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이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무전기 ‘라져 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져 2는 지난해 10월 출시했던 ‘라져 1’의 후속 모델로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기반으로 위치 관제 ‘이지아이’ 등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단말기 대비 1.5배 증가한 3000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충전이 어려운 현장에서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고 2.6인치 터치스크린으로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데 더욱 편리하다. 또한 VoLTE 이동전화, 고출력 2W 스피커를 채택해 시끄러운 현장에서도 고음질의 무전 통신을 구현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가 지난 11월 5일 커먼그라운드에서 프로젝트X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헤드가 선보이는 한정판 스키 웨어 프로젝트X는 스키 오리진(origin)을 바탕으로 국내외 디자이너 3인(김재현·이보현·틸만 라우트바흐)이 참여한 한정판 스키 웨어로 지난 9월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헤드 관계자는 “커먼그라운드가 가지는 신선한 이미지와 프로젝트X의 지향점이 맞닿아 있고 좀 더 젊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교육의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으로 ‘2015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을 개최한다. 인천시는 프랑크푸르트도서전과 2014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아동을 위한 교육·콘텐츠 등이 준비돼 있으며 출판 및 교육 콘텐츠 업계, 교육 관련 솔루션 및 디바이스 업계가 서로의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 및 제품을 거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최되는 교육 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교육정책과 콘텐츠 시장 현황, 교육에서의 디지털 기술 이용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 교육 콘텐츠의 향방을 전망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4일 필리핀 마닐라의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에 신한은행 78번째 해외 네트워크인 마닐라 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마닐라 지점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및 교민들은 물론 필리핀 현지 기업과 글로벌 다국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마닐라 지점 개점은 2014년 필리핀 금융시장 재개방 이후 한국계 은행의 첫 진출 사례다.
SK텔레콤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공항 자동 탑승 수속 전용 구역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된 자동 탑승 수속 전용 구역은 인천공항 여객 터미널 출국장 F카운터에 자리하고 있고 자동 탑승권 발급 기기 12식과 자동 수하물 위탁 기기 10식으로 구성돼 있다. 자동 탑승 수속 전용 서비스를 통해 승객은 항공사 직원을 통하지 않고 직접 좌석 배정과 탑승권 발권, 수하물 위탁 등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돼 비행기 탑승까지 수속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1월 2일 자체 서비스센터 중 국내 최대 규모인 ‘성수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천일오토모빌에서 운영하는 성수서비스센터는 국내 최대 자동차 서비스타운인 성수동이라는 입지의 특성을 활용해 강남을 포함한 서울 중부권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총 25대의 워크베이를 통해 월 최대 일반 정비 1800대, 판금 및 도장 사고 수리 300대의 서비스 처리가 가능하다.
이지연 인턴기자 new9112@hang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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