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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화물 사업 순항...“LCC 중 가장 높은 실적”
에어프레미아가 1월 첫 1개월간의 화물실적을 발표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2월 24일 인천-싱가포르 노선으로 국제선 첫 화물 운송을 시작했다. 1월 12일부터는 인천-호치민(베트남) 노선에 추가 운항을 개시하였고, 1월 기준으로 약 281톤의 화물 수송 실적을 달성했다. LCC 항공사들 대비 더 높은 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1편당 화물 수송량으로 보았을 때 에어프레미아의 약 11톤의 화물 실적은 LCC 중에서도 가장 높은 화물 수송 실적을...
2022.02.11 1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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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경영' 본격화된 ODM 맞수 한국콜마·코스맥스
[비즈니스 포커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기업들이 주력 분야인 화장품 제조·생산을 넘어 건강기능식품(건기식)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ODM 제조사들은 뷰티 시장에서 다진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를 건기식까지 확장할 수 있다. 동시에 화장품 시장에서도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2022.02.11 0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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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신세계 강남점에 22년 첫 신규매장 오픈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11일 신세계 강남점 지하 1층에 올해 첫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이랜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여는 매장은 규모만 280평이다. 매장 구성은 상권의 특성을 적극 반영했다. 신세계 강남점 지하는 고속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어 일평균 유동인구가 24만 명에 달하는 상권이다. 또한 유동 인구의 연령대와 성비가 고른 특성에 맞춰 전체 매장 면적의 20%를 생필품 라인과 베이직 라인으로 구성했다. 발열내의 &...
2022.02.10 1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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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잘 팔리는 '코트 명가' 한섬의 비밀
[비즈니스 포커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패션계에서는 해외 명품과 원마일 웨어(실내와 집 근처 1마일 반경 내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속하지 않는 준명품 브랜드와 한국 백화점 브랜드들은 그야말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만 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현대백화점의 ‘한섬’의 선전이 도드라진다. 증권가는 한섬의 지...
2022.02.10 10: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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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CEO “NFT로 크리에이터 수익원 다각화할 것”
[이 주의 한마디] 수전 워치츠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가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을 활용해 크리에이터의 수익원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1월 25일(현지 시간)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워치츠키 CEO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발송하는 연례 서한을 통해 “신기술을 도입해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늘리는 방향으로 유튜브를 확장할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워치츠키 CEO는 NFT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떤...
2022.02.05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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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 말고' 새 성장동력 찾는 애슬레저 3사
몇 년 사이 레깅스를 착용한 사람들을 길거리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불티나게 팔리는 레깅스 판매량을 토대로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3대장 젝시믹스·뮬라·안다르도 크게 성장했다. 이들은 애슬레저 브랜드 시장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며 치열한 점유율 경쟁에 나서고 있다. 최근 기존 패션 브랜드들도 레깅스 제품을 출시하면서 애슬레저 시장의 경쟁자는 더욱 늘어났다. 룰루레몬 등 해외 브랜드들의 위협도 여전하다. 이러한 상...
2022.02.03 0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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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잡아라” 오리지널 콘텐츠로 무장한 국내 OTT
OTT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2022년, 올해도 드라마와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국내 OTT들은 오리지널 콘텐츠의 선전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다. 다만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는 지적도 나온다. 넷플릭스의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넘어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예능은 ‘티빙’, 드라마는 ‘웨이브’ 강세 CJ ENM의 ‘티빙&rs...
2022.01.31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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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에 사는 널디, 워터컬러 신상 컬렉션 출시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의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가 22SS 워터컬러 컬렉션을 출시했다. 널디의 이번 컬렉션은 기존 라인의 틀을 깨며 더 자유로운 널디 감성을 추구하고 있다. 널디 드림랜드(NERDY DREAMLAND)라는 메인 테마 하에 출시된 이번 컬렉션은 1월 중순 경 처음으로 출시되었던 널디의 22SS 첫 신상인 ‘시그니처 컬렉션’과 상반된 매력을 자랑한다. 기존 컬러감에 타이다잉, 그라데이션, 수채화...
2022.01.28 10: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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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고르기' 들어간 해운 시장, 중·장기 계획 그리는 HMM
[비즈니스 포커스] 2022년 해운 시장은 예전과 조금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의 여파로 세계 경제에 변수가 생겨날 가능성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선사들이 수요와 공급을 적절히 조절하는 노하우를 터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반기 하향 안정화 예상되는 ‘컨’ 시장 상하이항운거래소(SCFI)에 따르면 1월 14일 상하이운임지수는 5094.36으로, 지난주 5...
2022.01.28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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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장희구 사장, 주요 사업장 찾아 안전 점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안전보건 리스크 제로(Risk Zero)’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안전문화 전파 및 국내 주요 사업장 안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순회하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장희구 사장은 지난 17일 경북 경산공장을 시작으로 18일 울산공장, 25일과 26일김천1,2공장과 구미공장 등을 찾아 핵심 생산/연구설비를 비롯 현재 한창 증설중인 아라미드 현장의 안전관리 ...
2022.01.27 1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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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사장 승진의 일등 공신, 한진의 '로지테인먼트'
[비즈니스 포커스] 한진그룹의 2022년 연말 인사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 조현민 한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회사 측은 조 사장의 승진에 대해 “한진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 신임 사장이 물류 사업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하고 업계 최초로 물류와 문화를 결합한 ‘로지테인먼트(logistics...
2022.01.26 06: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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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1700명 추가 투입 “설 명절 소비자 피해 최소화 할 것”
CJ대한통운이 설 명절 기간 동안 배송 차질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설 명절 전후 늘어나는 택배 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파업의 여파로 인한 일부 배송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1,700여명의 추가 인력을 투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택배 현장에 추가 투입되는 인력은 회사 소속의 직영 택배기사, 분류지원인력 등 1,700여명 수준이다. 이들은 설 명절 전후 택배 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
2022.01.25 1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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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전남에 그린수소 1조원 투자한다
효성 조현준 회장이 호남 지역을 미래 사업의 전초 기지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효성이 지난 2019년 전북에 첨단소재 대규모 생산 공장 건립에 이어, 전남에 그린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반 설비를 구축한다. 24일 효성은 전라남도와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 회장은 전남도가 신안 앞바다를 중심으로 구상 중인 해상 풍력 발전을 통해 30만여 명의 고용 창출과 그린수...
2022.01.24 14: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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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경제 용어] 자이낸스
[해시태그 경제 용어] 자이낸스(zinance)는 1994년부터 2010년 사이에 탄생한 ‘Z세대’와 금융(finance)을 결합한 신조어다. Z세대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바일 사용에 익숙하다는 특징이 있다. 아직 나이가 어려 자산과 소득은 많지 않지만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다)’ 투자 등 과감한 성향도 갖고 있다. 동시에 한국 경제 시장에서는 이들이 2020년대 암호화폐 투자 열풍을 주도하기도 했...
2022.01.22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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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KB도 올렸다”…5대 은행 모두 예적금 금리 인상
[숫자로 본 경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인상하면서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 은행이 모두 예·적금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NH농협은행은 1월 19일 이날부터 예·적금 금리를 기존보다 최대 0.40%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일반 정기 예금(이하 1년 만기 기준)이 연 0.95%에서 1.20%로, 큰만족실세예금이 1.15%에서 ...
2022.01.22 06: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