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선수 문호개방쪽으로 검토『올 시즌이 끝난후 일본과 대만의 선례를 검토하는 등 공론화 작업을 하겠다. 구단별 외국인선수 보유숫자와 수입창구 문제 등을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 구체적인 사항은 구단주들과 협의해야겠지만 문호개방쪽으로 의견을 모아나가겠다.』- 홍재형 KBO총재(취임기자회견에서 외국인선수에 대한 문호개방여부를 질문받고)▶따뜻한 위로의 말을 못해 죄송합니다『같이 군복을 입고 30년간 일해 온 선후배가 피고인과 증인으로법정에 서다니…. 인간적으로 따뜻한 위로의 말을 못해 죄송합니다.』- 장태완 전 수경사령관(12·12 및 5·18사건 19차 재판에서 증언도중)▶아내감을 고를 때 외모보다 두뇌를 …『X염색체에 지능 유전자가 있기 때문에 여성이 자기 아들에게 지능을 물려 주는 유일한 책임을 지고 있다. 남성은 자식을 낳아줄아내감을 고를 때 외모보다도 두뇌를 택해야 한다.』- 질리언 터너 헌터유전학연구소 연구원(영국의 의학전문지<랜싯 designtimesp=21176> 최신호에 아들의 지능은 엄마로부터 물려받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10대들의 위험천만한 곡예『10대들의 문란한 성과 임신 출산은 이제 우리사회에서 드문 현상은 아니지만 이를 예외적인 것으로만 보는 사회의 보수성과 겉도는성교육 등으로 10대들은 혼자 또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낙태하는 위험천만의 곡예를 계속하고 있다.』- 이명화 YMCA 성상담실장(여중생의 학교출산후 보수적 성교육이변해야 한다며)▶여성 나신의 아름다움도 음미할줄 알아야 예술『비밀리에 플레이보이나 펜트하우스를 보는 이들에게는 외설이겠지만 여성 나신의 아름다움을 음미할 줄 아는 이들에게는 예술이다.』- 한국누드모델협의회 발족식 행사의 외설성 여부에 대한 찬반의견중▶사다리를 버리고 거미줄을 잡아라『첫째 컴퓨터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둘째 경쟁력의 장점이 되는자신의 강점을 갈고 닦아라. 셋째 사다리를 버리고 거미줄을 잡아라. 넷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라. 다섯째팀워크의 중요성을 잊지말라.』- 라이시의 법칙(미국 노동장관 라이시가 사회초년병에게 권하는처신술)▶우리는 하나의 러시아『이번 선거를 승자와 패자로 나누지 말자. 우리는 하나의 러시아,하나의 미래뿐이다.』- 옐친 러시아 대통령(결선투표에서 승리한후선거과정에서 분열된 국민들을 통합하는게 제일급선무라며)▶내일 컴퓨터의 종말이 올지라도『풍족한 AT보다 배고픈 펜티엄이 되겠다.』『악법도 법인데 XT도 컴퓨터다.』『나는 연산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내일 컴퓨터의 종말이 올지라도 나는 계속 백업을 받을것이다.』- PC통신에서 펴온 20세기말의 컴퓨터 슬로건중▶훈장 수상을 거절한다『금번 포상대상자중 전두환씨를 「위대한 지도자」라며 대통령으로 추대한 5공세력의 대표적 여성인물이 포함된 것은 국민훈장의명예와 권위를 실추시키는 무원칙한 선정이라고 생각돼 훈장을 받을 수 없다.』- 이효재 정신대대책협의회 공동대표(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을 거절하면서)▶권력 가져봐야 알지『권력을 독식할지는 먼저 주어보고 얘기해야 한다. 주어보지도 않고 걱정부터 해서는 안된다.』-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국민회의가 집권할 경우 특정지역을배제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답하며)▶그래도 회장이 너무 심하다『신격호 회장이 나이가 들어가자 기억력이 없어져 뭔가 착각한 모양이다. 물질에 대한 노욕이 지나치다. 그 땅에 대해서 내가 고집하는 것도 이 땅만은 내가 지켜야 재산도 없는 내가 살아갈 것 아니냐는 생각 때문이다. 내가 바른 소리를 하도 하니까 밉보였던 거겠지. 그래도 회장이 너무 심하다.』- 신준호 롯데그룹 부회장(신격호 롯데그룹회장이 자신을 상대로토지반환 소송을 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