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위에 소복이 쌓인 눈을 걷어내고 그동안 돌봄에 소홀했던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자.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 앞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번민과 후회를 던져 버리고 고요함 속에 반짝이는 병신(丙申)년을 맞을 채비를 하자.
글 배현정 기자│전문가 기고 최갑수 여행작가·김성신 출판평론가·이헌석 음악평론가·김윤섭 미술평론가·윤대현 서울대학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사진 서범세·이승재 기자, 한국경제DB
■ 참을 수 없는 공허함, 나를 채우는 법
■ 미술_지지 않는 꿈으로 나를 깨우다
■ 음악_삶이 괴로울 땐 음악을 듣는다
■ 책_중년의 강인함과 나약함에 대하여
■ 마음 수련_과속 질주의 사회…지친 마음을 해독하다
■ 여행_그곳에서의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 기부_나를 치유하는 힐링 머니, 이웃집 산타 되기
■ 심리 편지_외로움에 사무칠 땐 물끄러미 내 맘 바라보기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