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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신재생에너지 안전 및 진단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티엠씨솔루션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티엠씨솔루션즈는 신재생에너지 안전 및 진단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석환 대표(48)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본사는 전라남도 순천에 있고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에 지사가 있습니다. 매주 경기도와 광주광역시를 오가며 새로운 미래를 위해 회사경영과 연구개발로 바쁜 하루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티엠씨솔루션즈는 태양광, 수소, 플랜트 산업단지 등 에너지 및 광융복합 신산업 분야에서 측정 및 진단 전문장비 개발과 AI기반 전문 관리 솔루션 개발을 통해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티엠씨솔루션즈는 에너지 안전 및 효율 사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크게 5가지 비즈니스 분야를 주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안전 및 진단솔루션, 에너지 관리시스템, 전력전자 솔루션, SI 솔루션 개발, AI-IoT 솔루션이다. 현재는 xEMS 사업과 소프트웨어 SI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진단 장비와 화재예지보전 장비를 직접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Solar PV Analyzer는 태양광 단선위치 검출과 IV-Curve 발전효율진단이 동시에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진단 장비로서 올해 1월 매출이 발생하여 사업화에 성공했다. “Solar PV Analyzer의 고객 요청사항을 경청해 모바일 앱 개발과 기존 태양광 래거시 모니터링 시스템 연동 등의 기술을 개발해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발전효율진단을 On-line으로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인 BI(BA) PV Sentinel System을 개발 중입니다. 4월 개발에 착수한 BI(BA) PV Sentinel System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공장형 태양광, 옥상형 태양광 등 다양한 BI PV

    2024.01.13 14:56:18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신재생에너지 안전 및 진단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티엠씨솔루션즈’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더넷9 킹세종키보드와 앱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테라바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테라바텍㈜은 더넷9 킹세종키보드와 앱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유강선 대표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유 대표는 “우리 회사는 키보드와 모바일기기에서 한글을 가장 편리하게 입력하고, 전 세계인이 자국어와 외국어를 가장 효율적으로 입력하는 방법을 연구해 킹세종키보드와 앱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더넷9 킹세종키보드는 혁신적인 배열과 다양한 기능으로 전 세계인이 자국의 언어를 Shift키를 누르지 않고 오타 없이 직관적이며 효율적으로 입력할 수 있는 키보드다. 1개의 키보드로 여러 언어를 변환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키보드다.“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qwerty 키보드는 영문 타자 입력 시 기계적 엉킴을 방지하기 위해 1873년 크리스토퍼 숄즈가 발명한 것으로 복잡한 배열로 인해 숙련 기간이 길고 불편합니다. 특히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루투갈어 등 전 세계 대부분 언어는 영어 알파벳 26자보다 더 많은 음소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Qwerty 키보드 키의 수로는 자신들의 언어를 키보드에 모두 배치하여 입력할 수 없습니다. Shift키, Alt키, Ctrl키와 문자키를 같이 눌러 불편하게 입력하고 있습니다. 더넷9 킹세종키보드는 이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였습니다.”테라바텍은 앱도 개발했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태블릿, 패드에서 오타 없이 화면전환 및 입력 타수를 최소화해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는 키보드 앱이다. “화면전환 없이 2개 국어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는 혁신적 키보드 앱입니다. 한국어와 한글을 가장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어 한글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나 한글을 입력하는 외국인들에게 특히 많은 도움을 줍니다.”테

