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제 685호 (2009년 01월 19일)

굿 샷에는 강한 척추 기립근 ‘필수’

기사입력 2009.01.15 오전 11:31

굿 샷에는 강한 척추 기립근 ‘필수’
백스윙을 할 때 왼쪽 등을 긴장해 밀어주면 오른쪽 등이 땅긴다는 골퍼가 있고, 왼쪽 옆구리가 땅긴다는 골퍼도 있다. 이는 유연하지 않은 부분의 근육이 긴장해 더 땅기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백스윙에서 우측 복부가 강하게 긴장하려면 큰 근육을 써서 회전해야 한다. 한 부분만 긴장하는 것을 느끼려 하지 말고 전체적인 긴장을 골고루 느끼도록 해야 한다. 뒤에서 봤을 때 사진1과 같이 상체의 각도를 유지하며 복부가 긴장해야만 빠른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우측 등이 왼쪽 엉덩이 방향으로 땅기는 느낌은 잘못하면 리버스 피봇이 되어 백스윙 톱에서 체중이 왼쪽으로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굿 샷에는 강한 척추 기립근 ‘필수’

동작 따라 하기: 골프 스윙 중 상체의 각도를 올바르게 유지하기 위해 척추 기립근을 향상시키는 동작을 소개한다. 사진A와 같이 바닥에 누워 양발의 뒤꿈치를 짐볼 위에 올리고 준비 자세를 취한다. 사진B와 같이 골반을 들고 사진C와 같이 볼에 발뒤꿈치가 닿도록 밀며 무릎을 편다. 이 동작 과정에서 상체와 골반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잘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순서는 사진A-B-C-B-A가 1회로 구성되며 약 8~12회씩 2세트 반복한다. B-C-B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무릎과 발목, 허리의 힘이 강화되며 복근을 이용해 상체를 버텨줘야 한다. 무릎관절에 질환이 있는 골퍼는 벽에 짐볼을 기대어 고정하고 진행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굿 샷에는 강한 척추 기립근 ‘필수’
전현지 프로 chunpro@naver.com
LPGA Class A 멤버. KLPGA 투어프로.
전 국가대표 감독. 체육학 박사.
2003 KLPGA 올해의 지도자상.

장소: Tee Golf Studio
모델: 정현주
메이크업: 라뷰티코아
의상 협찬: 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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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09-01-15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