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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OPLE Focus] 위규성 한국마케터협회 회장

    '생생한 마케팅 경험담 나눕니다' “한국마케터협회 회원 모두가 가슴 속을 열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 드립니다.” 지난 11월23일 서울 강남의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는 '살아 있는 마케팅 Ⅲ'라는 세미나가 열렸다. 이 세미나를 준비한 한국마케터협회(MasokㆍMarketers society of Korea)는 기업의 마케팅 임원들이 만든 모임이다. 위규성 두산식품BG 마케팅본부장(상무ㆍ47)은 올해 한국마케터협회 회장직을 맡았다. “한국마케터...

    2005.12.09 13:56:06

  • [PEOPLE Focus] 이병혁 월드호텔센터 사장

    '다국적기업 몰려와도 1위 자신' 올해 해외여행자수는 약 1,500만명으로 전망된다. 이쯤 되면 해외여행이 일상화됐다는 말도 과장만은 아닌 셈이다. 하지만 여전히 해외여행은 부담스럽다. 비행기 요금 외에 호텔 비용도 만만찮다. 호텔비에서 다만 몇 만원이라도 줄이고 싶은 게 대부분 여행자들의 마음이다. 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면 이 정도 절약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정상가보다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장이 폭발적으로...

    2005.12.09 13:55:26

  • 창간 10주년 독자사은대잔치

    창간 10주년을 맞은 는 단기간에 국내 최정상의 경제주간지로 자리매김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공신화를 일궈가고 있습니다. 특히 창간호부터 커버스토리와 스페셜리포트라는 선진적 개념의 기획시스템을 도입해 매호 깊이 있는 특집기사를 다룸으로써 또 하나의 주간지가 아닌 전혀 다른 주간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했습니다. 지금은 다른 주간지나 월간지들이 앞을 다투어 이를 벤칭마킹해 잡지를 만들 정도입니다. 또 는 국내 주간지 사상 처음으로 한국AB...

    2005.12.09 13:54:46

  • [辛·知·識 캠페인] 블로그·미니홈피를 활용한 마케팅

    ·비즈몬 공동기획 블로그는 2000년 초반에 처음 소개된 이후 비약적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인구의 50%가 블로그나 블로그의 변형인 미니홈피를 운영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인터넷 일기장 형식의 개인 홈페이지로 출발한 블로그가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기술의 진화에 따라 상호작용을 통한 정보공유가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상호작용과 정보의 축적이 용이하다는 것은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엄청난 마케팅...

    2005.12.09 13:53:54

  • [아! 나의 아버지] 내 인생의 가장 큰 그림자

    '이번 주말에 시간 있으면 사과 따러 온나.' 시골에 계시는 어머니의 전화였다. 두어 시간 뒤 다시 전화가 왔다. “바쁘면 안 와도 된다.” 아버지의 전화였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 사정을 보면 부르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자식 일을 항상 먼저 생각하시는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애정표현이다. 30년 공직생활을 그만두시고 사과 농사와 고추 농사를 지으시던 아버지는 몇 해 전부터 복분자 재배를 시작했다. 복분자의 고장인 고창을 직접 방문해 묘목을 사서...

    2005.12.09 13:51:58

  • [심층취재 2] 독자와 함께 한 10년 .. 경제정책 발자취

    창조보다 파괴적 정책 '난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선택하고 자신이 기여한 만큼 분배를 받는다. 자발적 거래를 통해 얻어진 결과이기에, 크든 작든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인다. 이런 건강한 사회를 자본주의라고 부른다. 이 과정에 정부가 끼어들면서 자본주의의 순수성이 변질돼 왔다. 부는 강제성을 갖고 있기에 경제에 대한 개입을 가급적 피하고 민간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옳지만 스스로 영역을 확대하려는 관료주의 속성이라는 한계를...

    2005.12.09 13:50:47

  • [심층취재 2] 독자와 함께 한 10년 .. 커버스토리로 돌아본 한국경제

    커버스토리로 돌아본 한국경제 10년204 꿈이여 또 한번…다시 뛰는 코리아 창간 10주년을 맞은 의 발자취는 한국경제의 흐름과 맥을 같이해 왔다. 지난 10년간 한국경제가 어려울 때는 같이 고통을 느꼈고, 다시 도약할 때는 함박웃음을 머금고 한층 밝아진 경제현장을 리포트했다. 특히 1990년대 말 한국이 외환위기에 빠져 경제가 바닥을 헤맬 때는 독자들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한국경제 회생의 방법을 심층적으로 모색하기도 했다. 창간호부터 최근호...

