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6000억원 ‘깜짝 실적’
갤럭시 S7의 조기 시장 출시에 따른 판매 호조와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부문의 선방 그리고 원화 가치 약세에 따른 환율 효과의 덕을 봤다는 분석이다.
이번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5조9800억원)는 물론 전자 업계의 최대 성수기라고 불렸던 4분기(직전 분기 6조1400억원)보다 많다.
◆[셀트리온]‘램시마’, 미국 FDA의 판매 허가 획득
FDA는 셀트리온이 요청한 대로 램시마를 류머티즘 관절염을 비롯해 강직성 척추염, 성인 궤양성 대장염, 소아·성인 크론병, 건선성 관절염 등에 사용하도록 허가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로 미국을 포함해 총 71개 국가에서 램시마를 판매하게 된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램시마는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이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2012년 7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 이어 2013년 8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램시마는 미국 내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가 제품이라는 점에서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금액을 산정할 수 없는 막대한 시장 선점 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베트남에 첫 생산 법인, 중국 위주에서 벗어나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난징·옌타이 등에서 하이퐁에 설립하는 것과 비슷한 모듈 조립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생산 법인 대부분이 중국에 집중돼 있는데 이번에 베트남에 진출한 것은 다변화를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세아그룹]2011년 이후 최고 실적…영업이익 26.8% ↑
특수강 전문 업체인 세아베스틸이 2011년 이후 최고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세아베스틸은 지난해 222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2014년(1753억원)에 비해 26.8% 증가한 액수로 2011년 이후 최고 실적이었다.
한국 철강 업계가 세계 경기 침체로 암흑기를 겪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때 고무적인 결과이기도 하다. 세아베스틸은 현재 국내 특수강 시장에서 48.7%의 점유율(2015년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이 속한 세아그룹의 실적도 상승세다. 세아그룹은 2014년 창립 54년 만에 철강 업계 가운데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엔 업계 4위인 동국제강과의 매출 격차를 2807억원에서 5196억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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