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김제동, 여성을 빨리 만나는 것이…" 솔직한 충고 화제
김정운 교수가 김제동에게 충격적인 발언을 해 화제다.

김정운 교수는 지난 26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김제동의 심리 상태를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각 출연진은 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내놓기로 했다. 김정운 교수는 만년필을, 이경규는 영화와 자신의 잡지를, 김제동은 마이크와 야구방망이를 내 놓았다.

김제동의 마이크를 본 김정운 교수는 "마이크가 정신 분석학적 관점으로 보면 남자를 상징하는 거기다" 라며 "김제동은 거기에 뭔가 억압이 있는 거다. 빨리 여인이 생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거침없는 충고를 했다.

이어 김제동이 이승엽선수에게서 선물로 받은 방망이를 꺼내자 김정운 교수는 "확실하다"며 자신의 충고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15세가 이상 관람가가 아닌 19세 이상 관람가로 상향 조정하여 방송됐으며 김정운 교수는 성(性)이나 남자 심리에 대한 진솔한 토크를 나눠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