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온돌 문화와 돌침대를 현대적으로 혁신한 가구 '리스톤'
돌침대의 매트리스화 시도와 온수 난방 시스템 적용으로 건강한 숙면 라이프를 제시한 스톤 퍼니처 브랜드 리스톤이 2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가구(침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리스톤은 건강에 이로운 천연 희귀석만을 엄선해 리스톤의 독자 기술이자 세계 특허 원석 가공 기술인 마블키스(MarbleKiss) 공법으로 스톤 매트리스를 제작했다. 리스톤은 스톤 매트리스를 통해 숙면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해 주목 받고 있다.

기존 돌침대보다 50% 이상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까지 확보한 스톤 매트리스는 리스톤의 주력 상품이다. 스톤 매트리스는 일반 매트리스의 표준 규격으로 제작돼 기존 침대 프레임에 적용이 가능해 효율적이다. 또한 기존 건강 가구와는 차별화된 최신 모던 디자인으로 실내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스톤 매트리스는 만성 피로와 혈액순환 촉진을 돕는 원적외선과 질병 저항력을 높여주는 음이온이 풍부해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 또한 좌우 독립 온수 순환식 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사계절 활용도를 높임과 동시에 전자파 염려를 덜었다.

리스톤의 모든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E0등급 이상의 목재와 KC인증 기준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사용해 장인들이 수제작하고 있다. 최근, 리스톤은 웰빙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연적인 흙과 돌의 장점을 극대화한 신제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리스톤이 선보인 천연 황토석 소재의 흙돌침대는 원적외선이 풍부해 새집증후군과 아토피성 피부염, 호흡기 질환에 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의 질 적인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공표되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6258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16개 부문, 362개 기업, 52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리서치 결과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5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차완용 기자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