    2024.01.13 14:54:39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더넷9 킹세종키보드와 앱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테라바텍’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음성인식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인스턴스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스턴스랩은 AI 음성인식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정강영 대표(54)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ICT 분야에서 벤처기업 및 해외기업의 한국법인을 맡아오면서 개발솔루션과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등 신규 아이템 발굴과 시장개척을 포함한 사업개발을 25년 맡아왔다.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사업을 고민하던 중에 다국어 음성인식 제품기획과 개발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헬스케어 AI 제품개발에 착수하게 됐다.인스턴스랩은 지난 2년간 전남대병원의 연구중심병원 과제수행과 개방형 실험실 참여를 통해 이비인후과 전문임상의 컨설팅과 협력으로 시작품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후속개발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도 전남내병원 내 AI 헬스케어 의료기기상용화지원센터에 입주해 R&BD를 진행 중이다.인스턴스랩의 사업 아이템은 ‘AI기반 음성인식 자가 청력진단 시스템’과 ‘AI 제품개발 솔루션’이다.“인구 20% 이상이 노인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난청 인구도 큰 폭으로 늘어서 전문가들은 오는 2025년이면 난청 환자가 1천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청각장애는 헬스케어 분야 중에서 인공지능 적용이 가장 늦은 분야 중 하나입니다. 연구를 위해서는 청력검사에 인공지능 적용이 필요하나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이렇다할 개발 사례가 없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대부분의 청력검사 방법은 순음청력검사와 어음청력검사로 이는 그 결과의 신뢰도가 낮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모바일기반의 음성인식 자가청력검사 장치를 개발하여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AI 음성인식 제품개발이

    2024.01.13 14: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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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축산 분야 IoT 디바이스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이웨이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웨이브는 축산, 농업, 환경 분야 IoT 디바이스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선혁 대표(39)가 2022년 2월에 설립했다.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박 대표는 축산회사에서 양돈산업에 사용할 수 있는 IoT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업무를 10년간 수행했다. 그러다 조금 더 현실적이고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서 팔아보기 위해서 창업에 도전했다. 박 대표는 “이웨이브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에 부착해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IoT 디바이스를 만드는 회사”라며 “1차산업의 모니터링 및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웨이브는 다양한 환경 모니터링 센서 측정 모듈(온도, 습도, 조도,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PH, 전도도)과 데이터 전송 모듈을 가지고 있다. 가축의 음수 섭취 패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건강 이상징후 발생을 조기 포착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박 대표는 “가축의 음수 섭취 패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기술을 활용하면 농장 내 배관 파손, 누수로 인한 경제적, 환경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음수 섭취 패턴은 성장패턴, 섭취 패턴과 이어집니다. 농장의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으며 건강 이상징후 발생 조기 포착을 통해 전염성 질병에 선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이웨이브는 제품을 개발하는 초기 단계로 축산기업 관계자, 수의사, 축산 농장 등에 제품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고 제품개발이 완료되면 박람회, 전시회 등을 통해서 마케팅을 수행할 예정이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조금 더 현장에 도움이 되는 제품

    2024.01.09 12: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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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인공지능을 활용한 책쓰기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위메이크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메이크북은 책쓰기 루틴 생성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책쓰기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신정범 대표(45)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신 대표는 “무엇이든 하고 싶은 것은 꼭 하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이라며 “위메이크북은 책을 위한 원고 제작 과정과 출판의 모든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도와주는 스타트업”이라고 소개했다. 위메이크북 서비스는 원고 작성 스케줄을 루틴을 통해 관리해주고, 원고가 작성되면 자동으로 원고의 편집디자인을 처리하며 실제 출판까지의 모든 과정을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신 대표는 “위메이크북을 이용하면 책을 쓰고 출판하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모든 콘텐츠 산업의 시작은 원고입니다. 원고가 있으면 영상, 이미지, 출판이 가능합니다. 위메이크북은 이러한 원고 작업을 위해 책쓰기 일정 루틴을 만들어주고 플랫폼내에서 글을 쓰게 합니다. 이때 플랫폼 내에서 접속 시간과 작성 분량을 검토해서 지속적인 책쓰기가 가능하도록 고객에게 푸쉬 및 관리를 진행합니다. 원고 작성이 끝나면 자동으로 디자인이 적용되고 실제 출판까지 진행합니다.”위메이크북은 지속적인 책쓰기 루틴을 생성해 점검하고 관리해 준다. 실시간 첨삭도 가능하다. 디자인이 자동으로 생성되며 원할 경우 출판유통까지 모두 다 진행해준다.신 대표는 “로코노미라고 해서 지역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상품 및 마케팅이 뜨고 있다”며 “위메이크북 플랫폼은 이러한 로코노미 원고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초기에는 지자