    2005.12.09 13:49:34

  • [심층취재 2] 독자와 함께 한 10년 .. 스타들의 축하메시지

    경제 한눈에 '쏙'…스타처럼 늘 빛나길 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에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와 애정어린 바람들이 줄을 이었다. 그간 'Star & Biz' 지면을 등을 통해 와 소중한 인연을 맺은 그들은 어느새 의 애독자로, 또한 건강한 모니터로 함께하고 있다. 스타들이 보내 온 축하 메시지를 소개한다. 서세원 서세원미디어그룹 대표이사 회장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지식인의 목마름을 달래주는 샘물, 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

    2005.12.09 13:48:35

  • [심층취재 2] 독자와 함께 한 10년 .. 나도 10년 독자

    '쓰지만 몸에 좋은 약 같은 언론 기대' 가 창간된 1995년 12월부터 줄곧 구독한 10년차 독자는 주로 기업인이다. 그 가운데서도 대표이사가 적잖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 임원급 기업인도 상당수다.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과 이영일 호남석유화학 사장, 최승주 삼진제약 대표이사가 바로 의 10년차 독자들이다. 또 조용경 포스코건설 부사장, 이명구 태경유통 부회장, 황현 소예 회장, 김형윤 석필 대표이사, 김일웅 섬유저널 대표이사도 10년간 ...

    2005.12.09 13:47:35

  • [심층취재 2] 독자와 함께 한 10년 .. 10년 독자 인터뷰

    깊이 있는 커버스토리 '넘버원' 는 2005년 12월12일 창간 10주년을 맞는다. 오늘날의 를 일궈낸 주역은 그 누구보다 독자다. 지난 1995년 12월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를 아끼고 지켜봐준 독자들을 직접 만나봤다. 독자들은 와 함께해 온 지난 10년의 희로애락을 풀어놓았다. 국내 최정상 경제주간지로서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주옥같은 의견도 제시했다. 이효정 기자 jenny@kbizweek.com 기업 마...

    2005.12.09 13:46:58

  • [심층취재 1] 기회의 땅, 베트남 .. 판 반 카이 베트남 국무총리

    판 반 카이(Phan Van Khai) 베트남 국무총리 '최적의 기업환경 만들어 드립니다' 대담 = 양승득 편집장 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베트남 국무총리와 단독인터뷰를 가졌다. 베트남 외교가에 따르면 판 반 카이(Phan Van Khai) 총리와 인터뷰를 가진 내ㆍ외신언론은 가 거의 최초로 알려졌다. 굵직굵직한 외신들마저 총리 인터뷰는 사실상 '불가능한 과제'였다. 베트남 정부 역시 사회주의국가답게 언론 노출에 미온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2005.12.09 13:45:13

  • [심층취재 1] 기회의 땅, 베트남 .. 이상준 브릿지증권 사장

    한ㆍ베트남 교류상징 이상준 브릿지증권 사장 '따뜻한 자본주의' 심을 겁니다 “베트남에 가봤나요. 정말 역동적이죠.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데 정말 엄청납니다. 갈 때마다 팔뚝의 혈관이 꿈틀대는 걸 느껴요. 기회의 땅인 게 분명하죠. 앞으로 20년은 발전할 겁니다.” 이상준 브릿지증권 사장은 남다른 핏줄의 소유자다. 베트남 최초ㆍ최후의 독립왕조였던 리(Lyㆍ李)왕조 후예다. 리왕조는 12세기 중반 중국계(진씨 왕족)에 의해 멸망된 후 베트남에선...

    2005.12.09 13:44:05

  • [심층취재 1] 기회의 땅, 베트남 .. 김의기 주베트남 한국대사

    '한국은 닮고 싶은 모델 1순위입니다' “손님이 참 많아요. 직전 부임지(루마니아)에선 별로였는데, 여긴 한국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은 것 같습니다. 정부ㆍ민간 모두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길 원하죠. 또 배울 자세도 돼 있고요. 한류도 참 대단합니다.” 김의기 주베트남 한국대사에 따르면 한국은 베트남의 벤치마킹 대상이다. 중국ㆍ일본과 달리 한국을 편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ODA(공적개발원조) 등 원조액이 적지만 일본보다 한국을 훨씬 반기는 분...

    2005.12.09 13:43:21

  • [심층취재 1] 기회의 땅, 베트남 .. 하노이 르포

    한국과 데이트 중, '애정 소록소록' 11월23일 오후 6시30분. 호치민을 떠난 취재팀은 2시간을 날아 하노이의 관문 '노이바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기차로는 38시간이 걸리는 1,730㎞(철로)의 거리다. 국내선인 까닭일까. 탑승객의 절대다수가 현지인이다. 기차요금보다 3배나 비싸지만 좌석은 모두 찼다. 평일임에도 불구, 적잖은 수의 어린 학생들도 보였다. 한 여학생의 겉옷엔 '○○태권도'란 한국어가 선명하게 찍혀 있다. 날씨는 호치민보다...

    2005.12.09 13:42:45

  • [심층취재 1] 기회의 땅, 베트남 .. 호치민 르포

    꿈틀대는 돈맥, '술렁이는 경제도시' 11월22일 밤 12시. 서울을 출발한 지 4시간여 만에 호치민 탄선넛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한밤중인데도 후텁지근하다. 세계전도를 보면 호치민 바로 밑이 적도다. 공항시설은 베트남 'No.1 경제도시'란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아직 낡고 불편하다. 입국심사장은 부산하다. 심사 때는 아세안(10개국) 국민도 자국민과 같은 줄에 선다. 아세안 국가다운 대접이다. 취재팀은 한참을 기다려 '외국인창구'로 통과했다....

    2005.12.09 13: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