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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 입주 스타트업 모집···29일까지 신청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산나눔재단의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에서 입주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마루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창업가거리)에 있다. 2014년 4월 문을 연 마루180에 이어 2021년 11월 추가 개관한 마루360은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마루180과 마루360에 입주해 최대 1년간 사무 공간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사무 공간은 팀별 인원에 따라 배정되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 일체가 함께 제공된다. 사무 공간 사용에 따른 비용은 시설 관리에 필요한 최소 실비만 내면 된다. 마루180과 마루360 내 모든 회의실과 휴게실, 샤워실, 수면실 등 부대시설은 입주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마루360의 키즈존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마루360 내 스튜디오와 세미나실, 마루180 내 이벤트홀 또한 홈페이지 멤버십 가입을 통해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연간 팀당 1.8억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루베네핏’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 법률, 번역, 클라우드 크레딧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총 22개 분야의 업계 최고 전문가 및 선배 창업자로부터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마루커넥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국내 IT 커뮤니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입주 스타트업의 채용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직원 수 최소 3인에서 최대 12인 이하면 지원

    2022.08.03 09:40:45

    ‘마루’ 입주 스타트업 모집···29일까지 신청
  • [Start-up Invest] 키즈페이, 블루포인트로부터 투자 유치···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 추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키즈페이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키즈페이는 영·유아 에듀테크 교육 프로그램을 유치원과 어린이집, 그리고 전국 260개의 유통소매업체인 ‘지사’에 중개 및 직영 판매하는 키즈페이(kidspay)를 운영 중이다. 현재 소매업체 전용 서비스와 원장님 전용 서비스를 필두로 전년도 대비 올해 매출액이 500% 이상 급성장하며 주목 받고 있다. 향후 키즈페이는 엄선된 교육 프로그램을 원장님과 소매업체(지사)에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마케팅과 플랫폼 역량 강화에 주력하며 직접 대면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상담과 함께 웨비나 개최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이태양 블루포인트 수석심사역은 "키즈페이는 영.유아 특강, 특성화 시장에서의 기존 오프라인 유통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IT 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팀"이라며 "낙후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유통 시장을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택 키즈페이 대표는 "기존에는 소매업체(지사)가 유통하는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만 원장님들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키즈페이를 통해 보다 엄선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원장님과 소매업체에 전달되어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며 "향후 다양한 영·유아 에듀테크 회사들과 파트너쉽을 강화를 통해 더욱 새롭고 참신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관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2.08.02 16:31:00

    [Start-up Invest] 키즈페이, 블루포인트로부터 투자 유치···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 추진
  • ‘블라인드 채용’ 일반기업 도입에 인사담당자 의견 나뉘는 이유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공기업·공공기관에서 시작된 블라인드 채용제도가 최근 민간기업에서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블라인드 채용은 출신지와 학력, 성별 등 불합리한 차별 요소를 없애고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반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지원자의 직무 전문성과 경쟁력 등을 제대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인크루트가 국내 기업의 블라인드 채용 현황과 민간기업 수요 확대에 대한 주제로 인사담당자 4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블라인드 채용제도에 대해 물은 결과, △전 직군 블라인드 채용(13.4%) △일부 직군만 블라인드 채용(17.8%)으로 나타나 기업 10곳 중 3곳은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 지원자의 이력이 반영되지 않는 요소는 무엇인지 물어본 결과, △출신학교(83.7%)가 가장 많았다. 이어 △출신지(76.0%) △가족사항(67.4%) △학점(65.1%) △성별(55.8%) 순이었다.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은 현재 블라인드 채용제도에 대해 만족할까. △매우 만족(10.2%) △대체로 만족(68.8%) △대체로 불만족(21.1%) △매우 불만족(0.0%)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10명 중 8명(79.0%) 정도였다.반대로 블라인드 채용제도 도입을 검토하지 않은 이유로는 △모집인원이 적어 블라인드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61.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 블라인드 채용하면 확인사항이 더 많아지고 검토 시간도 더 길어져 번거롭다(18.1%)는 이유도 있었다.만약, 지원자의 출신학교와 학과, 학점 등 이력 대부분을 가리고 채용을 진행한다면 서류심사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확인할 것인지 전체 응답자에게 물었다. △해당 직무