    2024.01.04 22:52:05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인공지능을 활용한 책쓰기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위메이크북’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맞춤형 메시지 발송 설계 CRM SaaS를 제공하는 ‘오마이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마이어스는 노코드 기반의 퍼널 및 메시지 발송 설계 고객관계관리 마케팅 솔루션을 운영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민우 대표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온라인 판매 전략이 부재한 중소형 창업자 또는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CRM SaaS를 개발했다”며 “개발자와 마케터 없이도 쉽고 빠르게 잠재고객에 맞춤형 메시지 발송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오마이어스는 온라인 시대에 창업자에게 가장 필요한 마케팅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IT솔루션 ‘오마이퍼널스’를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9을 거치며 1인기업과 스몰브랜드들이 많이 탄생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나만의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해서 온라인상에서 마케팅을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됐습니다. 하지만, 사업 규모가 작은 사업자일수록 제품보다는 마케팅 방법과 전략 부재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년 간 소규모 브랜드의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사업 규모가 작은 창업자들이 겪는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 등 실질적인 어려움을 직접 목격해왔습니다. 시중에 난무하는 마케팅 방법론들로 인해 잘못된 전략 수립과 광고비 부담 등 혼선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이 대표는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사업자 누구나 솔루션이 요구하는 프로세스를 따라만 하면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과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수개월 간 연구 개발해왔다.“연구 끝에 마케터가 없거나,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더라도 경쟁력 있는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오마이퍼널스를 개발했습니다. 오

    2024.01.03 23:11:18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맞춤형 메시지 발송 설계 CRM SaaS를 제공하는 ‘오마이어스’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화재 대피용 마스크를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스타트업 ‘엘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립은 화재 대피용 마스크를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박건아 대표(33)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엘립은 ‘Every Life Is Beautiful(ELIB)’을 모토로 생명의 소중함에 의의를 두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성능과 편리성을 겸비한 안전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엘립이 개발한 화재 대피 마스크 EFM-100은 고성능 탄소필터와 전이금속촉매를 활용하여 화재 시 주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CO), 이산화황(SO2), 시안화수소(HCN), 염화수소(HCL), 사이클로핵세인(C6H12), 프로페날(Propenal) 및 VOCs(휘발성유기화합물)를 제거해 골든타임 15분을 확보한 제품이다. 일반 마스크와 비슷한 형태로 직관적인 디자인과 착용의 신속성을 극대화한 국내 최초 재난안전제품인증 화재 대피용 마스크다.박 대표는 “엘립은 화재 대피용 마스크에서 가장 중요한 고성능 필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첨단 필터 모듈을 사용한 5중 필터로 화재 시 발생하는 주요 유독가스를 안정적으로 제거합니다. 현재 반면형 화재 마스크 중 최고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훈련 없이도 착용법을 인지할 수 있는 마스크 형태의 디자인도 강점이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마스크 형태에서 착안해 제품을 설계해 남녀노소 처음 제품을 접하는 상황에서도 쉽게 착용법을 인지하고 빠른 착용이 가능합니다.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도 제품을 비치할 수 있으며, 대량 비치에도 유리합니다.”엘립은 현재 각종 시험성적서 및 인증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조달청, 벤처나라, 혁신장터 등에 입점해 공

