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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플랫, 워케이션 떠난 직장인에 차량공유 서비스 제공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기업 차량공유 서비스 카플랫이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워케이션(workcation)이란 워크(work)+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도심을 떠나 휴가지에서 일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형태다. 카플랫은 6월부터 전남 곡성군 심청 한옥마을 소재 팜앤디 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러스틱 타운‘에 차량공유 서비스 5대를 제공하고 있다.러스틱 타운은 단순히 휴가의 개념이 아닌 생산성과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근무경험을 제공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현재 쿠팡, 토스뱅크, 카카오스타일, 네이버, 민병철교육그룹, 이노션 등 다양한 기업에서 참여하고 있다.워케이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곡성이라는 지리적 환경 때문에 도시와 달리 교통수단의 불편함이 많지만, 역을 오가거나 장을 보고 인근 휴양지와 관광지를 방문할 때 지역 특징에 맞는 카플랫 서비스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앱으로 쉽게 예약하고 스마트 키를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택시보다 훨씬 저렴하고 사용 한 만큼만 요금을 내면 돼 합리적이었다”고 평가했다.카플랫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 고객들이 새로운 근무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장과 워크샵 등 기업 고객의 이동을 돕는 모빌리티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khm@hankyung.com 

    2022.07.14 16:12:58

    카플랫, 워케이션 떠난 직장인에 차량공유 서비스 제공
  • 잡코리아·알바몬, ‘2022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2022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취업정보플랫폼, 아르바이트 포털 부문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세부 평가에서 △서비스 인지도(브랜드 파워 및 충성도) △서비스 관리(품질 관리 및 사후 서비스) △고객만족관리(CRM) 체계) △광고·마케팅 전략 운영 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최근 변화하는 채용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구직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극대화한 최적의 서비스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잡코리아는 1998년 취업 포털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국내 채용시장을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취업 핵심정보만 담은 ‘퓨처랩’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퓨처랩 서비스는 △기업분석 보고서 △합격 자소서 △직무 인터뷰 △취업톡톡 △잡코리아TV 등으로 구성된다. 직업과 직무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알바몬은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환경(UI·UX)과 AI분석 기반의 인재 추천과 매칭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아르바이트 채용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구직자를 위한 최적화된 채용정보와 함께 알바몬TV, 알바토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알바의 상식’ 캠페인을

    2022.07.14 11:46:19

    잡코리아·알바몬, ‘2022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 만원 안 되는 내년도 최저임금에 알바생은 ‘만족’, 사장님 ‘불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3년도 최저임금이 9,620원으로 결정되면서 알바생과 사장님의 만족도가 극명하게 갈렸다. 알바천국은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자사 개인회원 4,518명과 기업회원 365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최저임금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현재 알바 중이라고 답한 응답자 2,384명 중 69.4%는 만족하지만, 사장님 75.9%는 불만족으로 답했다. 특히 사장님의 경우 절반 가까운 47.1%가 ‘매우 불만족’이라고 답했다.  알바생이 내년도 최저임금에 만족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경기를 고려한 적당한 수준의 인상률이라고 생각해서’(58.3%)였다. 이후 ▲삭감 혹은 동결로 예상했으나 인상돼서(26.5%) ▲인상률이 생각보다 높아서(14.6%) 순이었다.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한 알바생 중 절반 이상은 ‘예상했던 인상률보다 적어서'(63.5%)라고 답했다. 한편 ▲과도하게 인상된 것 같아서(19.8%) ▲삭감 혹은 동결을 원했기 때문에(6.9%) 등 정반대 입장을 보인 알바생들도 상당수였다. 한편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안에 불만족한 사장님들은 가장 큰 이유로 ‘현 경기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것 같아서’(62.8%)를 꼽았다. ▲삭감 또는 동결을 원했으나 인상돼서(18.8%) ▲예상했던 인상률보다 높아서(6.1%)라는 응답도 뒤를 이었다. '인상률이 생각보다 낮아서' 불만족했다는 사장님은 8.3%로 집계됐다. 대다수의 알바생(83.2%)과 사장님(92.9%)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이 아르바이트 근무나 고용 환경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했다. 알바생들은 ‘상품·서비스 등의 물가 인상(22.2%)’을 1순위로 예상했고, ▲근무시간이 단축될 것(21.2%) ▲월 급