    2022.08.02 16:00:03

    ‘블라인드 채용’ 일반기업 도입에 인사담당자 의견 나뉘는 이유는?
  • [Start-up Invest] 전문의가 라벨링한 데이터로 SW 개발하는 '코넥티브', 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정형외과 진료 프로세스 효율화 및 자동화를 도와주는 코넥티브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카카오벤처스와 슈미트가 참여했으며, 금액은 비공개다. 코넥티브는 내년 상반기 중 프리A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코넥티브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인공관절 로봇 수술에 집중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에서 무릎관절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노두현 교수가 지난해 창업했다. 코넥티브는 전문의가 직접 라벨링한 10만 장 이상의 데이터를 수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AI를 기반으로 코넥티브의 수술 설계 기술을 활용하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긴 수술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수술 정확도 측면에서도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또한 코넥티브는 △짧은 외래 진료 중에도 정확하고 빠르게 엑스레이(X-ray)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주는 자동판독 소프트웨어 ‘CONNECTEVE X’ △인공관절 수술 후 수혈과 신장부작용, 섬망 등의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게 도와주는 ‘CONNECTEVE S’ △인공관절 및 절골수술을 할 때 전문의가 수술 설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CONNECTEVE P’ △수술 이후 재활 통합 안내 솔루션인 ‘CONNECTEVE H’ △인공관절 수술 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한 수술을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능 기반 수술 로봇 ‘CONNECTEVE R’ 등을 만들고 있다. 노두현 코넥티브 대표는 “코넥티브라는 회사명은 연결하다는 의미의 ‘connect’와 모든 환자 데이터와 기술을 뜻하는 ‘everything’을 합친 말”이라며 “데이터와

    2022.08.02 15:11:59

    [Start-up Invest] 전문의가 라벨링한 데이터로 SW 개발하는 '코넥티브', 시드 투자 유치
  • YBM·한국정보교육원, 디지털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이 한국정보교육원과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국내외 소프트웨어(SW) 및 클라우드 분야의 I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한국정보교육원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YBM의 김기배 팀장과 한국정보교육원의 김선경 대표, 고현정 원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앞으로 한국정보교육원은 YBM에서 개발한 코딩능력시험인 COS와 COS Pro를 시행, 체계적인 IT 교육 및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훈련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향후 COS Pro를 기반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다양한 수요층을 위한 맞춤형 개발자 교육을 설계 및 운영할 계획이다.한국정보교육원은 △클라우드 데브옵스 엔지니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엔지니어 △클라우드 정보보안 전문가 △클라우드 자바 웹개발자 등 클라우드 분야의 IT 전문 교육기관으로, 2021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베스트직업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YBM IT TEST 운영위원회 김기배 팀장은 “체계적인 평가 시스템을 갖춘 COS와 COS Pro가 한국정보교육원의 우수한 훈련 과정에 맞춰 훈련생의 개발 능력 향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정보교육원 고현정 원장은 “K-디지털 트레이닝, 스마트혼합훈련 등에서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활용하고 COS, COS Pro 기반의 맞춤형 개발 교육을 제공해, 코딩 교육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8.01 19:02:21

    YBM·한국정보교육원, 디지털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ICT-문화융합 분야 창업경진대회’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단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팀)를 육성, 성장시키기 위해 ICT-문화융합 분야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자신이 가진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아이디어를 선보일 창업팀을 오는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에서는 모두 20개 팀 내외를 선발해 연말까지 사업화 자금 지원, 무상 입주공간 제공,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팀에게는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을 제공하며 사무실 입주 후 창업교육, 멘토링,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다양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내 관련기관과 각종 창업 지원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창업팀의 실질적인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모집대상은 ICT-문화융합 분야에 기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또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인 김범준 부총장은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ICT-문화융합 분야 초기 창업 및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캠퍼스타운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서경대 캠퍼스타운의 강점을 살려 창업 초기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창업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위한 제출서류는 서경대학