    2024.01.02 17:09:03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화재 대피용 마스크를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스타트업 ‘엘립’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버섯 균사체와 농어업 폐기물 활용한 포장·완충재 개발하는 스타트업 ‘어스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최근 각종 창업경진대회에서 저희와 유사하게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사업 아이템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창업팀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후발 창업팀이 생겨난다는 것 자체가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아이템이 시장성이 있고,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스폼은 버섯 균사체와 농어업 폐기물을 활용한 포장·완충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성일 대표(34)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어스폼은 적절한 대안 없이 사용되는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기업”이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어스폼은 탄소배출을 일으키는 스티로폼인 ‘EPS(Expanded PolyStyrene)’ 대체재를 개발하고 있다. 정 대표는 “어스폼이 만든 제품은 일반적인 토양에서 50일 이내에 분해가 된다”며 “자연 분해 시 유해 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어스폼은 친환경 생산 과정을 거쳐 제조됩니다. 톱밥 등의 농어업 폐기물에 균사를 접종하고 몰드에 넣은 상태로 생장시킵니다. 균사가 충분히 자란 이후에 몰드에서 꺼내 건조하면 단단한 형태의 친환경 재료가 탄생합니다.”어스폼의 ‘친환경성’은 무엇보다 큰 경쟁력이지만, 소재 자체로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수 있다. 올해 어스폼의 메인 비즈니스 모델인 포장·완충재 영역 외에도 예술,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스폼을 활용한 협업이 있었다. “앞서 구축해 놓은 제조 인프라와 다양한 제조 레시피가 큰 기반이 돼 제품 파

    2023.12.29 20:30:34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버섯 균사체와 농어업 폐기물 활용한 포장·완충재 개발하는 스타트업 ‘어스폼’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콜라겐 및 저분자콜라겐을 이용한 기초화장품 제조 및 판매하는 ‘쓰리에프씨(3FC)’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쓰리에프씨(3FC)는 콜라겐 및 저분자콜라겐을 이용한 기초화장품 제조 및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남혁 대표(64)가 2020년 9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일본 북해도대학에서 수산식품학을 전공했으며 일본의 Kibun식품 연구소에서 약 2년간 근무했다. 1993년도에 한국식품연구원에 입사해 현재까지 약 30년 동안 근무하고 있다. 근무하는 동안 이 대표는 식품 또는 화장품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기능성 소재를 생산하기 위한 산업용 초음파 시스템을 개발했다. 성과를 인정받아 이 기술은 2019년도에는 정부 출연연 우수연구 성과 10선에 선정됐으며, 2020년도에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이 대표는 이 기술로 4개사에 총 7건을 기술이전 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내에서 쓰리에프씨를 설립했다. 이 대표는 “쓰리에프씨는 고객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3C3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3C(Challenge, Cooperation, Communication), 3S(Safety, Satisfaction, Soundness) 운영하고 있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강식품뿐만이 아니라 화장품 소재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제품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개했다.쓰리에프씨는 초음파추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서 다양한 기능성 소재 생산이 가능하다. 첫 번째 아이템으로 대부분 외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콜라겐(네이티브 콜라겐)과 콜라겐펩타이드(저분자 콜라겐)를 국산화했다. 콜라겐 기초 화장품 5종을 ‘하령’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두 번째 아이템으로 미역포자엽(미역귀)추출물과 여주추출물의 개발이 완료돼 12월에 1종의 기초

    2023.12.28 16:36:57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콜라겐 및 저분자콜라겐을 이용한 기초화장품 제조 및 판매하는 ‘쓰리에프씨(3FC)’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를 만드는 스타트업 ‘베러라이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베러라이프는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이요셉 대표(28)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인도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대학을 마치고 국내에 들어와 국제지역 경제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전세계적인 환경보호의 노력과 추후 친환경 아이템의 사업성이 더 높아질 것에 대해 생각하며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베러라이프는 최근 정부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의 하나로 자원 재생에 대해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골판지 재생에 관해 연구 및 기술개발하는 기업이다. 친환경 골판지박스 생산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력상품인 골판지박스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친환경 아이템을 개발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아이템의 명칭인 NCR(Non-Chemically Recycled) 박스는 기존에 골판지박스들이 모두 폐박스를 화학 처리를 통해 생산했던 것과는 달리, 화학처리 없이 우리가 널리 사용하는 골판지박스 완제품으로 다시 재생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베러라이프는 기존에 골판지박스의 접는 부분을 위해 존재하는 ‘장골’을 쉽고 간편하게 메울 수 있는 장골패드를 특허 출원했다. 이 대표는 “폐박스가 다시 사용 가능한 골판지박스로 재생산될 때 면적을 최대한 활용하며 친환경적이며 수익성까지 높이는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말했다.“아이템의 경쟁력은 화학 처리 만에 의지해 골판지박스를 생산하는 것과 달리 화학 처리 없이 골판지박스를 생산한다는 점입니다. 국내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쏟고 있는 환경보호 노력에 부합하는 제품입니다. 친환경적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과 화학 처리가 없기에 생산비용 또한 기존의

