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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2대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 추미애 꺾고 선출
22대 국회의장 민주당 후보에 우원식…추미애 꺾고 선출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16 1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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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고법 "의대증원 집행정지 오늘 오후 5시께 결정"
서울고법 "의대증원 집행정지 오늘 오후 5시께 결정"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16 10: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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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아니라는 소속사 대표…팬들 "별일 아냐, 우리가 믿는 건 김호중 뿐"
음주운전 의혹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과 관련해 소속사 대표가 입장문을 통해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했다. 뺑소니 혐의에 관해서는 당시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 잘못된 판단을 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16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은 지난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인 저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며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
2024.05.16 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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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과 인사 협의 다 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인사 개입설에 "장관 무시하는 말"이라며 "검찰총장과 인사 협의 다 했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16 0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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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임 중앙지검장 “김 여사 사건, 법과 원칙 따를 것”…친윤 지적엔 “동의 못해”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16일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수사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잘 진행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첫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이 검사장은 “인사와 관계 없이 해야 할 일”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16 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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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열질환자 2436명…올해 폭염도 위험하다
소방청은 기록적인 폭염이 우려되는 올여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소방청의 폭염 대응 구급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온열질환 응급처치 환자 수는 1265명이며, 이중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인원은 1169명이다. 특히 지난해는 온열질환자가 총 2436명에 달했고, 이 중 2153명이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8월에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2024.05.16 08: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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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정부 vs 의사 오늘 운명 가른다…법원, 누구 손 들어줄까
이르면 오늘 의대 증원 추진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16일 정부, 의료계,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생과 교수, 전공의 등이 의대 정원 2천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이 오늘 내일 중으로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나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결정을 하면 '27년 만의 의...
2024.05.16 07: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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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월마트'도···수백명 해고·재택 폐지
미국의 월마트도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다. 블룸버그 통신 및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13일(현지 시각) 미국 월마트가 수백명 규모의 감원과 인력 재배치 등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월마트는 일자리 수백개를 축소했고, 대부분의 원격 근로자들에게 사무실로 출근할 것을 요청했다. 댈러스, 애틀랜타, 토론토 등 소규모 사무실 직원들의 경우 아칸소주 벤턴빌에 위치한 월마트 본사 등 주요 허브, 뉴저지주 호보켄, 캘리포...
2024.05.15 15: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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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등 올해 조선업 중대재해 사망 13명…정부 긴급점검 돌입
올 초부터 조선업계에서 중대재해 사망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노동부는 긴급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조선업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는 모두 9건으로, 13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지난 13일 부산 사하구의 대선조선 다대공장에서 배관 용접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숨졌고, 9일에는 경남 고성군 금강중공업에서 노동자 2명이 120t(톤) 무게 선박 구조물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 27일엔 경...
2024.05.15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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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으면 다른 사람 살려라" 교장 승진 앞두고 뇌사, 4명 살린 '참스승'
교장 승진을 앞두고 뇌사 상태에 빠진 교감선생님이 100여명에게 사랑을 나누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1일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이영주(57)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좌·우 신장, 간장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100여명의 환자의 기능적 회복을 도운 뒤 세상을 떠났다고 14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께 교장 승진을 위한 연수준비로 집에서 짐을 챙기던 중 쓰러졌다. 병원...
2024.05.15 08: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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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면 100만원 주던 '이 회사' 출산지원금 10배 올렸다
콜마홀딩스가 첫째부터 셋째까지 출산 시 지원하는 지원금을 대폭 늘리는 출산장려금 정책을 발표했다. 13일 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윤상현 부회장은 지난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런 내용의 출산장려정책을 깜짝 발표했다. 한국콜마의 기존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1000만원이었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1000만원, 셋째 20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윤 부회장은 올해 초 콜마홀딩...
2024.05.15 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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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랩, 1분기 매출 89억 원…전분기比 1.9%↓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89억 원의 매출액, 7억7000만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 하락했다. 채용사업 매출은 7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0.9% 늘었다. 세일즈 강화, 마케팅 확대와 함께 기업 고객의 채용 심리 회복세에 힘입어 주요채용지표가 성장했다. 특히 기업의 채용 활동 회복에 따라 신규공고수가 대폭 증가했으며, 이는 합격수 및 평균채용수수료 상승으로 이어졌다. 신...
2024.05.14 17: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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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다르네'…입주민끼리 맞선 주선하는 '래미안 원베일리'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내에서 미혼남녀 입주민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모임이 결성됐다. 평당 매매가가 1억원이 넘는 서울 서초구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미혼 남녀 입주민끼리 만남을 주선하는 모임이 결성됐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 원베일리’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원베일리결혼정보회(원결회)’라는 소모임을 결성해 미혼 입주민들의 만남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결...
2024.05.14 17: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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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장모 가석방 출소···지지자들 '회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현수막 걸기도
잔고증명서 위조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14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이날 구치소에는 유튜버 및 최씨의 지지자 등으로 보이는 30여명이 모였다. 또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모임은 구치소 맞은편에 '최은순 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십시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나온 최씨는 '셀프 가석방 논란에 대해 ...
2024.05.14 17: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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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무고성 민원에 힘듭니다"···교사 72% "무고성 민원 법적 조치 강화해야"
지난해 서울 서이초 신규 교사가 사망사건 이후 마련된 '교권 5법'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지난 9∼13일 학교 민원 대응팀 구성과 학생 분리 조치가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지와 아동학대 신고·악성 민원으로 인한 피해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강원도내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업무용 메일과 메신저를 통해 온라인...
2024.05.14 17: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