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바인(GLUHWEIN)은 ‘잠자리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기요, 전기장판 등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글루바인의 전기요는 슬림한 크기의 1인용 사이즈부터 캠핑에서 1인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슈퍼싱글, 더블사이즈로 구성됐다.
면 원단에 항균처리를 더한 글루바인의 전기요는 방수열선과 솜이 고정되는 압착방식으로 제작돼 물세탁 시 내부 변형을 방지할 수 있다. 글루바인 제품은 자체 기술력에 따라 설계된 절전형 제품으로, 소비전력이 75W, 100W, 110W 정도로 낮아 1인 가구의 부담을 덜어준다.
글루바인의 전기요는 3중 안전시스템을 채택하여 과열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글루바인은 인체안전기준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전자파를 차단시키는 무전자계열선을 사용하여 전자기장환경인증(EMF), 전기안전인증, 품질보증Q마크 등을 획득한 바 있다.
글루바인은 올해 초 감성캠핑에 어울리는 인디언 패턴을 고안해 캠핑용/가정용 수납가방이 포함된 전기요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의 패턴은 패턴전문가가 직접 디자인했다.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는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3753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전체 산업 전반에 걸친 126개 부문, 383개 기업, 16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리서치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3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김태현 기자 k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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