    2023.12.27 23:43:47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를 만드는 스타트업 ‘베러라이프’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지능형 토마토 수확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메타파머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타파머스는 로보틱스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농업 분야에 혁신을 불어넣는 기업입니다. 전 세계적인 식량난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메타파머스는 지능형 농업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규화 대표(28)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메타파머스는 주요 아이템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농작업 소프트웨어 ‘탭파머스’와 수확 로봇 ‘메타파머’가 있다. 탭파머스는 로봇을 원격으로 조작하여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메타파머는 토마토를 자동으로 수확하는 로봇으로, 인력을 대체해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목표다.“아이템의 가장 큰 경쟁력은 환경 적응성과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능력입니다. 탭파머스를 통해 빠르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최적화해 농장과 작물의 환경에 맞춰 로봇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판로개척은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도움으로 여러 농가를 소개받으면서 진행하고 있다. “지금 수행하고 있는 ‘1과(科) 1새싹기업’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농진청의 기술을 이전받으면서 어떻게 농가에 적용할 수 있을지를 같이 논의하는 중입니다. 딸기의 경우 식물공장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식물공장에 우선 적용해 온실로 확장할 계획입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메타파머스는 스마트팩토리 및 자동화에 관해서 연구했던 공학자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배운 기술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습니다. 농장의 인력 부족 문제는 해결이

    2023.12.26 21:26:15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지능형 토마토 수확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메타파머스’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 맞춤형 인솔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휴먼퍼포먼스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휴먼퍼포먼스랩은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 맞춤형 인솔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화여자대학교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교수인 이태용 대표(55)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휴먼퍼포먼스랩은 건강한 발이 건강한 일상을 만든다는 모토로 100% 맞춤형 인솔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며 “이화여대 생체역학실험실을 기반으로 설립된 교원창업기업으로 발과 인솔에 대한 전문성과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맞춤형 인솔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휴먼퍼포먼스랩은 소비자가 핸드폰 앱에서 발을 촬영해서 업로드하면 2차원 영상이 3차원 발 모델로 자동 변환된다. 하지만 자동 변환된 발 모델은 공중에서 띄워진 상태의 발이기 때문에 체중이 가해지지 않은 상태의 발 형상이다. 이 대표는 “우리가 서 있거나 걷거나 뛸 때, 즉 인솔이 필요할 때는 발에 우리 체중이 가해지는 순간이므로 체중이 가해진 상태의 발 형상이 필요하다”며 “휴먼퍼포먼스랩은 체중이 가해지기 전후의 발 형상을 학습한 인공지능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휴먼퍼포먼스랩은 체중이 가해지기 전의 발 모델을 입력하면 체중이 가해진 후의 발 모델이 출력되는 인공지능 모델을 자체 개발했다. 정확도는 97% 이상이다.“이렇게 얻어진 변형된 발 모델에 따라 인솔을 디자인하게 됩니다. 유한요소해석(finite element analysis)를 통해 인솔의 기능과 사용 목적에 맞는 형상과 재료를 결정해 최적의 인솔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최종 디자인에 따라 인솔을 3D 프린트로 제작돼 소비자에게 전달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하루 안에 가능합니다.&

