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주년을 맞는 화이트는 그날 깨끗함을 원하는 여성을 위한 생리대 브랜드의 대명사이다. 화이트은 이름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깨끗함’을 가장 중요한 컨셉으로 개발한 제품이다.그날 혹시 실수할까 불안해 하고, 그 기간일수록 더욱 더 깨끗함을 원하는 여성들의 심리에서 착안해 제품의 기능은 물론, 브랜드를 ‘화이트’로 정하고 포장 디자인에도 화이트 컬러를 채택해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깨끗함’을 반영시키고 있다.화이트의 성공비결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의 속성이 ‘깨끗한 느낌의 제품’이라는 결론을 도출하고 이에 맞는 흡수력, 감촉 및 착용감 등 품질을 혁신한 제품개발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철저한 품질 테스트를 위해 시제품만 10만여 개 생산하는 등 품질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도 빼놓을 수 없다.대표적인 생리대 브랜드로서 10년 동안 꾸준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화이트는 95년 출시 이후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여성들이 생리기간 동안 느끼는 불편한 점들을 누구보다 먼저 해결해주고 있다.생리혈이 닿자마자 흡수되도록 ‘3중 쾌속 흡수커버’와 ‘육각무늬스티치’의 적용을 시작으로 샘 방지선 기능을 강화하고, 기존의 직사각형 모양의 날개를 사용하기 편리하게 마름모꼴로 바꾸어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개선시켰다. 지난 1997년 11월에는 국내최초로 통기성 커버인 ‘숨쉬는 겉커버’를 선보이고, 2002년에는 ‘크린시트’를 개발해서 흡수력을 크게 강화시켜 늘 앞서나가는 제품으로 소비자의 만족은 물론 신뢰를 쌓은 것이다.특히 2005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화이트는 생리대를 개봉할 때 나는 소음을 여성들이 부담스러워 한다는 점을 배려해 소음을 줄였다. 조용하게 한번에 열리는 ‘크린 원터치’를 개발한 것이다. 앞 뒤로 생리혈이 새는 것을 막는 것은 물론 양 옆으로 새는 것을 막기 위한 ‘더블 샘 방지선’을 적용햇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능적인 만족감은 물론, 심리적인 깨끗함까지 만족 시켜주고 있다.여성의 감성까지 배려하는 화이트의 이러한 제품력은 생리대 부문 시장 점유율 1위와 각종 소비자 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있다.여성의 감성과 화이트라는 이름에 딱 맞는 포장과 디자인,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 여대생이 직접 출연하는 진솔한 광고형식, 그리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까지하고 있다.이렇게 ‘깨끗함’이라는 화이트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꾸준히 구축한 것이, 생리대 시장에서의 확고부동한 1위의 자리를 만든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앞서가는 기능과 함께 감성적 차별화까지 생각하는 화이트는 앞으로도 생리대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