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COVER STORY] 10년차 직장인 보고서‥10년차에게 물었다-돈

    생활비 2백만원 이내…재테크는 '저축' 이번 의 10년차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0% 이상이 맞벌이를 하고 있다고 대답했지만 가정경제의 주도권은 아내가 갖는 경우가 많았다. 또 최근 펀드 등 간접투자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10년차 직장인들은 재테크 수단으로 여전히 은행권 상품을 가장 선호하고 있었다. 10년차 직장인의 경제생활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먼저 가정 내 생활비 관리 주체를 묻는 질문을 던졌다....

    2005.12.17 12:58:04

  • [COVER STORY] 10년차 직장인 보고서‥10년차에게 물었다-가정

    가장답게 살리라… 골칫거리는 '돈' '샌드위치' 세대인 10년차 직장인들의 가정생활은 어떨까. 먼저 가장(혹은 주부)으로서 자신감은 '약간 있는 편'으로 나타났다. 절반에 가까운 46%의 응답자가 이렇게 대답했다. 반면에 '별로 자신 없다'는 답변은 22%에 달했다. 자신감 넘치게 가정생활을 이끌고 있다는 10년차는 19%에 불과했다. 결국 자신 있다는 의견이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비교적 젊은 세대답게 빡빡한 삶에도 불구, 본인의 역할ㆍ...

    2005.12.17 12:57:21

  • [COVER STORY] 10년차 직장인 보고서‥10년차에게 물었다-일

    10명 중 6명, '임원승진 포기했다' 10년차 직장인은 기업에서 과장급이다. 대리나 계장 꼬리표를 떼지 못한 10년차도 있지만, 보기 드문 경우다. 이들의 직급이 무엇이건 간에 '10년차'는 회사라는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감고도 알 수 있는 나이다. 군대로 치면 병장 진급을 앞둔 고참 상병쯤이 아닐까. 가 창간 10주년 특별기획으로 10년차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무에 대한 10년차들의 자신감은 철철 넘쳐...

    2005.12.17 12:50:10

  • [COVER STORY] 10년차 직장인 보고서‥성공 DNA 따로 있다

    10년은 짧았다.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빨랐다. 첫 출근, 첫 월급, 첫 진급은 옛날 옛적 일.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배도 슬며시 나왔다. 귀밑으로 새치도 힐끔힐끔 고개를 내민다. 어디 변한 것이 이뿐이랴. 시장환경이 달라지고 기업문화도 바뀌었다. 평생직장의 개념은 연기처럼 사라졌다. 40대 중반에 접어들면 보따리를 싸는 직장인이 대다수다. 30대 중후반의 10년차에게는 10년도 남지 않은 일. 창간 10주년을 맞은 가 직장인 10년...

    2005.12.17 12:07:52

  • [NEWS DIGEST] 12월4~10일

    한은, 콜금리 0.25%P 인상 콜금리가 0.25% 인상돼 3.75%가 됐다. 지난 10월 41개월 만에 콜금리를 올린 데 이어 두달 만에 다시 금리를 올리는 셈이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경제여건을 점검해 본 결과 한국경제가 내년 5.0%, 2007년 4.8% 성장하는 등 잠재성장률 수준의 정상적인 경제성장이 가능하다”며 “경기회복이 진행되면 금융완화정책(저금리 정책)의 폭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번 금리인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2005.12.16 18:19:59

  • [TOPIC & TREND] (청와대 프리즘) 황박사와 PD수첩 사이에서

    MBC 이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성과에 대해 제기한 진위논쟁과 그로 인한 PD저널리즘 논란 과정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두 차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야당과 상당수 누리꾼들은 “대통령이 논란에 기름을 끼얹었다”며 비판했다. “논란의 핵심에 굳이 대통령 스스로 직접 다가설 필요가 있나”라는 못마땅한 시선도 있었다. 황박사의 연구에 대해 청와대는 이전부터 큰 관심을 보여왔다. 노대통령은 과학기술, 특히 차세대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생명공학...

    2005.12.16 18:17:57

  • [TOPIC & TREND] 달러 가치 어떻게 될까

    거침없는 고공행진, 미국 적자가 변수 올해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에서 가장 크게 벗어난 경제현상 중 하나는 아마도 미국 달러가치의 급격한 상승세였을 것이다. 엄청난 쌍둥이(재정ㆍ경상)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은 어떤 식으로든 약달러를 유도. 적자 문제를 해소하려 할 것이라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분석이었지만 상황은 정반대로 전개됐다. 유럽연합(EU), 일본 등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은 미국의 금리 수준은 통화가치를 강하게 만든 중요한 요인이었다....

