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피부 타입별 맞춤형 마스크팩을 출시한 픽스앤톡스

마스크팩에 사용자의 피부 상태에 따른 차별화를 부여한 픽스앤톡스가 29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화장품(마스크팩)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픽스앤톡스(Fix&Tox)는 피부 관리를 위해 관련 시설에 방문하거나, 상담을 받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히 다가가기 위해 출시된 브랜드다. 이에 ‘부담 없고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브랜드 이념으로 삼고 있다. 제품 파악에 용이한 직관적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도 이에 기인한다.

픽스앤톡스는 더마 테크놀로지 시스템(DTS)을 통해 개인별 피부타입 및 목적에 적합한 화장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일례로 해당 시스템을 이용한 첫 라인인 마스크팩의 경우, 사용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세분화된 6가지(수분집중관리, 각질관리, 모공관리 등) 제품으로 구분되어 있다.

대표 마스크팩 제품 ‘더블 하이드라 프로그래밍 마스크’는 수분 관리를 중점으로 둔 피부 친화적 소재 제품이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보습제 역할을 하는 Sodium PCA, 피부 보습유지 기능이 있는 Glytamic acid,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렌즈콩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와 함께 수분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진주 셀룰로오스 시트로 제작되었다.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는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3753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전체 산업 전반에 걸친 126개 부문, 383개 기업, 16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리서치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3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태현 기자 k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