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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이상래 “모바일 자산관리 ‘큰 호응’…종합 금융 플랫폼 구축할 것”

    NH농협은행이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종합자산관리 콘텐츠인 ‘NH자산플러스(+)’를 발빠르게 출시하며 고객 데이터 선점에 나선 가운데, 관련 마케팅 영상이 큰 인기를 끌며 고객 유입에 가속도가 붙는 모습이다.금융서비스의 초(超)개인화를 기치로 내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는 은행, 증권, 보험 등 주요 금융사는 물론 빅테크·핀테크사까지 경쟁에 가세하며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는 사업 분야다. 마이데이터(mydata)는 그 명칭에서 가늠해볼 수 있듯, 데이터의 규모가 사업 성패를 판가름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대규모의 고객 정보를 보유한 은행권의 경우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지만, 간편하고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앞세운 빅테크 및 핀테크 업체들의 거센 공세는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이에 주요 은행들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워 데이터 수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NH농협은행도 지난해 말 비대면 개인종합자산관리(PFM) 서비스인 ‘NH자산플러스’를 선제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NH자산플러스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산, 부채, 부동산 등 실물자산, 연금, 현금영수증 등의 정보를 통합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카드결제일, 예·적금, 대출 만기일 등을 캘린더 형식으로 간편하게 보여줘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여기에 올해에는 맞춤형 금융상품과 목표 대비 달성률을 제공하는 ‘마이(MY)목표’, ‘마이(MY)보고서’ 서비스도 추가했는데, 특히 마이보고서는 내 자산의 세부 현황, 금융 투자 수익률, 카드결제 예정금액, 주간

    2021.07.26 11:53:30

    이상래 “모바일 자산관리 ‘큰 호응’…종합 금융 플랫폼 구축할 것”
  • 기업 최신 소프트웨어 구축 붐…IT 솔루션 3인방 주목하라[돈 되는 해외 주식]

    [돈 되는 해외 주식]2020년은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 왔다. 그중 하나가 화상 커뮤니케이션의 일상화다. ‘줌(ZM US)’의 주가는 2020년 한 해 동안 400% 넘게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US)’는 ‘팀스(Teams)’를 핵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앞장세웠다. 한국의 네이버 라인과 카카오 등도 업무용 화상 플랫폼을 강화해 출시했다.남녀노소 줌을 사용하면서 우리는 일상에서의 디지털 경험을 몇 년이나 앞서 체험했다. 기업들은 디지털화가 기업 경쟁력에 크게 이바지한다는 것을 깨달았다.재택근무가 끝나고 사무실 출근이 재개되자 출근하기 싫은 미국인들이 직장을 그만두고 있다. 미국의 6월 실업률은 예상을 벗어나 전월 대비 5.9%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서둘러 사내 시스템에 디지털 기운을 불어넣는 작업에 몰두할 수밖에 없게 됐다.미국을 기준으로 빅테크 기업들이 본사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 하반기부터 기업들의 최신 소프트웨어 구축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업들이 기본적으로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는 소프트웨어 제품은 최신 고객 관리(CRM), 자원 관리(ERP)뿐만 아니라 화상 솔루션, 전자 서명, 콜센터의 클라우드화, 프로젝트 관리, 구매 관리 시스템의 클라우드화 그리고 이들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솔루션 업그레이드 등이 있다.이러한 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FT US)·세일즈포스(CRM US)·서비스나우(NOW US) 등이다.이 솔루션들의 특징은 사내 서버가 아닌 클라우드 서버(외부 데이터 센터)로 운영되며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등을 기반으로 편리성을 극대화한다는 점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2021.07.20 06:20:01

    기업 최신 소프트웨어 구축 붐…IT 솔루션 3인방 주목하라[돈 되는 해외 주식]
  • 치과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전환 사례

