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주)케이피에프, 53년 전통의 산업용 화스너 대표주자
케이피에프(대표이사 도성득)는 1963년에 창립된 대한민국 뿌리산업의 대표주자로 산업용 화스너(볼트·너트) 및 자동차 부품을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 우수한 품질, 빠른 납기로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피에프는 경쟁사들이 국내시장에 안주할 때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왔다. 2010년부터는 생산공장을 베트남, 중국에 현지화시키며 2012년에는 수출 1억불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으며 100년 기업으로 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케이피에프의 이러한 성장의 배경은 초일류 자동차부품 및 산업용부품 전문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기술중시, 고객중심, 인재제일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전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다.

무엇보다 인재 제일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직원의 역량개발과 만족도 높은 근무환경 제공 등 직원의 복지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케이피에프는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내용의 양과 질의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해외 혁신기업의 해외연수 경험을 통한 벤치마킹, 임원의 리더십과 경영전략에 대한 전문교육,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어학교육의 지원과 이러닝 등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5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의 전수를 위해 업무매뉴얼 개발과 사내강사를 선발하여 그 육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편 케이피에프는 사내외 휴게실, 보건실, 헬스장, 샤워장, 동호회 지원 등 직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태현 기자 k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