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전문업체인 (주)트렉스타가 12일 서울시 독산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 신라홀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2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인증식에서 신발(등산화)부문 1위를 수상했다.

트렉스타는 1988년 신발 OEM, ODM산업으로 쌓아온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1994년에 현재의 ‘트렉스타’라는 자체 브랜드를 도입 이후,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국내 신발 브랜드 유일의 국제적 인지도를 가진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했다.
[2012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눈 덮힌 산에서도 ‘트렉스타’ 신으면 OK!
세계최초로 280g의 등산화를 제작한 경량화 기술개발을 비롯 얼음 위에서 미끄럼을 방지하는 아이스그립 기술 등 획기적인 제품들로 신발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출시한 ‘리모 투 고어텍스 등산화’는 자동차 현가장치 기능을 신발 밑창에 접목한 기술로 불규칙한 지면에서도 균형을 맞춰준다.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는 트렉스타 등산화는 일본, 중극, 홍콩, 대만 등의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국, 캐나다, 스페인, 체코, 스웨덴 등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의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즈니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2,984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38개 부문, 420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27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