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크 투자의 세계
당신의 삶을 바꾼다
앤티크 투자
이세돌과 인공지능(AI) 컴퓨터 알파고의 대결은 ‘미래로의 여행’이었다. 100년 넘은 골동품인 앤티크와의 만남은 ‘과거로의 여행’이다. ‘과거로의 여행’을 가장 즐기는 곳은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이다. 상류층 ‘아트(art) 투자’의 핵으로 앤티크가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막 움이 트고 있는 시기이지만 향후 앤티크 애호가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이나 백화점의 VVIP 멤버십 클럽에서 개설한 앤티크 강좌에 수강생이 몰리고 있고, 유럽의 앤티크 박물관과 페어, 경매장 등을 찾아 ‘앤티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부쩍 늘어났다. 한경 머니가 4월호 빅 스토리로 다소 생소한 서양 앤티크를 다루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앤티크의 역사와 종류, 트렌드 등의 정보는 물론 투자(구입) 가이드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글 이현주 기자│전문가 기고 백정림 이고갤러리 대표·홍지연 동양대 보석귀금속학과 교수│
사진 서범세 기자, 한국경제DB, 크리스티, ‘앤틱 가구 이야기’(호미출판사) 제공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