    2022.07.14 08:25:55

    만원 안 되는 내년도 최저임금에 알바생은 ‘만족’, 사장님 ‘불만’
  • 파고다토쿨, 영어·중국어·일본어 ‘3회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고다 교육그룹의 전화화상 외국어 브랜드 ‘파고다토쿨(pagodatalkool)’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3회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수업은 나의 실력을 확인하는 테스트이며, 두세 번째 무료 수업에서는 일반 수업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한다. 3회 무료 체험 완강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데 이어서 수강신청하면, 던킨도너츠 먼치킨 10개입 쿠폰을 추가 선물한다. 파고다토쿨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모두 정규 수강과 자유 수강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정규수강은 주 2회, 3회, 5회 정규 스케줄에 따라 10분, 20분 수업 시간을 선택하여 나에게 딱 맞는 전담 강사와 1:1로 수업하는 과정을 말한다. 자유 수강은 고정 수업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하며, 내가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수업 분량을 선택하여 원하는 강사와 주제로 1:1 맞춤 수업을 할 수 있다. 또, 전화영어의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는 무제한 수강도 있으니, 제한 없이 마음껏 영어 공부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파고다토쿨 수강생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신청할 수 있고, 클릭 한 번으로 수업 취소와 예약이 가능하다. 또, 나에게 딱 맞는 선생님 선택 후 전담 강사제로 공부하기 때문에 학습자의 부족한 부분과 개선점을 더 정확하게 꼽아줄 수 있다. 전담 선생님 선택이 어려우면 파고다토쿨 홈페이지에서 선생님 소개를 참고하거나 토쿨 운영 매니저에게 추천받을 수 있다. 영어 수업은 영어사용국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원어민 선생님의 경우 교육부에서 지정한 원어민 교사와 공부

    2022.07.13 18:08:53

    파고다토쿨, 영어·중국어·일본어 ‘3회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 영원무역 오너 2세 성래은 대표, 미래 먹거리 위해 스타트업 투자 손댄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의 차녀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가 미래 먹거리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영원무역홀딩스는 기업형 벤처 캐피털(Corporate Venture Capital)을 설립해 모기업 비즈니스와 연관된 벤처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나선다고 13일 발표했다. 1호 펀드의 총 규모는 850억원에 달한다. 영원무역홀딩스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에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 3월 싱가포르에 100% 지분을 보유한 ‘YOH CVC’를 설립했다. YOH CVC는 △브랜드 △친환경 및 특수 소재 △오토메이션(자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 등의 스타트업을 발굴, 직접 투자 및 LP 출자를 진행한다. 영원무역홀딩스는 CVC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모기업이 48년간 축적한 제조·기술 노하우, 물류 네트워크 등을 지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는 “기존 시장에 지배력을 강화하는 노력뿐만 아니라, CVC로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물색해 빠르게 바뀌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영원무역홀딩스는 아웃도어·스포츠웨어 및 용품 위탁 생산 기업 영원무역과 국내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판매하는 영원아웃도어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khm@hankyung.com 

    2022.07.13 17:55:41

    영원무역 오너 2세 성래은 대표, 미래 먹거리 위해 스타트업 투자 손댄다
  • 카택스, 기술혁신형 이노비즈 A등급 인증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업무용 차량 운행 관리 솔루션 카택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기술혁신형 이노비즈(Inno-Biz) A등급을 획득했다. 카택스가 획득한 이노비즈는 기술혁신시스템 평가 및 기술보증기금의 실사 평가와 함께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잠재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다.카택스는 이번 인증에서  ▲차량운행일지 관리시스템 ▲운행 데이터 활용성 ▲효율적 차량운행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하 ▲환경문제개선 등에서 기술 혁신성, 기술 혁신경영능력, 기술 사업화 능력, 기술 혁신능력 총 4개 분야의 심사를 거쳐 최종 A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시 가산점을 비롯해 수출·판로, 금융·세제, 인력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카택스는 스마트폰 GPS와 알고리즘 처리 기술을 통해 차량의 운행 정보를 데이터로 기록해 이를 활용해 7만여 개의 고객사에게 업무용 차량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기능으로는 국세청 양식 차량운행일지 자동 생성, 한국석유공사의 공시 유가를 적용한 유류비 자동 정산, 실시간 차량 관제, 지출관리 기능 등이 있으며, 현재는 차량 예약 및 배차 시스템을 추가 개발 중에 있다.안재희 카택스 대표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또 한번, 기업 성장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라며"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카택스가 보유한 누적 주행거리 15억km라는 방대한 데이터를 가치 있는 데이터로 재가공해 새로운 기술력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7.13 17:31:48

