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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닥터다이어리-리조트피플과 MOU 체결···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맞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 ‘리조트피플’과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닥터다이어리는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리조트피플의 피트니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케어푸드 브랜드 ‘무화당’의 건강 식품과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얻...

    2024.03.11 14:06:57

    닥터다이어리-리조트피플과 MOU 체결···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맞손'
  • [Start-up People] 체커, 글로벌 사업 확장 위해 박관수 CSO 영입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인 '체커'가 글로벌 사업을 이끌 박관수 CSO(최고 전략 책임자)를 영입했다. 박 CSO는 체커의 일본 사업을 필두로 미국 등 글로벌 투자와 사업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박 CSO는 액센츄어(Accenture), 카카오 코퍼레이션 VP와 캐롯손해보험 CSO를 거친 경영 전문가로 플랫폼 사업 초기 시장 진출에서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왔으며, 카카...

    2024.03.11 14:03:43

    [Start-up People] 체커, 글로벌 사업 확장 위해 박관수 CSO 영입
  • AI계 대부 힌튼 교수 “10년 내 인간 죽이는 로봇 병기 등장할 것”

    인공지능(AI) 분야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가 10년 이내 인간을 죽이는 로봇 병기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힌턴 교수는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보도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AI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힌턴 교수는 "AI에게 목표를 주면 해결책으로 인간에게 나쁜 방법을 찾아낼지도 모른다"며 "예를 들어 AI에게 기후변화를 막도록 지시하면 이 목적 달성을 위해 인간을 배제하는 게...

    2024.03.11 10:08:14

    AI계 대부 힌튼 교수 “10년 내 인간 죽이는 로봇 병기 등장할 것”
  • 의대생 5445명 이번 학기 쉰다···전국 의대생 휴학 30% 임박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5000여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생의 29% 수준이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를 조사한 결과 이달 8일과 9일 양일 간 10명이 절차 등을 지켜 정상적으로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 대학의 학칙에 따라 절차 등을 지킨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5445건이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

    2024.03.11 08:44:25

    의대생 5445명 이번 학기 쉰다···전국 의대생 휴학 30% 임박
  • 故유일한 박사 53주기에 유한양행 본사 앞 트럭시위···“회장직 철회, 채용비리 조사하라”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

    유한양행이 회장직 신설 및 채용비리 의혹을 두고 사측과 임직원들 간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11일 일부 직원들이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 앞에서 트럭시위를 감행했다. 트럭시위가 진행된 3월 11일은 유한양행을 설립한 故유일한 박사의 53주기가 되는 날이다. 11일 유한양행 본사 앞에서 이뤄진 트럭시위는 유한양행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으로 진행됐다. 트럭시위 주최자 ㄱ씨는 “유일한 박사님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트럭시위를 ...

    2024.03.11 08:13:08

    故유일한 박사 53주기에 유한양행 본사 앞 트럭시위···“회장직 철회, 채용비리 조사하라”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
  • “김대리 또 어디갔어?” 직장인 하루 1시간 20분 딴짓한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근로자들이 하루 업무시간(8시간)중 1시간 20분 정도를 사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매출 100대 기업(실제 응답은 50곳)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업무몰입도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사 사무직 근로자의 업무 몰입도를 평균 82.7점(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근로자들이 근무 시간의 17% 정도를 업무가 아닌 사적 활동에 사용한다는 ...

    2024.03.11 07:59:10

    “김대리 또 어디갔어?” 직장인 하루 1시간 20분 딴짓한다
  • 줄폐업에 살아남은 예식장···코로나19 이전보다 매출 2배 급증

    결혼의 감소와 함께 최근 몇 년간 예식장 숫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예식장의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핀다 오픈업'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예식장 1곳당 평균 매출은 약 5억3천만원으로 전년(4억2800만원)보다 23.8%(1억200만원) 급증했다.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2억100만원)에 비해서는 2.6배에 달하는 수준이며, 2019년의 2배를 웃돌...

    2024.03.10 08:46:59

    줄폐업에 살아남은 예식장···코로나19 이전보다 매출 2배 급증
  • 빚 500만원 때문에 새마을금고 턴 강도···범행 후 아내와 저녁식사까지

    충남 아산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피의자 A씨가 직원들을 철창에 가두고 근처 한 복합쇼핑몰에서 저녁식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8일 오후 4시 28분께 영업 종료를 2분여 앞둔 아산 선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침입해 현금 1억2448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를 받고 있다. 당시 경비직원 없이 남성 1명, 여성 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A씨는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 여직원들에게 케이블타이로 남...

