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산업 브랜드대상] 고속 USB 급속 충전 솔루션 전문 회사, 디에스테크니카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편리함을 제공하는 USB급속충전 솔루션 (주)디에스테크니카(대표 김대승)가 7월 11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산업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USB충전포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디에스테크니카는 버스에서도 스마트폰을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USB충전포트를 연구·개발하는 고속 USB충전 솔루션 전문회사다.

현재 USB 급속 충전 솔루션을 사물인터넷(IoT)과 결합하여, 안전성 및 편의성을 강조한 디자인/성능으로 다양한 곳에 설치·시공할 수 있는 고속 USB충전 시스템 ‘DSG-200’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디에스테크니카의 DSG-200은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든 설치 가능한 고속 USB충전포트로 버스 좌석이나 버스 승강장,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 휴대전자 디바이스의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크게 IoT 중계기 기능과 전류 제어를 담당하는 ‘셋탑박스’(메인 컨트롤 유닛), 충전을 담당하는 ‘USB충전포트’로 구성돼 있다. USB충전포트는 Quick Charge 3.0 지원으로 일반 충전기 대비 최대 240% 빠른 충전 속도를 보이며, 방전 상태에서 30분 충전 시 71%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각 USB충전포트에 통신모듈이 내장돼 있어 USB충전포트의 고장 및 장애상황을 셋탑박스를 통해 전달하고, 신속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특히 SmartIQ C.C.F 기술을 적용해 각각의 전류량이 다른 스마트기기에 적합한 전압, 전류량으로 급속충전이 가능하고, 충전량을 컨트롤하여 과전류와 과전압으로부터 스마트 기기를 보호해준다.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국내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이 될 분야별 특화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평가기간에 총 521개 기업의 브랜드를 심사했으며 최종 49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됐다.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