    [김현종의 건치 이야기]최근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치과 관련 국제 회의를 열었다. 가을에 열리는 세계치과의사협회 학술 대회 역시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는 세계 치과의사 대표단 회의 역시 비대면으로 준비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상이 디지털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치과 진료는 과연 어떨까.  치아 본 대신 데이터로 어디든지 활용 가장 먼저 바뀌고 있는 것은 치아 모형을 만드는 일이다. 과거 충치가 생기면 치아를 삭제하고 본을 떠 치아의 충치가 있는 부위나 치아 전체를 씌웠다. 지금은 치아 본을 뜨는 과정이 사라지고 휴대전화 카메라 사진을 찍는 것처럼 입안에 작은 스캐너를 넣어 치아의 구조를 3차원으로 스캔해 치아 모형의 입체 파일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입안을 스캔한 파일을 가지고 바로 3차원 프린트를 이용해 구강 모델을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충치가 있거나 치아를 씌워야 될 부위를 3차원 파일을 이용해 인레이라고 부르는 충치 치료 재료 혹은 크라운이라고 하는 도자기 치아를 만들기 위한 파일을 만든다. 이것을 다시 인레이나 크라운을 만드는 밀링기를 통해 도자기 재료를 직접 깎아 만들 수 있게 됐다.즉 치아를 만들 때 본을 떠 왁스로 치아를 만들고 손으로 다듬는 작업이 아니라 컴퓨터 화면상에서 디자인하고 이것을 3차원 프린터로 프린트하거나 치아를 깎는 밀링기를 통해 치아를 제작하는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여기에 과거에는 치아의 본을 떠 여기저기에 들고 다녔다면 지금은 스캔한 환자의 치아 데이터를 전 세계 어느 곳이든지 보낼 수 있어 미국 환자의

    2021.07.16 06:20:02

    치과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전환 사례
  • [빅스토리]경매 문화에도 새 바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종을 막론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흐름을 거스르는 분야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이 같은 디지털 트렌드 속에서 전통적인 경매 문화에도 새바람이 부는 모습이다. 최근 전 세계 미술 시장에서 가장 ‘문제적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미술품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부터 음악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는 음원 저작권 경매 플랫폼까지. 디지털이 몰고 온 새로운 경매 트렌드를 알아본다. “자, 3억5000만 원 나왔습니다. 더 없습니까? 없으시면 마무리합니다. 현장 32번 고객께 3억50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국내 주요 미술품 경매 회사의 정기 경매 현장. 긴장감 어린 눈길로 경매사가 든 망치를 바라보던 컬렉터들 사이에서 박수가 터져 나온다. 수많은 경매 물건 가운데 자신의 눈에 띈 ‘숨은 보석’을 낚아채려는 컬렉터들의 열기가 뜨겁다. TV 드라마나 유튜브를 통해 하는 오프라인 미술품 경매의 진풍경이다. 여느 투자 분야 못지않게 치열한 현장이지만, 미술품 경매에 심리적 장벽을 갖고 있는 일반 대중의 입장에서는 거리감이 큰 게 사실이다. 미술품 경매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국내에 부동산 등 저마다 고유의 문화를 형성한 경매 분야가 존재하고 있지만, 소액 투자를 희망하는 일반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진입장벽이 높을 수밖에 없다. 관련 분야에 정통하지 않은 일반 대중이 소액으로 가볍게 참여하기에는 낙찰액 수준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장벽이다. 경매 참여 방식이 복잡하고 전문적일 것 같다는 편견 또한 이런 인식을 형성하는 데 큰 몫을 했다. 디지털로 가볍게…달라지는 미술 경매 얼마 전부터 경매