    2024.03.10 08:36:55

    빚 500만원 때문에 새마을금고 턴 강도···범행 후 아내와 저녁식사까지
  • 정부 “탈북민 출신 '의사·변호사' 양성 지원할 것”

    통일부가 탈북자의 로스쿨 입학 문턱을 낮추고 의사 출신 탈북민의 국내 면허 취득도 도울 방침이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통일부는 탈북민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등록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을 마련하고, 로스쿨 입시 '특별전형(정원의 7%)'에 탈북민 선발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탈북민 특별전형이 운영되고 있...

    2024.03.08 14:33:39

    정부 “탈북민 출신 '의사·변호사' 양성 지원할 것”
  • 30여 년간 불법에 묶인 '문신', 의료 대란 속 풀릴까?

    30여 년 간 불법의료행위로 간주됐던 ‘문신’가 의료인 외에도 자격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7일 현행법상 의료인에게만 허용되는 문신 시술 행위를 비의료인에게도 개방하기 위해 이달 4일 '문신사 자격시험 및 보수교육 체계 개발과 관리 방안 마련 연구'를 발주했다. 복지부는 올 11월 최종 연구 보고서를 만들고 그 결과를 문신사 국가시험 시행 관련 세부 규정과 문신사 위생·안전...

    2024.03.07 17:37:33

    30여 년간 불법에 묶인 '문신', 의료 대란 속 풀릴까?
  • "유튜브보다 낫네" 1년 동안 한 명이 11억원 번 '토종 플랫폼'

    스푼라디오가 상위 크리에이터의 작년 수익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DJ들의 후원 수익이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인기 DJ 10인의 평균 연 수익은 7억 원에 달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DJ는 1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료 후원을 위한 스푼 내 재화인 1스푼당 150원으로 계산한 수치다. 스푼은 크리에이터인 DJ와 청취자 팬들이 오디오와 텍스트로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방송하...

    2024.03.07 16:58:26

    "유튜브보다 낫네" 1년 동안 한 명이 11억원 번 '토종 플랫폼'
  • 내일부터 간호사도 심폐소생술·약물 투여 가능해진다

    전공의 이탈에 발생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8일부터 간호사들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부터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내용의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시범사업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장은 간호사의 숙련도와 자격 등에 따라 업무범위를 새롭게 설정...

    2024.03.07 15:32:26

    내일부터 간호사도 심폐소생술·약물 투여 가능해진다
  • 취업 대신 전문직 시험에 올인한 구직자들, 연이은 불합격에 '멘붕'

    최근 구직자, 대학생들 사이에서 전문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이른바 ‘전문직 고시’가 인기다. 경기불황으로 기업채용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정년없고 안정적인 전문직에 응시생들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취업의 도피처로 고시 공부를 선택한 경우, 고난이도의 공부와 합격까지의 긴 시간을 버티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취업 문이 좁아진 건 사실이지만, 취업의 대안으로 고시를 선택하는 것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시험을 준비하는 ...

    2024.03.07 11:43:10

    취업 대신 전문직 시험에 올인한 구직자들, 연이은 불합격에 '멘붕'
  • “해외서 리콜된 제품이 국내서 유통?” 식품·유아용품 등 473개 국내서 판매

    지난해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 473개가 국내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조국이 확인된 219개 제품 중 중국산이 63%(138개)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7일 지난해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473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판매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중 제조국이 확인된 219개 제품 가운데 중국산이 138개(6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 다음 미국산이 13개(5.9%)로 뒤를 이었다. ...

    2024.03.07 10:56:55

    “해외서 리콜된 제품이 국내서 유통?” 식품·유아용품 등 473개 국내서 판매
  • “저 육아휴직 좀···승진은 꿈도 꾸지 마” 육아휴직 늘지 않는 이유

    남성들이 육아휴직 사용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인사고과나 승진 등에서 불이익 우려'를 꼽혔다.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은 6일 '남성 노동자의 육아휴직 사용 격차와 차별' 보고서에서 육아휴직을 경험한 남성 노동자 1720명(비조합원 853명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71.0%는 다니는 회사에서 남녀 모두 육아휴직을 신청하는데 눈치가 보이거나 아예 신청이 어렵다고...

    2024.03.07 08:32:15

    “저 육아휴직 좀···승진은 꿈도 꾸지 마” 육아휴직 늘지 않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