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혁신으로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
[커버스토리] 베스트 퇴직연금 하우스·베스트 디폴트옵션(은행) - 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 2026년 2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53조4808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말 49조3507억 원과 비교하면 8.4% 증가한 수치다.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KB국민은행의 성장 배경에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이 자리하고 있다. 올해 퇴직연금 비대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며 투자 과정 전반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비대면 퇴직연금 서비스 개편은 퇴직연금 투자 전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홈 화면부터 상품 탐색, 거래, 조회, 인증까지 전반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해 보다 쉽고 직관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개선했다.기존에는 보유 상품을 한눈에 확인하거나 추가 매수와 매도를 진행하는 과정이 다소 복잡했고, 상장지수펀드(ETF) 실시간 시세 조회 기능과 거래 단계 안내 기능이 부족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개편 이후에는 홈 화면에서 보유 상품 현황과 추천 상품, 투자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고, ETF 실시간 시세 조회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시장 상황을 반영한 투자 판단이 가능하도록 했다.거래 과정도 한층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상품 매수와 매도 절차를 단계별로 보여줘 현재 진행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계좌별 특성에 맞춘 '한 줄 알림'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한다.ETF 라인업 277종까지 확대KB국민은행은 디지털 혁신과 함께 수익률 관리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타깃데이트펀
2026.09.01 06:00:21
-
“연금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투자 자산”
[커버스토리] 베스트 퇴직연금 하우스·가입자 추천 대상 -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은 국내 퇴직연금 시장 초기부터 '연금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투자자산'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를 주도해 왔다. 글로벌 자산 배분 역량과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노후 자산 증대에 기여하고자 했다.2026년 2분기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약 52조 원이다. 확정급여(DB)형 5조6000억 원, 확정기여(DC)형 23조8000억 원, 개인형퇴직연금(IRP) 22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DC 적립금은 전체 42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금융권 1위를 달성했다.펀드·ETF·상장리츠 등 2200개의 상품 라인업 강점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 배분 기반의 상품 라인업에 강점이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리츠 등을 포함해 약 2200개의 상품 라인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투자 성향을 가진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맞춤형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또 다른 상품 경쟁력이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 포트폴리오(MP) 구독 서비스'는 고객자산배분위원회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 성향에 맞는 자산 배분 전략을 주기적으로 제안한다.또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퀀트 분석을 활용한 초개인화 자산 배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퇴직연금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로보랩(RoboWrap)'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별 자산 규모와 보유 상품, 가입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모든 고객에게 각자 다른 맞
2026.09.01 06:00:19
-
규모가 아니라 실력…퇴직연금 순위 다시 짰다
[커버스토리] 베스트 퇴직연금 2026퇴직연금 시장이 '노후 설계'를 넘어 ‘자산 증식’의 무대로 재편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501조4000억 원으로, 처음으로 500조 원을 돌파했다. 성장세는 올해 들어 더 가팔라졌다. 올해 2분기 말 적립금은 553조9000억 원으로 전 분기(508조7000억 원)보다 8.9% 증가했다.퇴직연금의 운용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묶여 있던 자금이 빠르게 실적배당형으로 이동하면서, 2분기 원리금비보장형(실적배당형) 적립금은 197조7000억 원으로 전체의 35.7%를 차지했다. 2022년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2024년 실물이전 제도 시행은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했다.퇴직연금 자금의 ‘머니무브’로 사업자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타깃데이트펀드(TDF)와 상장지수펀드(ETF)가 퇴직연금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금융 회사들의 자산 배분 역량과 운용 전략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이런 흐름 속에서 한경머니는 퇴직연금 정보 제공 기업 한국퇴직연금데이터(글라이드)와 함께 '베스트 퇴직연금' 조사를 두 번째로 시행했다. 올해는 2026년 2분기 기준 국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용 성과·상품 포트폴리오·만족도·운영 관리·비용 5개 분야 12개 지표를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ETF·TDF가 순위 갈랐다…증권사 초강세평가 체계는 지난해보다 한층 정교해졌다. 상품 포트폴리오 배점을 25점에서 30점으로 키우면서 디폴트옵션·TDF·ETF 세 분야로 세분화했고, ETF 비중을 10점에서 15점으로 확대했다. 특히 가장 많은 배점
2026.09.01 06:00:08
-
"1976년 첫 출시…원칙이 만든 장기 수익률"