    2023.12.22 22:55:37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 맞춤형 인솔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휴먼퍼포먼스랩’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플라스틱 분해·세정용 미생물 제제 제조하는 ‘디컴포지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컴포지션은 플라스틱 분해·세정용 미생물 제제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최명현 대표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최 대표는 “디컴포지션은 미생물을 활용해 플라스틱의 분해·세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벤처기업”이라며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을 활용한 토양정화 및 작물활성제 사업과 위생용품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디컴포지션은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개발하는 미생물 기반 바이오 회사다. 플라스틱 분해 및 세정에 집중하고 있다. 토양유래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을 활용해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토양정화제와 작물활성제 시제품을 개발했으며 동시에 미생물 조성물을 활용해 미세플라스틱을 흡착·세정하는 위생용품을 출시했다.최 대표는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미생물을 적용했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미생물을 발굴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Nature 등의 저널을 통해 식물에 미세플라스틱이 축적된다는 결과들이 발표됐습니다. 토양의 미세플라스틱은 작물 종자와 뿌리 표면에 흡착돼 관다발에 축적되게 되고, 대사활동을 방해하며 산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에 흡착된 각종 화학 첨가제들은 식물 내 세포독성과 유전 독성을 일으키고 토양생물 및 미생물 환경을 변화시켜 작물의 영양분 가용성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결과적으로 먹이 사슬의 최상단에 있는 사람에게 식물체의 오염 인자들이 전자 됨으로써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디컴포지션은 식물 뿌리에서 그리고 토양에서 폴리우레탄 등의

    2023.12.21 21:22:38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플라스틱 분해·세정용 미생물 제제 제조하는 ‘디컴포지션’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편의성과 활동성 고려한 병원복 만드는 스타트업 ‘MERDI373’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MERDI373은 병원복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김현나 대표(43)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MERDI373은 병원복을 만드는 브랜드”라며 “개원 컨설팅, 의약품, 의료소모품, 의료기기 등 협력 업체와 함께 개원병원을 위주로 근무복, 검진복, 침구류, 커튼 등 전반적인 병원 린넨류를 스타일링 제안하고 납품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메르디373(MERDI373)은 MEDICAL WEAR와 고마움, 감사의 뜻을 갖은 ‘MERCI’라는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입었을 때 편하고 좋아서 옷에 감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아서 기업명을 정하게 됐습니다.”김 대표는 “의료복은 단체를 표현하는 유니폼 정도로만 여겨지고 의료현장의 특수성이나 의료진의 편의성과 활동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 제작되다 보니 매우 일률적이고 디자인 또한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메르디373는 김 대표가 오랜기간 디자이너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병원복에 적합한 의료복 전문 소재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핏 또한 여러 번의 피팅 과정을 거쳐 제작했다”며 “현장 의료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강조했다.“일반적인 기성복 개념의 의료복 쇼핑몰과 달리 메르디373는 기성 라인과 맞춤 라인으로 제품을 이원화했습니다. 기존 맞춤 라인의 쇼핑몰은 생산기간이 대부분 3~4주 정도 소요됩니다. 반면 메르디373은 가까운 곳에 직 공장이 있어서 1~2주 안에 소비자에게 제품 제공이 가능합니다.”김 대표는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업 초창기에 바로 제품을 만들어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판매를

    2023.12.20 22:33:52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편의성과 활동성 고려한 병원복 만드는 스타트업 ‘MERDI373’
  •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후 스타트업 ‘땡스카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땡스카본은 AI 기반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MRV 서비스, 기업 대상 ESG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해원 대표(50)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땡스카본은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을 기획 및 개발·실행해 빠르고 창의적으로 기후변화를 저지해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후 스타트업”이라며 “자연기반해법(NBS, Nature Based- Solution)으로 기업·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감축 및 생물다양성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기획 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번 배출된 탄소는 저절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인위적인 탄소 감축 활동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또한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 역시 우리의 보금자리 지구를 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땡스카본은 농업, 산림, 해양 및 습지,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탄소 감축과 생물다양성 향상 프로젝트를 기획해 오고 있습니다”땡스카본은 최근 LG화학과 함께 잘피 서식지를 복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의 바다에 잘피를 이식하고,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전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바닷속 저서생물이 2.5배, 출현종수 1.5배, 종다양성 1.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복원 및 탄소 감축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프로젝트 이외에도 농업, 산림 및 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 감축과 생물다양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

    2023.12.19 23:28:47

    [순천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후 스타트업 ‘땡스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