    2005.12.16 18:16:58

  • [CEO칼럼] 지속가능한 발전

    김종광 한국바스프 회장 약력: 1945년생. 68년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98년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이수. 97년 효성바스프 사장. 99년 한국바스프 유화산업부문 사장. 2003년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회장(현) 과거 기업들은 '경제활동을 통한 이익창출'을 기업활동의 우선순위로 생각했다. 반면 현재 21세기의 기업들은 이제 풍요로운 인류의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기여'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도 기업활동의 방향성을 생...

    2005.12.16 18:15:15

  • [경제산책] 주가와 경제의 선순환

    요즘 신문을 보면 경기가 좋다는 말을 찾아보기 힘들다. 실제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3.8% 정도로 과거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고, 차별화가 심화되면서 체감경기도 좋은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주가(KOSPI)는 올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최근에는 1300선까지 상승했다.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주가는 고성장 때보다도 저성장 기간에 오히려 더 올랐다. 일본의 경우를 살펴보자. 일본경제는 1959년에서 1970년 사이에 연평균 10.6%의 높은 ...

    2005.12.09 14:03:07

  • [Listen to Your Golf] 재미있는 스트레칭

    무리말고 서서히 당겨야 '굿' 전현지 프로 LPGA Class A 멤버. KLPGA 투어 프로. 국가대표팀 코치. 건국대 박사과정. 2003 KLPGA 올해의 지도자상 라운드에 앞서 스트레칭을 꼭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번쯤은 안 해도 괜찮겠지'라며 대충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라운드 전에 준비운동을 하지 않으면 3개 홀 정도는 지나야 몸이 풀리게 된다. 주말골퍼는 그 3개 홀에서 난조에 빠지면 자신감을 잃고 그날 전체 플...

    2005.12.09 14:02:25

  • [COMPANY] 카네기멜론대 과정

    정상급 IT교육기관에서 몸값 높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오라클은 정보통신분야 전공자들에게 선망의 직장 중 하나이다. 30년 전 래리 앨리슨에 의해 창업된 이 회사는 인터넷을 활용한 비즈니스의 개척자다. 이 회사의 각종 비즈니스어플리케이션 등은 선정 100대 기업 중 98개사가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입지가 탄탄하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의 윤종호씨는 최근 이 회사에 입사했다. 마침내 세계적인 업체에 입사해 정보기술...

    2005.12.09 14:01:02

  • [Book Review] <글로벌 경제의 위기와 미국> 등

    루빈의 세계경제 회고록 로버트 루빈은 20세기 후반에서 현재까지 미국은 물론 세계 정치ㆍ경제의 흐름을 만든 주역 가운데 한 명이다. 클린턴 정부 시절 재무장관을 지냈으며 세계 최대의 금융그룹인 씨티은행에서 공동의장을 역임했고 골드만삭스에선 26년이나 근무한 경제전문가다. 그가 재무장관을 지낼 때 미국경제는 유례없는 호황을 누린 반면,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에선 경제 기반 자체를 무너뜨릴 수도 있는 금융위기가 벌어졌다. 은 현대 세계의 가장 역...

    2005.12.09 14:00:19

  • [Culture] 연극 - <영영이별 영이별> 등

    연극 - '불행하지만 사랑 있어 행복' 배우 윤석화의 도전은 늘 화젯거리를 몰고 다닌다. 1990년대 말 폐간 위기에 놓였던 공연전문지 월간 을 인수할 때도, 소극장 '정미소'를 열 때도 그녀의 새로운 여정은 늘 무모해 보였다. 주변의 우려를 뿌리치고 성공을 거둔 사례는 올 초에도 있었다.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에 그것도 여배우로서 쉽지 않은 삭발을 감행하며 눈물연기를 보여준 연극 는 또 하나의 대표작이 됐다. 그리고 그녀의 이번 과제...

    2005.12.09 13:59:04

  • [Culture] 영화 - <프라임 러브> 등

    영화 - 차이를 인정할 때 사랑이 남는다 사랑에 국경은 있다. 종교나 문화의 차이는 당연하다. 우리는 때때로 사랑을 포장해 보지만 실제로 사랑해 봤다고 자부할 정도가 되면 그러한 차이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러한 개인의 가치관이 단단하게 쌓여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바로 '나이'인 셈이다. 그래서 사랑할 때 나이는 결코 숫자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지루한 결혼생활을 끝낸 37살 라피(우마 서먼)는 우연히 만난 23살 데이브(브라이언...

    2005.12.09 13:58:12

  • [GLOBAL 미국] 월가의 블로그들

    참신한 금융정보·아이디어 '가득'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경제일간지 . 여기서 일하는 기자들은 어디서 최신 금융정보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할까. 은 “정확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쓰기 위해 기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는 따로 있다”며 기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월가 내부자들'(Insiders)의 블로그를 소개했다. 기자들은 △다른 사이트와 링크를 많이 해 놓은 블로그 △뉴스와 분석보고서를 많이 제공하는 블로그 △토론...

    2005.12.09 13: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