    카택스, 기술혁신형 이노비즈 A등급 인증
  • [Start-up People] 네오사피엔스, SK 출신 이응곤 부대표(CBO) 영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타입캐스트’ 개발사 네오사피엔스가 이응곤 전 SK 스타트업 투자팀 한국 오피스 리드를 부대표(Chief Business Officer)로 영입했다.이 부대표는 IBM과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를 거쳐 마스터카드의 한국 및 일본 지역 컨설팅 부문 총괄 이사를 역임하고, SK SUPEX 내 스타트업 투자팀 한국 오피스를 리딩하는 등 15년간 각종 사업 전략 수립 및 신규 사업 추진 경험을 보유한 인물이다. 또 네오사피엔스 합류 전에는 산업 인공지능 기반 B2B AI 스타트업인 원프레딕트에서 사업 운영 전반 및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라운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올 2월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네오사피엔스는 전사 성장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하며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탄탄한 성장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응곤 CBO는 “타입캐스트를 운영하는 네오사피엔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함께 타입캐스트가 시장 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사피엔스는 세계적 음성 학회로 알려진 인터스피치(Interspeech)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지속적으로 AI 기술 혁신과 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사피엔스가 운영하는 서비스 타입캐스트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도록 AI 더빙, 가상 연기자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키보드로 글을 입력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비디오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으며 현재 110만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2.07.13 17:22:14

    [Start-up People] 네오사피엔스, SK 출신 이응곤 부대표(CBO) 영입
  • [Start-up Invest] 농산물 분석·유통하는 '해처리', 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데이터 기반 농산물 분석 및 유통 스타트업 '해처리'가 패스트벤처스,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해처리는 데이터 기반 접근으로 농산물 선도거래 시장과 유통 프로세스 개선에 집중하는 스타트업이다. 작물별 생산량과 가격 예측 및 생산자로부터 매입, 판매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 출신 권도근 대표와 LG CNS, AWS 등을 거친 데이터 전문 팀원, 그리고 대형 유통사, 해운사 등에서 수출입 및 세일즈 경험을 두루 갖춘 유통 전문 팀원들이 모여 창업했다.국내 농산물 시장은 50조 원에 이르는 단일 산업 최대 규모의 시장이나 소농 중심으로 파편화되어 있어 데이터 집계와 분석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농산물 가격 등락이 극심한 가운데, 한 철 내내 농사지은 작물에 대해 농민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일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해처리는 실제 농가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필요성의 크기를 확인했고, 생산자 생업에 기여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창업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해처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예측 기반 농산물 거래 물량 및 실거래 데이터 축적을 본격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나아가 향후 국내 농업 환경에 맞는 농가별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이어 항공 이미지 기반 농경지 분석 플랫폼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권도근 해처리 대표는 “팀원 절반이 농·어가 출신인 만큼 자연스럽게 농어촌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본조달, 판로 확보 문제의 크기와 심각성에 주목하게 되어 창업했다. 수 십 년 동안 멈춰있는 농산물 유통 시장 패러다임 개선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싶

    2022.07.13 09:33:00

    [Start-up Invest] 농산물 분석·유통하는 '해처리', 시드 투자 유치
  • 5년 연속 대학생이 일하고 싶어 1위로 뽑은 공기업, 이유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로 인천국제공항공사(17.0%)가 선정됐다. 인크루트가 ‘2022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6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대학생 1,044명이 참여했다.1위에 오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8년 조사 이래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에 게재된 채용정보에 따르면 공사의 신입사원 초봉은 4천6백만 원대로 공기업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다.2위는 한국전력공사(10.3%)로 2018년부터 5년 연속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전력공사를 꼽은 이들은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22.2%)를 이유로 가장 많이 언급했다. 이어 3위는 한국공항공사(6.5%)로 2021년 동일 조사에서 6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세 계단 상승했다. 한국공항공사를 꼽은 데는 관심업종(25.0%)이 가장 많았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4월에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4위는 한국조폐공사(6.2%)였다. 작년 동일 조사 대비 한 계단 떨어졌으나 대학생들의 꾸준한 인기를 받으며 5년간 TOP6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를 꼽은 대학생들의 이유로는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27.7%)이 가장 많았다.5위는 한국마사회(4.9%)가 랭크됐다. 2020년 조사 이후 2년 만에 재진입했다. 한국마사회를 선택한 사람들의 과반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60.8%)를 이유로 꼽았다.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의 채용정보에 따르면 한국마사회의 신입 초임은 4천3백만 원대로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확인

