日 요구하면 무조건 '오케이'"
  • "개 밥주고, 민물새우 좀 잡아와" 후배 괴롭힌 공사직원 감봉

    부하 직원에게 개·고양이 사육과 퇴근 후 민물새우잡이 업무 등을 지시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직원이 징계 처분을 받았다. 14일 한국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인정된 과장급 직원 ㄱ씨에게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다. ㄱ씨는 2016년부터 2022년 말까지 부하직원 3명과 함께 국내 한 천연가스 배관망 굴착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해당 구간 굴착공사와 관로 검사 등 현장 제반 사항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았다. 그는 공...

    2024.05.14 08:18:38

    "개 밥주고, 민물새우 좀 잡아와" 후배 괴롭힌 공사직원 감봉
  • 김남국, '코인' 때문에 떠난 민주당···1년 만 '복당'

    '코인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탈당 약 1년 만인 13일 민주당 복당이 확정됐다.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김 의원을 포함해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 당원이었던 6082명을 민주당 당원으로 승계하는 내용의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의결했다. 다만 복당 신청자 중 40명은 과거 민주당에서 제명된 전력이 있는 등 결격 사유가 있다고 판단돼 민주당으로 승계되지 않았고, 505명은 ...

    2024.05.14 07:57:08

    김남국, '코인' 때문에 떠난 민주당···1년 만 '복당'
  • '동료에 폭언·출근도 맘대로'···'공무원 빌런' 첫 직권면직

    동료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무단결근을 반복한 서울시 공무원이 직권면직 처분을 받았다. 직권면직이란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것으로 시가 근무평가로 직권면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근무성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뒤 직위해제됐던 ㄱ씨를 직권면직했다. ㄱ씨는 병가 결재를 받지 않은 채 무단 결근을 반복하고, 노조 설립 뒤 가입을 거부하는 동료들에게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근무평가 최...

    2024.05.13 17:20:18

    '동료에 폭언·출근도 맘대로'···'공무원 빌런' 첫 직권면직
  • 세계 출산율 2.1명 '빨간불'…'답 없는 정책'이 더 큰일

    지난해 세계 출산율이 2.1명대로 떨어지면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대체 출산율을 하회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하고, 대체 출산율은 현재 인구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출산율을 의미하는데 2.1명대로는 세계 인구가 현상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WSJ은 전세계 모든 국가의 출산율이 소득, 교육, 노동력 ...

    2024.05.13 17:03:29

    세계 출산율 2.1명 '빨간불'…'답 없는 정책'이 더 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