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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 since 1995~2025 한경BUSINESS

  • [MONEY-창업] 여성고객을 잡아라(4) - 프랜차이즈

    '충성고객' 만들기가 성공 관건 소설가 시드니 셀던은 자신의 베스트셀러 소설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고 했다. 영원한 것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선뜻 '정답'이라며 말하는 이는 드물 것이다. 간혹 CF 속 카피를 떠올리며 '다이아몬드'라고 말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인생에서 영원한 것을 찾는 건 상당히 어려운 화두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분명 영원한 것은 있다. 경기가 좋든 나쁘든, 시대가 암울하든 밝든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다름 아닌 소비...

    2005.12.17 13:50:25

  • [MONEY-주식] 주도 종목 바통터치

    외국인 대형 IT·우량 내수주 '러브콜' 12월 둘째주 증시는 중요한 변화의 조짐을 보여줬다. 지수는 큰 폭의 조정을 보였다. 하지만 조정의 의미가 과거와는 달랐다. 과거에는 조정이란 많이 올랐으니까 떨어지는 것이란 뜻이었다. 하지만 둘째주 조정은 상승과 하락의 함수가 아니라 주도주의 교체라는 측면이 강했다. 시장의 상승 탄력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주도주 교체기에 나타난 일시적인 혼란이라는 말이다. 지난 12월7일이 대표적이다. 코스닥시장은...

    2005.12.17 13:49:05

  • [Business Humor] 노상 방뇨

    A little boy was in the bad habit of pissing on the streets, a habit of which his mother wished to break him. She called him and chastised him severely, telling him that if he continued she would be forced to cut his prick off. “Oh,” said the kid,...

    2005.12.17 13:25:53

  • [COVER STORY] 10년차 직장인 보고서‥전문가 기고

    전문가에서 관리자로 '점프'해야 사람들은 유난히 10이라는 숫자에 집착한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든, 특정 조직의 설립이든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의 행사가 처음 열리는 게 바로 10년이 되는 해다. 또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울 때도 유독 10년 후를 고민하게 된다. 10년이라는 것은 낯선 것을 익숙한 것으로 만들기에 충분한 시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무엇을 해도 10년 정도를 했으면 어느 정도 경지에 올라 있을 것이다. 이와 ...

    2005.12.17 13:22:48

  • [COVER STORY] 10년차 직장인 보고서‥인사담당자가 본 10년차

    인사담당자들이 말하는 '10년차' 조직의 '중견' … 전문성 '기본' 인재경영을 기치로 내거는 기업이 늘고 있다. 핵심인재 확보에 최고경영진이 총출동하는 삼성그룹을 필두로 첨단 IT업종은 물론, 굴뚝기업들까지도 '인사가 만사'라는 데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재를 발굴하는 것보다 잘 키운 인재를 어떻게 유지ㆍ관리할 것인가가 기업의 화두로 대두된 상황이다. 그만큼 핵심인재를 둘러싼 스카우트전이 치열한데다 인재경영의 영향력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2005.12.17 13:21:24

  • [COVER STORY] 10년차 직장인 보고서‥탈 샐러리맨 선배 조언

    선배들의 조언 - '탈 샐러리맨' 이윤선 유원넷 사장 '회사서 쌓은 노하우가 성공 밑거름' '월급쟁이 때려치우고 창업이나 해볼까.' 샐러리맨에게 창업은 꿈이다. 한두 번쯤 '화려한 독립'을 상상하지 않은 직장인은 아무도 없다.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옅어지면서 독립에 대한 욕구는 더 높아졌다. 쓴맛단맛 다 본 중고참 샐러리맨의 창업 의지가 특히 높다. 하지만 정작 '탈(脫)샐러리맨' 선언은 어렵다. 독립엔 그만큼 위험이 뒤따라서다. 하물며 창...

    2005.12.17 13:12:31

  • [COVER STORY] 10년차 직장인 보고서‥회사 옮긴 선배의 조언

    선배들의 조언 - '회사 옮긴' 권현정 SKT 과장 '주특기 살리면서 새 분야 도전' “이직을 할 때 특히 중시한 부분이 있어요. 기존 업무와 일관성을 유지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겁니다.” 권현정 SK텔레콤 커머스사업팀 과장(33)은 자타공인 '커리어 관리의 달인'이다. 권과장에게 SK텔레콤은 세 번째 직장. 하지만 회사를 바꿔도 '상거래'(Commerce)라는 업무는 11년 시종일관 유지해 왔다. 권과장은 대학에서 소비자경제학을 전공...

    2005.12.17 13:11:19

  • [COVER STORY] 10년차 직장인 보고서‥회사에 남은 선배의 조언

    선배들의 조언 - '회사에 남은' 김문선 효성 팀장 '좀더 받는다고 직장인이 재벌 되나요' '3명을 500명으로, 0원을 5,000억원으로' 김문선 효성 스판덱스 퍼포먼스유니트 아시아영업팀장ㆍ부장(40)이 지난 17년간 이룬 성과다. 김부장은 1988년 첫 직장인 효성에 입사해 한 회사에 몸담아왔다. 이후 스판덱스 관련 다채로운 업무를 맡아오며 효성의 스판덱스를 세계 2위로 끌어올렸다. 3명이던 스판덱스 인력은 현재 500여명이 됐다. 또...