    2022.07.13 09:30:57

    5년 연속 대학생이 일하고 싶어 1위로 뽑은 공기업, 이유는?
  • [Start-up People] 컬쳐히어로, 올리브TV·배달의민족 출신 이상림 씨 CCO로 영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식탁’ 운영사 컬쳐히어로가 콘텐츠 파트 총괄하는 자리에 이상림 이사(CCO)를 영입했다. 컬쳐히어로는 '우리의식탁’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푸드 콘텐츠 제작, 온라인 커머스, PB상품개발 등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상림 이사는 올리브TV, 배달의민족, CJ제일제당 등 방송, 커머스, 광고 분야에서 푸드 스타일링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디지털 방송국 딩고 스튜디오에서 푸드 디렉터로 근무했으며, 런드리고에서는 창립 멤버로서 콘텐츠 제작과 브랜드 작업을 리드한 크리에이티브 이사를 역임했다. 클래스101에서도 푸드 클래스 비즈니스를 이끈 바 있다.푸드,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콘텐츠를 다뤄온 폭넓은 경력을 바탕으로 컬쳐히어로에서는 브랜딩, 콘텐츠 비즈니스 등 전반적인 크리에이티브와 콘텐츠 영역을 총괄할 디렉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상림 이사는 “컬쳐히어로가 푸드 콘텐츠에 대한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있고, 콘텐츠 퀄리티에 있어서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콘텐츠 비즈니스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깊은 공감을 받아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컬쳐히어로의 많은 인재들과 함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고 말했다.양준규 컬쳐히어로 대표는 “이번 영입이 우리의식탁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OTT 서비스와의 계약, 글로벌화 등 다음 레벨로 이어지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2.07.12 16:50:04

    [Start-up People] 컬쳐히어로, 올리브TV·배달의민족 출신 이상림 씨 CCO로 영입
  • YBM, 목포해양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YBM이 목포해양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재학생들의 영어 능력 강화를 위한 TOEIC, TOEIC Speaking 활용 확대와 MOS, COS Pro 등 IT시험을 통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은 7월 11일 YBM의 허문호 대표이사와 목포해양대의 한원희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목포해양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YBM은 목포해양대에서 TOEIC 정기시험 및 TOEIC Speaking 시험센터를 확대 운영해, 재학생뿐 아니라 목포시에 거주하는 일반 수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응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 기관은 Microsoft office 활용능력 시험인 MOS와 코딩전문가 자격시험인 COS Pro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IT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의할 예정이다.YBM 허문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목포해양대 재학생의 영어 능력 및 IT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7.12 15:16:16

    YBM, 목포해양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 스파크플러스, SP 워크스페이스 서비스 오픈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파크플러스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공간을 만날 수 있는 ‘SP 워크스페이스(SP Workspace)’ 서비스를 베타 오픈한다. SP 워크스페이스는 모바일/온라인 상에서 스파크플러스 전 지점의 공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롭테크 서비스다. 팬데믹 이후 거점형 업무 공간 등을 마련하는 기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지점 방문 및 공간 이용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스파크플러스 멤버십 앱을 통해 베타 버전으로 확인 가능하며 이르면 연내 정식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번 베타 버전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SP Space(스페이스) ▲SP Check-in(체크인) ▲SP Maps(맵스) ▲SP Benefit(베네핏) ▲SP Contents(콘텐츠)다. 스페이스는 스파크플러스 지점별 내부 공간을 디지털로 구현한 미리보기 서비스다. 라운지, 미팅룸, 편의시설 등의 위치 확인은 물론 맵 내에서 해당 시설 예약까지 가능하다. 업무집약형 비즈니스 라운지인 스플라운지에서는 포커스데스크(집중 업무 좌석)의 예약 기능도 마련했다. 이로써 고객들은 라운지 상황을 확인하고 혼잡도를 고려해 좌석을 선택하는 등 합리적인 업무가 가능해진다. 체크인은 앱 QR코드(모바일 키 카드)를 통해 전 지점을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바일 키 카드는 실물 카드 방식일 때와 달리 분실 위험이 낮다. 또 직원을 통해 지점 방문 신청을 해야 하는 타 공유오피스 브랜드와 달리 고객이 직접 원하는 지점 선택 및 방문 등록을 할 수 있어 간편하다. 맵스는 서울·경기 전역에 있는 공유오피스 지점 및 스플라운지 위치를 지도로 확인하고 바로 방문 등록할 수