    2021.06.25 11:20:10

    [빅스토리]경매 문화에도 새 바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퀄리티 경영’ 혁신가…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100대 CEO]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의대 교수에서 경영자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최고경영자(CEO)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와 글로벌 금융 위기라는 두 번의 험난한 파고 속에서도 교보생명의 내실 성장을 주도하면서 장수 기업의 토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 회장이 취임한 2000년 교보생명은 IMF 외환 위기로 큰 시련에 직면해 있었다. 거래하던 대기업이 연쇄 도산하면서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된 것이다. 그 여파로 2000년 무려 2540억원의 적자를 냈다. 생존을 걱정할 만큼 큰 위기였지만 업계의 오랜 관행인 ‘외형 경쟁’ 후유증으로 회사는 안으로 곪아 있었다.신 회장은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대대적 경영 혁신에 착수했다. 외형 경쟁을 중단하고 그 대신 고객 중심, 이익 중심의 ‘퀄리티 경영’이라는 처방을 내놓았다. 질적 성장과 내실로 승부하겠다는 새로운 전략은 당시로서는 파격이었다.신 회장은 먼저 잘못된 영업 관행을 뜯어고치고 영업 조직도 정예화했다. 중장기 보장성 보험 위주로 마케팅 전략을 전환하고 경영 효율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했다. 임직원과 부단히 소통하며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고객 중심의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도 힘을 기울였다.신 회장이 몰고 온 변화와 혁신의 바람은 교보생명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 놓으면서 괄목할 만한 재무적 성과로 이어졌다. 교보생명은 매년 4000억~60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는 회사로 탈바꿈했다. 2000년 3500억원 수준이던 자기자본은 지난 3월 기준 11조6000억원이 넘는다. 21년 동안 32배나 늘린 경이적인 기록이다.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은 291.2%로 높

    2021.06.24 06:31:11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퀄리티 경영’ 혁신가…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 아티스트 안창홍, 디지털 펜화로 현대의 삶을 리터치하다

    [김윤섭 박사의 바로 이 작가] 안창홍 텅 비었다. 뱀이 허물을 벗듯, 화려한 외피만 남겼다. 욕망의 흔적이다. 남겨진 옷과 신발엔 아직도 주인의 뜨끈한 체온이 남았다. 안창홍의 신작 <유령패션>은 여느 그림이 아니다.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펜화다. 안창홍의 디지털 펜화 <유령패션(Haunting Loneliness)> 시리즈는 ‘비움의 미학’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비워짐의 허...

    2021.02.14 08:50:01

    아티스트 안창홍, 디지털 펜화로 현대의 삶을 리터치하다
  • [2021 연세대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디지털 헬스케어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굿닥'

    임진석 굿닥 대표(문헌정보학과 01학번)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국내 최초 디지털 헬스케어 유니콘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굿닥’은 모바일로 사용자와 병원을 연결한다. 사용자는 검색과 리뷰를 통해 믿을 만한 병원을 찾고, 모바일 앱으로 접수·예약하면 기다림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병원의 시술 정보를 한데 모아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임진석(38...

    2021.02.05 14:48:29

    [2021 연세대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디지털 헬스케어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굿닥'
  • 철강에 AI 적용… “2025년 세계 최고의 디지털 철강 강국”

    [HELLO AI] AI 뉴스 한국의 주요 철강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연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1월 19일 “‘철강 디지털 전환 연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강 디지털 전환 연대는 철강 생태계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한국의 대표 철강사들이 긴밀히 연대,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포스코·현대제철&...

    2021.02.04 08:41:53

    철강에 AI 적용… “2025년 세계 최고의 디지털 철강 강국”
  • 아카, 전북 발산초와 함께 AI 로봇으로 디지털 교육 전환

    [HELLO AI]AI 뉴스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전북 군산 발산초와 인공지능(AI) 학습 로봇 ‘뮤지오(MUSIO)’ 공급 계약을 하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1월 27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전북교육청 소속 교육 기관으로는 최초 사례로, 전교생 33명의 학교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전환을 실시하기로 했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인...

    2021.02.04 08:41:24

    아카, 전북 발산초와 함께 AI 로봇으로 디지털 교육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