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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 창업] 주택가 상권 뜬다(2) - 업종선택

    수요층 넓은 대중아이템 '1순위' 창업에 따른 위험부담과 창업비용을 줄이기 위한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이 주택가로 몰리고 있다. 주택가 상권이 노른자위로 떠오른 배경에는 주5일 근무제가 있다. 주5일 근무제 시행 이후 오피스가나 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생활하던 직장인들이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집 주변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오피스가의 주말 매출은 감소한 반면, 주택가 상권은 일주일 내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오는 7월부터는 ...

    2005.06.10 11:20:02

  • [MONEY 주식] 하반기 증시전망

    '최악 지났다'… 1000 돌파 재시도 증시가 다시 1000선을 넘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불을 먼저 댕긴 것은 코스닥이다. 코스닥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시장분위기를 달구는 사이에 묵은 악재들이 하나씩 해결되기 시작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왔다는 소식은 증시분위기를 크게 변화시켰다. 미국이 금리를 더 이상 올리지 않겠다면, 이것은 자금의 이탈이 추가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증시가 유동성 위축에 대한 근심을 던다면, 상승행보는 ...

    2005.06.10 11:18:44

  • [Business Humor] 베키의 아버지

    Becky came to her father with her head downcast. “Papa,” she said, “you know that rich Mr. Jones? Well, he betrayed me, and I'm going to have a baby soon.” “My God, I'll kill him,” said the father dashing to the rich man's home. The rich Jones wa...

    2005.06.09 19:14:52

  • [COVER STORY] 미국, 세계시장 주도…일본도 '잰걸음'

    해외 현황 우리 몸속에서 적혈구를 형성시켜 주는 작용을 하는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은 빈혈 치료제로 널리 이용되는 대표적 바이오의약품이다. EPO의 1g당 가격은 5억원선. 이 의약품을 개발한 미국의 암젠(Amgen)은 EPO 덕에 조그마한 벤처기업에서 시가총액이 800억달러(약 80조원)에 이르는 거대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암젠의 성공신화는 바이오산업이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얼마나 막대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처럼 거대한 황금알을 ...

    2005.06.09 19:14:13

  • [COVER STORY] 특별인터뷰 - 조완규 한국바이오산업협회장

    '기술력 선진국 육박…산업화가 과제' “한국 바이오산업의 위상이 전에 없이 높아졌어요. 이걸 보세요. 전부 주한 대사관이나 경제단체 관계자들의 명함입니다. 협력할 만한 기업이나 연구소가 없냐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조완규 한국바이오산업협회장(77)은 한국의 바이오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말로 운을 뗐다. 뒤늦게 시작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세계에 뽐낼 만한 성과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는 것. 하지만 갈 길이 아직 멀다는 지적...

    2005.06.09 19:12:53

  • [COVER STORY] 기타 바이오 신사업

    막대한 경제성, 줄이은 상용화 쾌거 바이오는 곧 돈이다. 유망 아이템인데다 사업성이 탁월해서다. 산업 전ㆍ후방효과도 비교적 높다는 게 중론이다. 원천ㆍ독보적인 기술 하나면 얼마든 추가적인 사업기회를 만들 수 있다. 상당수 기업이 바이오에 목을 매는 건 이 때문이다. 엄청난 자금과 노력도 필수다. 가령 줄기세포 정복은 무에서 유로의 창조를 뜻한다. 적든 많든 수혜를 입을 1ㆍ2차산업이 수두룩하다. 미지의 영역인 만큼 테두리를 치는 건 무의미하다...

    2005.06.09 19:12:07

  • [COVER STORY] 바이오칩

    질병진단 혁명…잠재력 '무궁무진' 바이오산업의 전반적인 시장규모는 아직까지 크지 않다.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만 순이익과 직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바이오칩은 다른 바이오산업 분야에 비해서는 많은 '돈'을 창출하는 '캐시카우'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바이오칩의 세계시장 규모를 2003년 기준 12억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국내 화학경제연구원이 발행하는 은 지난해 4월에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진단용 바이오칩의 세계시장...

    2005.06.09 19:11:14

  • [COVER STORY] 바이오치료

    '4백억달러 시장 잡아라'…불꽃경쟁 바이오산업분야에서 바이오치료는 빼놓을 수 없는 분야다. 시장규모는 바이오신약에 미치지 못하지만 폭발성만은 이에 못지않은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바이오치료 분야에 뛰어들어 굵직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이오치료는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을 바이오기술을 이용해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세포치료(인체에서 분리한 세포를...

