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전자파 차단 무전자계열선을 사용한 전기요 브랜드 글루바인(GLUHWEIN)
3중 안전시스템을 통해 과열 오작동을 감지하는 전기요 브랜드 글루바인(GLUHWEIN)이 29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생활가전(전기요)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글루바인(GLUHWEIN)은 ‘잠자리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기요, 전기장판 등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글루바인의 전기요는 슬림한 크기의 1인용 사이즈부터 캠핑에서 1인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슈퍼싱글, 더블사이즈로 구성됐다.

면 원단에 항균처리를 더한 글루바인의 전기요는 방수열선과 솜이 고정되는 압착방식으로 제작돼 물세탁 시 내부 변형을 방지할 수 있다. 글루바인 제품은 자체 기술력에 따라 설계된 절전형 제품으로, 소비전력이 75W, 100W, 110W 정도로 낮아 1인 가구의 부담을 덜어준다.

글루바인의 전기요는 3중 안전시스템을 채택하여 과열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글루바인은 인체안전기준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전자파를 차단시키는 무전자계열선을 사용하여 전자기장환경인증(EMF), 전기안전인증, 품질보증Q마크 등을 획득한 바 있다.

글루바인은 올해 초 감성캠핑에 어울리는 인디언 패턴을 고안해 캠핑용/가정용 수납가방이 포함된 전기요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의 패턴은 패턴전문가가 직접 디자인했다.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는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3753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전체 산업 전반에 걸친 126개 부문, 383개 기업, 16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리서치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3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태현 기자 k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