    2005.12.17 13:10:30

  • [COVER STORY] 10년차 직장인 보고서‥좌담회

    '10년, 인생 업그레이드의 전환점!' 참석자 : 고경수 CJ푸드시스템 대외홍보파트 과장, 손영민 GS홈쇼핑 편성팀 과장, 성낙선 롯데호텔 정책본부 운영3팀 과장, 김성주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투자분석부 과장(사진 좌로부터) 사회 : 권오준 차장 10년차 직장인을 모아 좌담회를 열겠다는 기획은 직장에서 일종의 '낀 세대'인 그들의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들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됐다. 상사와의 갈등은 물론이고 리더십을 발휘하기 시작...

    2005.12.17 13:01:28

  • [COVER STORY] 10년차 직장인 보고서‥10년차에게 물었다-돈

    생활비 2백만원 이내…재테크는 '저축' 이번 의 10년차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0% 이상이 맞벌이를 하고 있다고 대답했지만 가정경제의 주도권은 아내가 갖는 경우가 많았다. 또 최근 펀드 등 간접투자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10년차 직장인들은 재테크 수단으로 여전히 은행권 상품을 가장 선호하고 있었다. 10년차 직장인의 경제생활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먼저 가정 내 생활비 관리 주체를 묻는 질문을 던졌다....

    2005.12.17 12:58:04

  • [COVER STORY] 10년차 직장인 보고서‥10년차에게 물었다-가정

    가장답게 살리라… 골칫거리는 '돈' '샌드위치' 세대인 10년차 직장인들의 가정생활은 어떨까. 먼저 가장(혹은 주부)으로서 자신감은 '약간 있는 편'으로 나타났다. 절반에 가까운 46%의 응답자가 이렇게 대답했다. 반면에 '별로 자신 없다'는 답변은 22%에 달했다. 자신감 넘치게 가정생활을 이끌고 있다는 10년차는 19%에 불과했다. 결국 자신 있다는 의견이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비교적 젊은 세대답게 빡빡한 삶에도 불구, 본인의 역할ㆍ...

    2005.12.17 12:57:21

  • [COVER STORY] 10년차 직장인 보고서‥10년차에게 물었다-일

    10명 중 6명, '임원승진 포기했다' 10년차 직장인은 기업에서 과장급이다. 대리나 계장 꼬리표를 떼지 못한 10년차도 있지만, 보기 드문 경우다. 이들의 직급이 무엇이건 간에 '10년차'는 회사라는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감고도 알 수 있는 나이다. 군대로 치면 병장 진급을 앞둔 고참 상병쯤이 아닐까. 가 창간 10주년 특별기획으로 10년차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무에 대한 10년차들의 자신감은 철철 넘쳐...

    2005.12.17 12:50:10

  • [COVER STORY] 10년차 직장인 보고서‥성공 DNA 따로 있다

    10년은 짧았다.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빨랐다. 첫 출근, 첫 월급, 첫 진급은 옛날 옛적 일.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배도 슬며시 나왔다. 귀밑으로 새치도 힐끔힐끔 고개를 내민다. 어디 변한 것이 이뿐이랴. 시장환경이 달라지고 기업문화도 바뀌었다. 평생직장의 개념은 연기처럼 사라졌다. 40대 중반에 접어들면 보따리를 싸는 직장인이 대다수다. 30대 중후반의 10년차에게는 10년도 남지 않은 일. 창간 10주년을 맞은 가 직장인 10년...

    2005.12.17 12:07:52

  • [NEWS DIGEST] 12월4~10일

    한은, 콜금리 0.25%P 인상 콜금리가 0.25% 인상돼 3.75%가 됐다. 지난 10월 41개월 만에 콜금리를 올린 데 이어 두달 만에 다시 금리를 올리는 셈이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경제여건을 점검해 본 결과 한국경제가 내년 5.0%, 2007년 4.8% 성장하는 등 잠재성장률 수준의 정상적인 경제성장이 가능하다”며 “경기회복이 진행되면 금융완화정책(저금리 정책)의 폭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번 금리인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2005.12.16 18:19:59

  • [TOPIC & TREND] (청와대 프리즘) 황박사와 PD수첩 사이에서

    MBC 이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성과에 대해 제기한 진위논쟁과 그로 인한 PD저널리즘 논란 과정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두 차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야당과 상당수 누리꾼들은 “대통령이 논란에 기름을 끼얹었다”며 비판했다. “논란의 핵심에 굳이 대통령 스스로 직접 다가설 필요가 있나”라는 못마땅한 시선도 있었다. 황박사의 연구에 대해 청와대는 이전부터 큰 관심을 보여왔다. 노대통령은 과학기술, 특히 차세대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생명공학...

    2005.12.16 18: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