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오니는 기품 있고 우아한 옷을 만드는 일을 가장 잘한다. 매우 부드러운 최상급 퓨어 캐시미어와 탐스러운 비버 퍼로 절제된 실루엣과 유려한 움직임을 극대화한 인디고 컬러의 퍼 코트는 궁극의 럭셔리를 완성한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액티브한 지퍼와 허리를 날씬하게 조일 수 있는 스트링 등의 디테일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격식 있는 옷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
니트 터틀넥과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캐주얼 룩을 연출하거나, 슈트 위에 입어 멋스러운 포멀 룩을 즐길 수 있다. 보온성이 뛰어난 비버 퍼 안감은 탈부착이 가능해 늦가을부터 한겨울까지 활용도 또한 높다. 2280만 원.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 | 문의 02-3274-6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