    2005.06.09 19:10:25

  • [COVER STORY] 바이오신약

    1300억달러 '엘도라도' 내가 먼저 바이오신약은 바이오사업분야 가운데서도 가장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지난 1982년 미국 제넨텍이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인간인슐린을 만든 이후 20여년 동안 산업화 과정을 밟아왔다. 주로 세포배양, 인체호르몬의 유전자재조합, 유전자조작 등의 방법으로 만들어내는 바이오신약은 호르몬제, 인터페론, 예방백신 등이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85년에 제넨텍이 내놓은 성장호르몬...

    2005.06.09 19:09:49

  • [COVER STORY] 국내 대표 바이오연구팀

    아이디어ㆍ끈질긴 실험 '정상 우뚝' 최초로 난치병 환자에서 배아줄기세포를 추출해 세계 생명공학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서울대 황우석 교수를 비롯, 국내 생명공학 연구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곳곳에서 여러 연구팀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끈기 있는 실험으로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연구팀들을 소개한다. 서울대 김성훈 교수팀 생명현상을 조절하는 기본 물질인 단백질을 만드는 데는 여러 종류의 합성효소가 필요하다. ...

    2005.06.09 19:08:35

  • [COVER STORY] 황우석 쇼크 .. 난치병 치료 눈앞에

    '꿈의 치료제' 온다 “저기 안락한 안방이 있는데 대문이 자물쇠로 굳게 잠겨 있어 들어갈 수 없었다. 지난해에 그 첫 번째 대문을 열었다. 하지만 문을 열고 보니 단단히 잠겨 있는 대문들이 또 있었다. 대문을 열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경험과 기술이 생겨 이번에 대문 여러 개를 한꺼번에 열었다. 그러고 나니 사립문 몇 개가 또 남아 있다. 앞으로 저 사립문들을 열어야만 안방에 들어갈 수 있다.” 세계 최초로 난치병 환자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지...

    2005.06.09 19:07:36

  • [COVER STORY] 황우석 바이오 혁명 .. 신의 영역에서 웃다

    바이오혁명의 거대한 막이 올랐다. 그 파괴력은 디지털혁명에 비할 바가 아니다. 의료, 환경, 농업 등 모든 산업이 일대 전환기를 맞을 전망이다. 그중의 백미는 의료. 난치병이 사라지고 장수의 길이 열린다. 시장의 잠재력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각국이 기술경쟁에 뛰어든 것은 당연지사.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황우석 교수팀은 이미 한국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을 전세계에 선언했다. 본격적인 산업화의 길에 들어선 바이...

    2005.06.09 19:06:37

  • [NEWS DIGEST] 현대차, 부품 수직계열화 완성단계 등

    5월30일~6월4일 현대차, 부품 수직계열화 완성단계 현대모비스가 자동차부품사업 수직계열화를 위해 한국프랜지공업 계열사인 카스코를 인수했다. 6월2일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은 “이사회를 통해 한국프랜지가 보유하고 있는 카스코 지분 38.3%를 257억원에 매입하기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184만2,659주다. 현대모비스가 모듈전문업체로 전개하고 있는 섀시모듈 중 가장 중요한 핵심부품인 브레이크시스템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로...

    2005.06.09 19:03:43

  • [TOPIC&TREND] 청와대 프리즘

    국정과제위원회의 한계와 혁신 논리 초반기부터 '위원회 정부'라는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여러 개 대통령자문위원회에 힘을 쏟아온 청와대가 행담도 개발사업에 부정적으로 연루된 동북아시대위원회의 '부적절한 업무' 때문에 일단 주춤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임기 한가운데로 접어들면서 불거진 동북아위(문정인 위원장-정태인 비서관)의 일 추진방식은 노무현 대통령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다른 국정과제위원회의 활동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처음 동북...

    2005.06.09 19:02:34

  • [TOPIC&TREND] 인터넷 지도검색 경쟁

    '꼼짝마, 구글' MS 뉴서비스 총공세 인터넷 지도검색 서비스를 놓고 '하늘에서' 한판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올 초부터 항공ㆍ위성사진 무료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이 새로운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도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은 “인터넷 검색 전쟁이 이제는 하늘로 무대를 옮겨 전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MS의 빌 게이츠 회장은 “MS의 마이크로소프트네트워크(MSN)가 항공ㆍ위성사진을 이용한 ...

    2005.06.09 19: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