[커버스토리] 베스트 퇴직연금 하우스(보험): 교보생명1976년 국내 최초로 ‘종업원퇴직적립보험’을 개발하며 퇴직연금 시장의 문을 연 교보생명은 50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원칙 중심의 자산 운용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키워 왔다.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운용 철학이 교보생명 퇴직연금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설명이다.교보생명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5개 사업자 가운데 교보생명은 원리금비보장(실적배당형) 상품의 장단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분기에도 실적배당형 상품의 장단기 수익률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특히 확정급여(DB)형, 확정기여(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전 부문에서 고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년 수익률뿐 아니라 7년·10년 장기 연평균 수익률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엄격한 상품 선정과 체계적인 위험관리 프로세스가 있다. 교보생명은 연 1회 이상 외부 펀드평가사를 통해 전체 퇴직연금 펀드를 평가하고, 최소 3년 이상의 장기 성과와 변동성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펀드를 선별한다.아울러 상장지수펀드(ETF) 오픈 라인업을 구축해 900개가 넘는 다양한 ETF 상품을 적시에 공급하고 있으며, ‘ETF 자동상품 변경’, ‘ETF 입금상품 선택’ 시스템을 도입해 가입자의 운용 편의성을 높였다.AI 결합한 로보어드바이저로 자산관리 고도화교보생명은 디지털 전환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보험업계 최초로 IRP·DC형 가입자를 위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2026.09.01 06:00:07
-
NH투자증권, 퇴직연금서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9월 첫 청약
NH투자증권이 다음 달부터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개인투자용 국채를 선보인다. 첫 청약은 9월 9일부터 시작된다.NH투자증권은 31일 ‘퇴직연금 개인투자용국채’ 출시를 앞두고 사전 청약 알림 및 청약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자 대상은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이다.사전 청약 알림은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NH투자증권 DC·IRP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알림을 신청하면 개인투자용 국채의 청약 일정과 주요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퇴직연금 개인투자용국채를 100만원 이상 청약한 고객 중 800명을 추첨해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 2장을 지급한다.개인투자용 국채는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이율에 연복리를 적용해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받는 구조다.DC·IRP 등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투자하면 퇴직연금의 기존 세제 체계가 적용된다. 운용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한 과세는 인출 시점까지 이연되며,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연금소득세가 적용된다.중도환매는 매입 채권의 발행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도환매를 하면 가산금리와 연복리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퇴직급여 지급이나 중도인출 등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1년 이내에도 신청할 수 있다.첫 청약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정환 NH투자증
2026.08.31 14:56:58
-
금융의 문턱을 낮추는 방법…김용기 <포용금융>
금융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은행 계좌를 만들고 돈을 송금하는 일은 쉬워졌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대출 상품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조건으로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소득이나 자산, 신용도에 따라 금융 접근성에 차이가 생긴다. 소득이 불규칙하거나 담보가 부족하고, 금융거래 이력이 짧다는 이유로 제도권 금융에서 멀어지는 사람들도 있다.김용기 생산과포용금융연구회 대표가 쓴 <포용금융>은 이 간극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신용 이력이 짧은 청년, 비정형 소득자,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 일시적인 실패를 겪은 사람 등이 금융에서 배제되는 문제를 살펴보고 이를 줄이기 위한 금융의 역할과 제도적 방안을 다룬다.저자는 포용금융을 취약계층에 자금을 공급하는 문제로만 보지 않는다. 신용점수와 담보, 과거의 금융 이력만으로 금융 이용자의 위험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현금 흐름과 대안 데이터, 관계 정보 등을 활용해 위험을 보다 세밀하게 평가하는 방안을 제시한다.금융상품의 설계와 사후 관리도 주요하게 다룬다. 상환 가능성이 있는 차주에게는 적정한 신용을 제공하고,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대환과 상환조정, 보증 등을 활용하며, 상환능력이 소진된 경우에는 채무조정과 재기 지원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금융 배제 이후 다시 정상적인 금융으로 돌아가는 경로를 ‘회복 사다리’로 설명한다.포용금융의 성과를 평가하는 기준도 다룬다. 금융 지원 규모나 공급액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금융 이용자의 금리 부담과 신용 회복, 사업의 지속 여부 등 실제 결과를 살펴야 한다는 내용이다. 목
