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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강세장 평균 57개월, 절반 온 것…트럼프, 재생에너지 배제 아닌 병존”

    [머니토크]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라 새로운 투자 기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선 퇴직연금이 최근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머니 토크’에서는 장두영 쿼터백그룹 대표, 차홍선 케미칼에너지투자자문 대표와 함께 심층 점검에 나섰다. 장 대표가 이끄는 쿼터백그룹은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 투자와 맞춤형 포트폴리오 운용으로 성...

    2025.02.03 17:51:47

    “美 강세장 평균 57개월, 절반 온 것…트럼프, 재생에너지 배제 아닌 병존”
  • 불가능한 정책 조합…트럼프 공약 조정 불가피

    [투자 인사이트] 하나를 얻기 위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경험이 있는가. 누구나 한번은 겪을 법한 선택의 딜레마는 경제 정책의 추진 과정에서도 종종 나타난다. 경제학 이론에서 다루는 ‘불가능한 삼위일체(impossible trinity)’의 개념은 한 국가가 ‘자유로운 자본 이동’, ‘안정적인 환율’, ‘독립적인 통화 정책’이라는 세 가 ...

    2025.02.03 17:50:54

    불가능한 정책 조합…트럼프 공약 조정 불가피
  • '뉴진스 사태'로 타격 입은 하이브, BTS 컴백 기대로 주가 꿈틀

    [종목 집중탐구]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컴백 기대감에 하이브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뉴진스 사태’로 주가가 곤두박질쳤던 하이브는 올 들어 반등했다. 지난 1월 10일엔 군 복무 중인 BTS 멤버 정국이 오는 6월 제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루만에 6.95% 급등했다. 증권가는 BTS가 돌아오면 하이브의 매출이 2조 원가량 늘어날 것이라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방시혁 하이브 ...

    2025.02.03 06:02:29

    '뉴진스 사태'로 타격 입은 하이브, BTS 컴백 기대로 주가 꿈틀
  • '연금 강국 만든다'…K-금융 길을 연 박현주 회장

    [스페셜] 대한민국 금융그룹 대해부 –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은 끊임없는 혁신적 사고를 통해 도전을 기회로, 좁은 문을 넓은 길로 만들었다.” (‘AIB 2024’ 박현주 회장 기조연설문 중) ‘영원한 혁신가’를 자처하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한국 자본시장의 역사를 새로 쓴 인물로 평가받는다. 국내 최초의 뮤추얼펀드로 ‘펀드의 대중화 시대’...

    2025.02.03 06:02:20

    '연금 강국 만든다'…K-금융 길을 연 박현주 회장
  • 순항하는 전문경영인 체제…전문성으로 글로벌 성장 견인

    [스페셜] 대한민국 금융그룹 대해부-미래에셋그룹 전문경영인 1.0 시대 첫 해 김미섭·허선호 부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9146억 원을 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6618억 원을 달성했다. 수수료 수익과 운용이익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3분기까지 누적 세전이익 1108억 원을 달성하며, 해외 법인의 실적 개선...

    2025.02.03 06:02:01

    순항하는 전문경영인 체제…전문성으로 글로벌 성장 견인
  • 러닝 열풍 속 질주하는 온러닝…'기술+패션' 두 마리 토끼 잡아

    [마켓] 글로벌 종목탐구 최근 러닝 열풍이 뜨겁다. 러닝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영국 런던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자 수는 90만 명을 돌파했다. 전년 대회(58만 명) 대비 155% 늘어난 숫자다. 해외 마라톤에 참가하는 인원이 대폭 늘자 여행 플랫폼들은 러닝과 해외여행을 결합한 ‘런트립(run+trip)’ 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러닝 시장이 대폭 커지면서 스포츠 의류 브랜...

    2025.02.03 06:01:26

    러닝 열풍 속 질주하는 온러닝…'기술+패션' 두 마리 토끼 잡아
  • 올해 첫 IPO 대어 LG CNS…그룹 차원 부양책 기대

    [마켓 트렌드] 올해 첫 유가증권 시장 상장에 도전하는 LG CNS를 두고 증권가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이 회사는 재무적 투자자(FI)인 맥쿼리자산운용의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상장이라는 지적과 함께 ‘중복 상장’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5월 HD현대마린솔루션의 상장 이후 8개월 만에 나오는 대기업 기업공개(IPO)인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일각에선 LG에너지솔루션처럼 ‘반짝&rsquo...

    2025.02.03 06:00:48

    올해 첫 IPO 대어 LG CNS…그룹 차원 부양책 기대
  • 애플 손절하고 도미노피자 담은 오마하의 현인

    [대가들의 포트폴리오] '오하마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벅셔해서웨이가 아이폰 제조사 애플을 버리고 도미노피자를 택했다. 변동성이 극심했던 2024년 주식 시장에서 도미노피자와 더불어 수영장 서비스 업체 풀코퍼레이션 등 투자자들이 눈여겨보지 않았던 지분을 사들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1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벅셔해서웨이의 2024년 3분기 13F(운용 자산 1억 달러 이상 기관 분기 투자보고서) 공...

