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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세탁기·삼성 TV·카카오톡…접근성 강화하는 이유

    [스페셜 리포트] ESG가 산업계에 화두로 떠오르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기업’에 투자가 몰리고 있다. ESG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기업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가 기업 경영의 중요한 축으로 ...

    2021.04.19 07:52:13

    LG 세탁기·삼성 TV·카카오톡…접근성 강화하는 이유
  • “불공정은 못 참아” MZ세대 노조의 탄생

    [스페셜 리포트] SK하이닉스에서 시작된 성과급 불만이 삼성·현대차·SK·LG 등 재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노동조합(노조) 설립 움직임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연봉을 반납했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타운홀 미팅에서 성과급 지급 기준을 임직원 눈높이에 맞춰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SK하이닉스발 성과급 논란이 불러온 나비 효과는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그동안 성과급과 임금 체계 등을 협의하는...

    2021.04.13 06:53:01

    “불공정은 못 참아” MZ세대 노조의 탄생
  • LG전자 사람중심 새 노조 “성과급 불만이 '트리거'…사무직 목소리 내고 싶었죠”

    [인터뷰] LG전자에서는 최근 기존의 생산직 위주 노조와 별도로 화이트칼라(전문 사무직) 중심의 사무직 노조가 출범했다. 이름은 ‘LG전자 사람중심 노동조합’이다. 노조 설립을 주도한 유준환 위원장은 30대 초반의 LG전자 4년 차 연구원이다. 최대성 부위원장을 비롯해 집행부 4명이 모두 MZ세대로 구성됐다. LG전자 전체 직원 4만여 명 중 연구·개발·경영 등을 담당하는 사무직의 비율은 4분의...

    2021.04.13 06:51:01

    LG전자 사람중심 새 노조 “성과급 불만이 '트리거'…사무직 목소리 내고 싶었죠”
  • 네이버, 인도네시아 최대 종합 미디어 기업에 1700억원 투자 外

    [위클리 기업] 네이버가 인도네시아 최대의 종합 미디어 기업 ‘엘랑 마코타 테크놀로지(이하 엠텍)’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현지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장기적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 모색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엠텍에 1억5000만 달러(약 1678억원)를 투자했다. 엠텍은 시가 총액 103억 달러(4월 7일 기준)의 인도네시아 9위 기업으로, 1983년 설립 이후 ...

    2021.04.12 07:36:20

    네이버, 인도네시아 최대 종합 미디어 기업에 1700억원 투자 外
  • LG그룹, ESG 경영 속도 붙는다…시작은 'ESG위원회'

    [스페셜 리포트] 뉴노멀 성장 키워드 ‘ESG’로 새판 짜기 LG는 최근 ESG위원회를 비롯해 내부거래위원회를 이사회 내에 신설하고 감사위원회의 권한과 독립성,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 등 상장사 이사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지배 구조 개선안을 발표했다. 특히 상장회사 이사회 내에 사외이사 전원과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각 사 대표이사가 참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전사 주요 정책...

    2021.04.01 06:48:01

    LG그룹, ESG 경영 속도 붙는다…시작은 'ESG위원회'
  • LG전자 임금 9% 인상…전년 대비 인상률 두 배 높여

    [위클리 이슈] 기업 LG전자 임금 9% 인상…전년 대비 인상률 두 배 높여 LG전자가 직원 임금을 약 9% 올리기로 했다. 직급별 초임도 최대 600만원 늘어난다. 최근 주요 기업들 내부에서 불거진 임금 체계 개편과 성과 보상 요구를 반영해 예년과 비교해 연봉 상승률을 크게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3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임금 인상안과 복리 후생 개선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LG전...

    2021.03.22 07:30:57

    LG전자 임금 9% 인상…전년 대비 인상률 두 배 높여
  • 쿠팡 미국 증시 입성…몸값 72조원 '국내 3위'

    [위클리 이슈] 기업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한국 최초 기업이 됐다. 쿠팡은 3월 11일 NYSE에 입성하며 공모가 35달러를 확정했다. 당초 제시한 희망 가격(32~34달러)보다 높은 금액이다. 쿠팡은 공모가 기준 630억 달러(약 72조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3월 11일 유가증권시장 종가 시가 총액을 기준으로 쿠팡(공모가 기준)을 앞선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약 489조원)와 SK하이닉스(약 99조원)뿐이다...

    2021.03.15 07:30:53

    쿠팡 미국 증시 입성…몸값 72조원 '국내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