2026.08.28 14:38:56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원대에 플래그십 AI 담았다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의 주요 기능을 담은 FE 모델을 공개했다. 최신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과 카메라 성능을 강화하면서 가격은 1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27일 ‘갤럭시 S26 FE’를 공개하고 오는 9월 4일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태국 등에서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루베리, 그라파이트, 피스타치오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56GB 스토리지 모델 기준 104만5000원에 판매한다.갤럭시 S26 FE는 최신 운영체제인 ‘One UI 9’를 기반으로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나우 브리프(Now Brief)’는 날씨와 건강, 교통 정보 등 일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보여준다. 자연어 입력을 통해 원하는 브리핑 카드를 구성할 수도 있다. ‘나우 넛지(Now Nudge)’는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해 다음 행동을 제안한다.이미지 속 사물이나 장소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도 지원한다. 사진 편집 기능인 ‘포토 어시스트(Photo Assist)’를 활용하면 자연어 입력으로 배경을 변경하거나 갤러리에 있는 이미지를 사진에 적용할 수 있다.카메라 기능도 강화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이미지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촬영 품질을 높였다. ‘마이 팬캠(My FanCam)’을 활용하면 선택한 인물을 자동으로 추적해 해당 인물을 중심으로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영상 촬영에서는 ‘슈퍼 스테디(Super Steady)’ 기능을 통해 수평을 유지하면서 흔들림을 줄일 수
2026.08.27 21:00:01
-
신한은행, 고금리 가계대출 금리 인하 1년 연장…2만8411건 대상
신한은행이 고금리 가계대출을 보유한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금리 인하 지원을 1년 연장한다.신한은행은 지난해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한 가계대출 금리 인하 지원을 오는 26일부터 1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는 고객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자산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한 상생금융 프로젝트다.지원 대상은 2026년 7월 기준 9.8%를 초과하는 금리가 적용되는 가계대출을 보유하면서 대출 잔여 만기가 3개월 이상인 고객이다. 대상 고객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출금리가 9.8%로 인하된다.지원 기간은 해당 대출의 만기일까지다. 다만 잔여 만기가 1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이번 연장 대상은 총 2만8411건, 대출잔액 기준 약 3114억원 규모로 예상된다.지원 기간 중 대출이 연체될 경우에는 기존 대출이자와 연체이자를 납부해야 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가계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지속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해 금리 인하 지원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6 09:56:41
-
신영증권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The NEXT’…정규빈·이관욱 피아노 리사이틀
예술의전당은 신진 아티스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신영증권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The NEXT’ 시리즈를 통해 피아니스트 정규빈과 이관욱의 리사이틀을 각각 오는 8월 28일과 9월 3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예술의전당 The NEXT’는 미래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연주자들에게 리사이틀 무대를 제공하고 예술적 성장과 새로운 가능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지난 5월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과 7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에 이어 정규빈과 이관욱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된다. 오는 11월 5일에는 오보이스트 송현정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영증권과 함께 차세대 아티스트를 지원하며,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흐름과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예술의전당 The NEXT’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서는 정규빈은 2023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은 피아니스트다. 평창대관령음악제와 통영국제음악제 등 국내외 주요 음악제에 초청돼 연주했으며, 현재 독일 뮌헨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수학하며 피아노뿐 아니라 지휘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정규빈은 8월 28일 무대에서 브람스의 ‘세 개의 간주곡 Op.117’과 ‘네 개의 피아노 소품 Op.119’,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20번 A장조 D.959’를 연주한다.이어 9월 3일에는 이관욱의 리사이틀이 열린다. 이관욱은 2025년 제19회 바르샤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에 진출하며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프랑스와 스페인, 일본 등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페스티벌 및 리사이틀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관욱은 이번 공
2026.08.20 15:57:19
-
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에 '빈 미술사 박물관' 선보여…거장의 명작 43점 4K 화질로
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의 대표 문화기관인 빈 미술사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추가했다.삼성전자는 빈 미술사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43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 이어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의 작품까지 제공하게 됐다.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에는 피터르 브뤼헐 1세의 '바벨탑',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회화의 예술', 구스타프 클림트의 '누다 베리타스' 등이 포함됐다.이 밖에도 카날레토와 베르나르도 벨로토의 풍경화를 비롯해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여름', 루벤스, 벨라스케스, 카라바조, 티치아노, 렘브란트, 라파엘로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미술관이 제공한 고화질 원본 이미지에 자사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작품의 질감을 더욱 생생하게 구현했다고 설명했다.특히 화면 표면의 빛 반사를 줄이는 무반사 기술을 적용해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이나 조명이 켜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조나단 파인 빈 미술사 박물관 연합 총괄 관장은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사람이 장소의 제약 없이 명작을 감상하고, 이를 계기로 실제 박물관 방문으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다리오 카사리 삼성전자 오스트리아·스위스 법인장은 "빈 미술사 박물관은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삼성의 디스플레이