    2022.07.12 15:12:12

    스파크플러스, SP 워크스페이스 서비스 오픈
  • ‘불편함을 바꾼다’ 틈새시장 파고 드는 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최근 소비자들의 활동 및 취향이 개인화 됨에 따라 대량 생산에서 소량 생산으로, 커스터마이징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서비스로 틈새 시장을 파고드는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특정 분야에 전문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틈새시장을 공략해 영역을 확대하는 스타트업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시장이 덩달아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장 업무와 이동이 잦은 1인 자영업자와 특수고용근로자를 위한 업무 정산 관리 서비스 ‘페이워크’라이프스타일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기 위해 고정 일자리 대신 일한 만큼 소득을 얻고, 본인이 근로 제공 방법, 근로 시간 등을 선택해서 결정하는 1인 사업자와 특수고용근로자가 증가하면서 프리랜서의 개념도 확장되고 있다. 1인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를 포함한 약 800만명의 긱워커들이 긱이코노미 시장을 형성하면서 연간 거래 규모만 300조원에 달한다. 하지만 긱워커들 대부분이 계약과 정산 과정이 구두로 진행되거나 수기 영수증을 사용하면서 어쩔 수 없이 업무상 불편을 감내해야 했다. 때문에 긱워커 종사자 대부분이 제대로 계약서를 쓰지 않고, 전화나 문자로 주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일을 했지만 임금을 떼이거나 뒤늦게 받는 경우는 한번쯤 경험해봤을 법하다.페이워크는 이러한 사각지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로 견적서를 쉽게 만들어 고객에게 바로 카카오톡으로 전달 가능하도록 했다. 모바일 견적서를 받은 고객이 서명하면 법적인 효력이 바로 발생하게 된다. 견적서 외에 영수증, 거래명세서도 보

    2022.07.12 11:53:40

    ‘불편함을 바꾼다’ 틈새시장 파고 드는 스타트업
  • SBA, 민간 투자사 10곳과 콘텐츠 기업 키운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콘텐츠펀드 운용 투자사 10개사와 ‘서울 콘텐츠 투자 협의체’ 발족식 및 협약을 7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SBA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 투자 수요가 절실한 콘텐츠기업의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펀드 연계뿐만 아니라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서울 콘텐츠 투자 협의체’ 협력 프로그램 공동 기획·개발 ▲유망 콘텐츠 발굴 및 멘토링 지원 ▲정기적 투자 네트워킹 ▲성과 홍보 및 공유 등을 담고 있다. 여기에, 투자사들은 SBA와 함께 우수 콘텐츠 및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육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각 투자사들은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투자역량을 바탕으로 IR피칭, 1:1 집중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기업들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 본부장은 “콘텐츠 기업의 정책수요 1순위는 투자유치인만큼 협의체와 펀드 연계 및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투자유치의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과 투자사간의 연결고리로써 협업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SBA는 7월 중 투자 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킹 데이 및 ‘투자 멘토링’ 참가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우수 콘텐츠기업 15개사를 선발해 투자유치 역량강화 및 IR피칭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khm@hankyung.com 

    2022.07.11 16:10:38

    SBA, 민간 투자사 10곳과 콘텐츠 기업 키운다
  • 입던 옷 반품하고 새 옷 살 수 있는 서비스, 이 스타트업이 만들었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입던 옷을 반품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 나왔다. 스윔웨어 ‘써피(SURFEA)’를 전개 중인 안병호 대표가 중고 의류를 리워드로 보상하는 ‘시유어겐’을 론칭했다. ‘시유어겐’은 고객이 자사에서 구매하고 입지 않는 옷을 돌려보내면 리워드로 보상하는 ‘리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 대표는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사업화했다.  리턴 서비스는 옷을 구매하고 경과된 시간과 옷의 상태에 따라 고객에게 판매가의 최대 40%까지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구매 확정일로부터 50일, 100일을 기점으로 15~40%로 적립율을 책정하며, 반환된 옷의 상태에 따라 적립율은 0~10% 차감될 수 있다. 이렇게 지급받은 리워드는 시유어겐에서 또 다른 옷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리턴 서비스는 이용 방법 또한 간편하다. 자사 사이트에서 구매했던 상품 내역을 확인하고 구매 경과일에 따른 예상 리워드를 확인해 리턴 신청할 수 있고, 시유어겐이 보내주는 리턴백에 담아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무료로 수거한다. 수거된 제품은 전문가가 세탁 및 수선을 거쳐 고객에게 재판매 된다. 리턴 상품은 별도의 코너를 통해 판매된다. 아직 상품 가치가 있지만 누군가에겐 입지 않는 옷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가치가 될 뿐만 아니라 패션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  안병호 시유어겐 대표는 “매년 버려지는 패션 폐기물이 9,200만톤에 달한다. 그 중 팔리지 않은 새상품이나 몇 번 입지 않은 거의 새 옷 같은 옷이 60~70%가량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시유어겐은 고객의 옷장

    2022.07.11 15:20:27

    입던 옷 반품하고 새 옷 살 수 있는 서비스, 이 스타트업이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