    2025.02.03 06:00:44

    애플 손절하고 도미노피자 담은 오마하의 현인
  • “고액자산가는 주가 하락에도 '삼성전자' 사들였다”

    [머니 토크]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저물고, 대망의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2025년 투자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때다. 국내 고액자산가 시장의 리더,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부사장)은 2025년 ‘예측보다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동성 속에서 투자 기회를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박 부사장은 치열한 금융권에서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2021년 말 삼성증권 유일의 여성 최고위직이 된 국내 대표...

    2025.01.02 11:31:11

    “고액자산가는 주가 하락에도 '삼성전자' 사들였다”
  • 하락장 내다보고 움직이는 '헤지펀드의 전설'

    [마켓] 대가들의 포트폴리오 '헤지펀드의 전설' 조지 소로스가 이끄는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가 증시 하락장을 점치고 있다. 빅테크가 무섭게 견인하고 있는 활황장의 끝이 머지않았다는 판단에서 투자 전략에 미묘한 변화를 주고 있다. 또 성장 가능성이 큰 블루오션 산업을 공략해 '원석' 같은 신규 투자처를 적극 물색하고 있다. 아직 경쟁 강도가 거세지 않은 데다 연계 사업 확대가 용이한 친환경 포장재 시장 등으로 재빨리 ...

    2025.01.02 11:30:36

    하락장 내다보고 움직이는 '헤지펀드의 전설'
  • “비트코인, 기술주처럼 접근하라…길게 보면 우상향”

    [커버스토리]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더리움은 성장 가능성이 큰 플랫폼 코인이며, 비트코인은 그 생태계의 기축통화로 작동한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가상자산에 대해 기술적 관점의 접근과, 단기적 시세 변동에 휩쓸리지 않는 장기적인 투자를 강조했다. 김 교수는 “탄탄한 거버넌스 체계와 기술적 안정성을 갖춘 가상자산에 집중하라”며 “알트코인은 기술적 가치가 아닌...

    2025.01.02 11:22:50

    “비트코인, 기술주처럼 접근하라…길게 보면 우상향”
  • 취임식 이후 실적 장세 온다…소비·AI 소프트웨어·금융주 '주목'

    [마켓 트렌드] 미국 증시가 연일 활황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6000포인트를 뚫었고 나스닥도 사상 처음으로 2만 포인트를 돌파했다. 최근 2년간 상승률은 각각 58%, 83%에 달한다. 시장 기대감과 실적 개선 모멘텀이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강력한 소비 경기가 확인되고 기업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상승장을 부채질하고 있다. 월가의 투자 전문가들은...

    2025.01.02 06:01:52

    취임식 이후 실적 장세 온다…소비·AI 소프트웨어·금융주 '주목'
  • 비싸도 여전히 매력적인 미국 주식

    [투자 인사이트]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선거본부의 구호는 여전히 MAGA(Make America Great Again)였다. 그러나 트럼프의 주장이 무색하게, 지난 10년간 미국은 위대함(greatness)을 단 한순간도 놓친 적이 없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는 미국을 위협했던 중국과의 격차를 더욱 확대하며 경제, 국방, 인공지능(AI)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전 세계를 압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

    2025.01.02 06:01:15

    비싸도 여전히 매력적인 미국 주식
  • 브라질 국채의 추락…손절각이냐 매수 타이밍이냐

    [종목 집중탐구] 고액자산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브라질 국채 수익률이 추락하고 있다. 브라질 기준금리 인상으로 채권 가격이 떨어진 데다 헤알화 가치가 하락하면서다. 2023년 수익률이 30~40%대에 육박했던 3년 만기 브라질 채권은 2024년 4분기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헤알화 가치가 폭락하기 전 장기채를 매수한 투자자들은 수년째 마이너 수익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표면이율 10% 이상 고금리에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

    2025.01.02 06:01:09

    브라질 국채의 추락…손절각이냐 매수 타이밍이냐
  • “AI가 투자 문턱 낮춰…6주면 누구나 알고리즘 투자 가능”

    [인터뷰] 영주 닐슨 성균관대 SKK GSB 교수 뉴욕 헤지펀드 퀀타비움 최고투자책임자, 시티그룹 뉴욕 G10 채권 퀀트 트레이딩 대표, 베어스턴스 매니징 디렉터…. 영주 닐슨 성균관대 SKK GSB 교수는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15년간 독보적인 경력을 쌓아 온 퀀트 투자 전문가다. 2015년부터 교수로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최근 스타트업 대표라는 이력을 추가했다. 핀테크 기업 ‘한국퇴직연금데이터’를 설립하...

    2025.01.02 06:00:42

    “AI가 투자 문턱 낮춰…6주면 누구나 알고리즘 투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