    2022.08.01 18:55:18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ICT-문화융합 분야 창업경진대회’ 진행
  • [Start-up Invest] 모빌리티 플랫폼 네이처모빌리티,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네이처모빌리티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네이처모빌리티는 이번 투자로 4억 원 규모의 Pre-A 투자, 지난해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 누적 14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IBK 캐피탈를 비롯해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다날투자파트너스, 패스파인더에이치 등이 참여했다. 제주에 본사를 둔 네이처모빌리티는 2018년 제주지역 중소렌터카 업체들이 겪는 불편을 기술적으로 해결할 플랫폼 ‘찜카’를 출시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찜카는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 시스템으로, 실시간 가격 비교뿐만 아니라 렌터카 자원 관리까지 지원하는 종합 렌터카 플랫폼이다. 찜카는 최근 서비스 범위를 넓혀 항공권과 투어택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대중교통 연계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창업 4년만인 지난해 매출액 234억원을 달성한 네이처모빌리티는는 올해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벤처사업 성장관광벤처부문 기업’ △중기부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되기도 했다. 네이처모빌리티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존 통합 모빌리티 사업 고도화와 해외 사업 확장, 그리고 중장기 경영 전략 실행에 활용할 계획이다.이주상 네이처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이동 경험 최적화를 위한 기술력과 통합 역량에 집중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차, UAM 등 가시권에 들어온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할 지속가능경영 체제로 사업을 다각화

    2022.08.01 15:56:40

    [Start-up Invest] 모빌리티 플랫폼 네이처모빌리티,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 라운지랩, '코봇' 인수하고 'XYZ'로 사명 변경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코봇’을 인수하고, 사명을 라운지랩에서 ‘주식회사 엑스와이지(XYZ)’로 변경했다. 코봇은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매핑, 장애물 회피, 원격제어 등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외 모두에서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며, 모듈화 설계를 통해 하나의 로봇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봇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창업기업 성과발표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 2월에는 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엑스와이지는 코봇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력을 내재화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 서비스 로봇 개발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코봇의 임직원 전원이 엑스와이지에 합류한다. 이에 더해 엑스와이지는 민중후 코봇 대표를 엑스와이지의 최고로봇책임자(CRO)로 선임했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인수로 자율주행 기술을 더해 로봇 서비스의 외연을 확장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F&B 자동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무인 매장 구축에 힘써왔다면, 앞으로는 건물 내 다층 배달(인빌딩 딜리버리)을 주요 기능으로 한 ‘로봇 빌딩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계기로 포괄적인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써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라운지랩에서 ‘엑스와이지(XYZ)’로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은 3차원 공간좌표 XYZ

    2022.08.01 15:55:39

    라운지랩, '코봇' 인수하고 'XYZ'로 사명 변경
  • ‘우영우’ 쫓는 ‘신병’···OTT시장 잡는 KT 계열사 'ENA 채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7월 4주 차(7/23~7/29) 통합 콘텐츠 랭킹을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OTT 서비스 내의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한 순위다.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사건들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휴먼 법정 드라마로, 시즌과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가장 최신 화인 9, 10화에서 배우 박은빈(우영우 역)과 강태오(이준호 역) 사이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며, 시청률 15%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위는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그레이 맨’이 차지했다. CIA 암살전문 요원이 우연히 CIA가 감추고 싶던 비밀을 알게되며, 소시오패스로 불리는 전 동료에게 쫓기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7월 13일 극장 개봉 이후, 22일 넷플릭스에 공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3위는 ‘신병 PART.1’이 차지했다. 신병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밀리터리 드라마로 채널 ENA와  올레TV, 시즌에서 시청 가능하다. ‘신병 PART.1’은 ‘우영우’와 같은 채널에 편성된 작품이다. 케이블 채널 방영작임에도 단숨에 통합 콘텐츠 랭킹 3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채널 ENA의 급격한 성장세가 돋보이며 8월 5일 공개될 PART.2(6~10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2022.08.01 09:06:28

