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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범죄 최다발생 지하철역 '홍대·건대·강남역' 아닌 '이곳'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총 3500여 건의 범죄가 발생한 가운데, 그중 성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난 역은 고속터미널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지하철 중 성범죄 발생이 가장 잦았던 역은 고속터미널(141건)이었다. 이어 사당(124건), 홍대입구(118건), 강남(117건), 여의도(88건), 신도림(77건), 당산(65건),...

    2024.09.29 08:23:50

    성범죄 최다발생 지하철역 '홍대·건대·강남역' 아닌 '이곳'
  • [속보] CNN "이스라엘, 헤즈볼라 지도자 사망 추정"

    CNN "이스라엘, 헤즈볼라 지도자 사망 추정"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28 11:18:57

    [속보] CNN "이스라엘, 헤즈볼라 지도자 사망 추정"
  • "배탈났으니 입금해" 자영업자 울린 '장염맨' 징역 3년 6개월

    전국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배탈이 났다며 합의금을 요구한 일명 '장염맨'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5단독(박상곤 판사)은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된 ㄱ(40)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0개월간 음식점 업주 456명을 속여 합의금 1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불특정 다수의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일행과 식사했는...

    2024.09.28 08:43:44

    "배탈났으니 입금해" 자영업자 울린 '장염맨' 징역 3년 6개월
  • 90년대 3대가 모여 앉아 보던 '창작 동요제', 요즘엔 있을까?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국내 최초의 창작동요인 ‘반달’이 나온 지 올해로 100년이 됐다. 일제강점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위로해 준 동요의 탄생이 어느덧 100년을 맞이했다. 엄혹한 시대를 지나면서도 늘 입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동요는 1980년대 창작동요제를 기점으로 전국 확산됐다. 텔레비전에서 창작 동요제를 방영하던 시간이 되면 남녀노소 할 것 없...

    2024.09.28 08:14:27

    90년대 3대가 모여 앉아 보던 '창작 동요제', 요즘엔 있을까?
  • 작년 공무원 피의자 1만명 넘었다···검찰 송치53%·지능범죄 23%

    지난해 경찰 수사를 받은 공무원이 1만여명이 넘었다. 그 중 절반가량이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에 입건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피의자는 1만138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6024명(52.9%)은 검찰에 송치됐다. 나머지 5345명(47.0%)은 불송치, 11명(0.1%)은 참고인중지(수사중지) 처분을 받았다. 작년 구속된 공무원 ...

    2024.09.28 07:57:37

    작년 공무원 피의자 1만명 넘었다···검찰 송치53%·지능범죄 23%
  • 연봉 4억원에 전문의 모시는 지방 대학병원들···지원자는 '無'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장가화 되는 가운데 지방 대학병원들의 인력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과 세종 등에 위치한 대학병원에는 전문의 연봉을 높였지만 지원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달 9일 응급센터에서 근무할 내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의 모집공고를 냈다. 모집공고란에는 월평균 10일(월120시간) 근무에 연봉 2억7500만원(퇴직금 별도...

    2024.09.27 17:43:56

    연봉 4억원에 전문의 모시는 지방 대학병원들···지원자는 '無'
  • 케어링, 충청권 통합재가 본부 설립…단기보호 서비스 선보여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이 부산과 광주에 이어 대전 지역에 통합재가 충청본부를 신설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단기보호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케어링은 방문요양, 주간보호, 단기보호 등 다양한 요양 서비스를 하나의 장기요양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주간보호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재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점 설립 시 지역별 요양 서비스 공급 현황을 분석한 ‘요양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부족한...

    2024.09.27 17:17:01

    케어링, 충청권 통합재가 본부 설립…단기보호 서비스 선보여
  • [속보] 日 차기 총리는 '이시바 사게루'···자민당 총재 당선

    日 차기 총리는 '이시바 사게루' 자민당 총재 당선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27 15:26:03

    [속보] 日 차기 총리는 '이시바 사게루'···자민당 총재 당선
  •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운동 중'···30대·헬스가 1위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은 '헬스'였으며, 직장인 절반 이상이 주 3~4회 운동을 선호했다. 인크루트가 직장인 1,020명을 대상으로 운동 실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직장인들에게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는지 물어본 결과, 하고 있다(73.5%) 하고 있지 않다(26.5%)로, 직장인 10명 중 7명(73.5%)이 주기적으로 운동한다고 ...

    2024.09.27 15:16:36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운동 중'···30대·헬스가 1위
  • '日 차기 총리' 자민당 총재 선거 다카이치·이시바 결선···고이즈미 탈락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결선에 진출했다. 27일 자민당 도쿄 당 본부에서 개최한 제28대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은 181표, 이시바 전 간사장은 154표를 각각 얻어 1·2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번 선거에서 참여해 3강 구도를 펼쳤던 전 환경상 고이즈미 신지로는 136표로 1차 투표에서 낙선했다.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역대 가장 ...

    2024.09.27 15:04:36

    '日 차기 총리' 자민당 총재 선거 다카이치·이시바 결선···고이즈미 탈락
  • [속보] "상종병원 4인실 이하 등 입원 수가 50% 가산…6700억원 투입"

    "상종병원 4인실 이하 등 입원 수가 50% 가산…6700억원 투입"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27 11:30:49

    [속보] "상종병원 4인실 이하 등 입원 수가 50% 가산…6700억원 투입"
  • 尹지지율 23%···차기 대통령감 이재명 25%·한동훈 15%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에서 소폭 오른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장래 대통령감에 대한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5%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p) 오른 23%, 부정 평...

    2024.09.27 11:27:59

    尹지지율 23%···차기 대통령감 이재명 25%·한동훈 15%
  • [속보] 당정 "재해복구비 지원단가 23% 인상…수입안정보험 전면 도입"

    당정 "재해복구비 지원단가 23% 인상…수입안정보험 전면 도입"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27 11:14:08

    [속보] 당정 "재해복구비 지원단가 23% 인상…수입안정보험 전면 도입"
  • [속보] 中인민은행, 예고대로 지급준비율 0.5%p 인하

    中인민은행, 예고대로 지급준비율 0.5%p 인하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27 09:47:53

    [속보] 中인민은행, 예고대로 지급준비율 0.5%p 인하
  • "000님의 면접일정은···"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기업, MZ는 어떻게 바라볼까

    구직자 절반 이상은 면접일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거나 변경하는 기업에 대해 부정적인 경험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지원자와 끊임없이 구직자와 소통하는 기업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이 200명의 구직 경험자를 대상으로 채용 단계별 긍정·부정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결과에서는 면접 일정 조율 등 지원자 중심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지원자...

    2024.09.27 09:44:05

    "000님의 면접일정은···"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기업, MZ는 어떻게 바라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