    ‘우영우’ 쫓는 ‘신병’···OTT시장 잡는 KT 계열사 'ENA 채널'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컴투버스, 디지털 패션 제휴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와 디지털 패션 제휴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컴투버스는 컴투스와 그룹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엔피가 공동 설립한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다.현실 세계를 온라인상에 구현한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해 금융·문화·라이프·의료 등 각 산업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해 투자 및 생태계 공동구축에 힘쓰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패션사업 접목을 위한 기술 및 전략 교류 △고객경험 중심의 실생활 연계형 서비스 구축 △젝시믹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운영 등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양사 모두 메타버스 기반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콘텐츠 발굴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신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패션’의 일환으로 NFT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한 수익실현을 본격화하고 있다.지난 3월 NFT플랫폼 메타갤럭시아와 클립드롭스 등에 젝시믹스의 디지털 페르소나 '제시아(XESIA)'를 활용한 디지털아트 제작과 판매를 진행했으며, 6월부터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브랜드 전용관을 열고 캐릭터에 착용이 가능한 애슬레저 의상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박희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부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가상공간에서의 패션 영역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 제공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2022.07.29 17:47:00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컴투버스, 디지털 패션 제휴사업 업무협약 체결
  • 한국TOEIC위원회, 전 세계 TOEIC 응시자 대상 설문 결과 공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ETS가 지난 6월 발표한 전 세계 TOEIC 응시자 현황 및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TOEIC 응시자들의 성비는 남성(51.4%)이 여성(48.6%)보다 다소 높은 비율을 보였다. 평균 성적은 남성이 609점, 여성이 636점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 토익 평균 성적은 26~30세가 67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31~35세(646점), △21~25세(639점), △36~40세(617점), △45세 이상(611점), △41~44세(605점), △20세 미만(538점) 순으로 나타났다. 응시자들의 연령대별 비율은 △21~25세(43.9%), △20세 이하(19.1%), △26~30세(16.2%) 순으로, 전체 응시자 10명 중 8명(79.2%)은 10~20대로 확인됐다. 한편,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영어 영역을 묻는 질문에는 ‘읽기’와 ‘듣기’라는 응답이 각각 34.2%, 19.5%로 절반 이상(53.7%)을 차지했다. 이어서 △’듣기·말하기’(16.1%) △ ‘듣기·읽기·말하기·쓰기’(9.8%) △’말하기’(9.5%) △’읽기·쓰기’(8%) △’쓰기’(2.9%)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 영어로 의사소통할 때 어려움을 겪는 빈도를 묻는 질문에 △가끔(33.1%)과 △드물게(21.9%)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55%)을 차지했다. 이어서 △거의 없다(18.2%), △자주(17.8%), △거의 항상(9.1%) 순이었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7.29 17:43:22

    한국TOEIC위원회, 전 세계 TOEIC 응시자 대상 설문 결과 공개
  • IP 관리 플랫폼 ‘피쿠’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IP 관리 플랫폼 피쿠(PIKU)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피쿠는 IP전문가, 투자자, 기업인들이 만든 플랫폼으로 개인 및 기업들의 IP 포트폴리오를 수익화하고 성장시키는 컨설팅 전문업체다. 개인 및 기업의 특허 및 IP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기술 기반으로 구축된 피쿠는 IP관련 소송이나 특허 침해 시 법률적 대응을 포함한 비용을 부담한 후 위탁 또는 신탁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특허나 IP관련 소송이나 분쟁에서 개인이나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상대하기에는 법률적 조력을 포함한 소송비용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임을 감안할 때 피쿠플랫폼은 특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피쿠가 관리하는 특허 중 스트리밍 서비스 관련 특허는 인터넷망을 포함한 실시간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업들이 피해갈 수 없는 원천특허로 꼽힌다. 2019년 온스트림미디어가 특허침해를 이유로 페이스북을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에 참여했고, 2020년 텍사스법원은 페이스북이 온스트림미디어의 특허침해를 인정하고 합의금을 지불하라는 화해조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개인 및 기업의 특허 및 IP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기술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따라서 스트리밍서비스 또는 라이브 방송을 서비스하는 기업들이 이 특허를 피해갈 수 없다는 것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판단이다.  피쿠 관계자는 “개인과 기업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IP를 가진 모든 사람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쿠(PIKU)는 위탁자와 수탁자간의 신뢰를 시스템적으로 담보하기 위

    2022.07.29 17:01:51

    IP 관리 플랫폼 ‘피쿠’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
  • ‘갓생’하는 MZ세대 스마트폰에만 있는 것?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갓생’이 인기다. ‘갓생’이란 신을 뜻하는 ‘god(갓)’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의미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번 사는 인생 멋지게 살자는 뜻의 ‘욜로’가 대세였다면, 이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거나 부수입을 버는 MZ세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MZ세대가 갓생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다. 커리어 SNS부터, 습관 형성을 돕는 성장관리 앱, N잡러의 일거리를 찾아주는 플랫폼들이 갓생러들에게 인기다. 직장인들의 사이드 프로젝트 플랫폼 ‘커리어리’회사 업무 외 사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커리어 쌓기에 집중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커리어리’는 IT업계에 재직 중인 2030 직장인에게 특화된 커리어 SNS다. 국내외 IT 기업 및 스타트업의 현직자들이 공유하는 발 빠른 인사이트를 접하고, 그들과 직접 네트워킹 할 수 있어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동종업계 및 관심업계에 대한 학습, 자기계발, 커리어 개발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커리어리는 올 4월 ‘사이드 프로젝트 라운지’ 서비스를 베타 론칭, 사이드 프로젝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현재 60여 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이용자들은 원하는 프로젝트 및 팀원 탐색을 위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충분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커리어리의 가장 큰 장점은 재직 중인 회사, 직무 등이 투명하게 공개된 ‘커리어리 프로필’을 바탕으로

    2022.07.29 10:37:53

    ‘갓생’하는 MZ세대 스마트폰에만 있는 것?
  • [Start-up People] 한국시니어연구소, 삼성전자 출신 서재민 씨,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로 영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hief Digital Transformation Officer, 이하 CDxO)라는 직함을 새로 신설하고, 삼성전자 출신 서재민 CDxO를 영입했다. 서재민 CDxO는 10여 년 간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모바일 앱 ‘삼성 인터넷’의 서비스 개발과 사내 검색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이번 영입으로 테크 본부 조직의 경쟁력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재민 CDxO는 한국시니어연구소의 행정 수기 자동화 기술인 ‘하이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기존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서비스 ‘요보사랑’ 앱 개발에 합류한다. 특히, 오프라인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재가요양 서비스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정부의 재가요양서비스 정책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들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명실공히 국내 대표 기업에서 기술 개발을 리드해온 서재민 CDxO의 합류로 당사의 디지털 혁신 로드맵이 탄탄 해졌다”며 “실버 산업 내 공격적인 기술 혁신으로 어르신 돌봄의 본질을 강화하여 국내 대표 실버 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시니어연구소는 테크 조직 강화를 위해 개발자 채용을 실시한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엔지니어, UI/UX 디자이너 등 전방위적인 채용을 통해 테크 본부의 규모를 연내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다.khm@hankyung.com 

    2022.07.28 16:04:50

    [Start-up People] 한국시니어연구소, 삼성전자 출신 서재민 씨,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로 영입
  •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 ‘투자자 네트워킹 데이’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시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임팩트 투자 및 ESG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투자자(VC)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자 네트워킹 데이(Make IMPACT of IMPAC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발표했다.지난 7월 12일 오후 3시부터 강남 드리움에서 진행된 ‘투자자 네트워킹 데이’는 임팩트 투자자 간 정보교류부터 향후 생태계 전망을 공유하는 행사다. ESG 및 임팩트 투자에 관심 있는 VC를 대상으로 투자 노하우를 전수하고 투자자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함으로써 ESG 및 임팩트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앞으로 임팩트 투자를 이끌어 나갈 주니어 투자자들의 역량강화 및 그들간의 네트워크를 쌓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번 ‘투자자 네트워킹 데이’에는 △DSC인베스트먼트 △탭엔젤파트너스 △에이치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 △한화생명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씨드개인투자조합 △하나증권 △집현전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팔콘제이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트랜스링크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총 15개의 투자사의 18명의 VC가 참석했다.이번 네트워킹 데이에는, 주니어 VC들을 위한 특별 강연으로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가 연사로 초청돼 각각 ‘액셀러레이터의 역할’, ‘ESG 핵심 지표에 따른 임팩트 투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강연 이후에는 참가

    2022.07.28 15:51:17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 ‘투자자 네트워킹 데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