2026.08.18 08:56:04
-
SC제일은행, 상반기 영업이익 4,082억 원…전년 대비 59% 증가
SC제일은행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4,082억 원으로 전년동기(2,564억 원) 대비 1,518억 원(5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결당기순이익은 4,244억 원으로 전년동기(2,086억 원) 대비 2,158억 원(103%) 증가했다. 은행 측은 실적 호조와 안정적인 충당금 관리,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과징금 관련 충당금 일부 환입(1,102억원) 등이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이자이익은 6,09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견실한 고객여신 증가에도 순이자마진(NIM)이 0.24%포인트 하락한 영향이다.반면 비이자이익은 큰 폭으로 늘었다.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3,6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60억원)보다 1,596억원(78%) 증가했다. 고액 자산가 고객 증가에 따른 자산관리 부문 실적 개선과 외환파생 부문의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판매비와 관리비는 임금과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 비용 증가로 지난해 상반기 4,574억원에서 4,930억원으로 8% 늘었다. 다만 지난해 말 실시한 특별퇴직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가 일부 반영되면서 비용 증가 폭을 일부 상쇄했다.총 기대신용손실과 기타 충당금은 7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019억원)보다 약 28% 감소한 수준이다.여신 규모도 확대됐다. 올해 6월 말 기준 총여신은 44조7,661억원으로 지난해 6월 말(43조2,197억원)보다 1조5,464억원(4%) 증가했다. 기업금융 고객의 자금 수요 확대가 성장의 배경으로 꼽혔다.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74%,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5.43%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각각 0.28%포인트, 7.82%포인트 상승했다.자본 건전성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BIS 총자본
2026.08.14 15:50:25
-
"선행지수 꺾이면 코스피도 같이 꺾인다"
[머니 토크]코스피 상승세를 놓고 시장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상반기 지수는 전기전자 업종의 독주에 힘입어 세계 주요 증시를 압도했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은 소외되면서 지수와 체감 수익률의 괴리가 커졌다.지난 7월 8일, 김영익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겸임교수,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 변정규 다이와증권코리아 FICC본부 상석본부장은 하반기 증시를 놓고 상반된 전망을 내놨다. 김 교수는 경기선행지수와 반도체 수출 모멘텀 둔화를 근거로 조정 가능성을, 이 대표는 하이퍼스케일러의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을 전제로 9월 이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변 본부장은 구조적 고환율이 통화 정책과 시장 변동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진단했다. 다만 레버리지 투자를 자제하고 변동성에 대비한 자산 배분이 필요하다는 데는 의견을 같이했다.- 지난해 4월 이후 증시가 가파르게 올랐다. 지금까지의 흐름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달라.김영익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겸임교수(이하 김 교수) “예상하지 못한 지수 흐름이었다. 지난해 코스피가 78% 가까이 올랐고, 올해 상반기에도 101% 상승했다. 상반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세계지수는 10.4% 상승했다. 세계 평균의 10배에 달하는 상승을 한 것이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투자자가 지수만큼 수익을 내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올 상반기 코스피를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 업종은 200% 이상 올랐지만, 전기전자를 제외한 평균 업종 상승률은 18%에 그쳤다. 극단적으로 양극화된 시장이었다. 반도체 주식을 많이 보유하신 투자자는 큰 수익을 거뒀겠지만, 자산 배분을 충실히 했던 사람은 오히려 주가지수보다 수익률이 낮았을 것
2026.08.14 06:00:09
-
신한은행, 최고 연 9% 금리 선보여… '신한 적금 9단' 출시
신한은행이 청년층과 적금 신규 고객을 겨냥한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신한은행은 최고 연 9.0% 금리를 제공하는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 '신한 적금 9단'을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기본금리는 연 3.0%이며, 우대금리는 최고 연 6.0%포인트를 제공한다.우대금리는 가입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은행의 예·적금이나 주택청약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연 5.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신한카드(신용·체크카드) 결제 실적을 3개월 이상 충족하면 연 2.0%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특히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은행 예·적금 및 주택청약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 오는 8월 31일까지 월 납입 한도인 30만원으로 신규 가입할 경우 최고 연 9.0%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상품은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총 20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가입은 전국 영업점과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슈퍼SOL'에서 가능하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층과 적금 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이 꾸준한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높은 금리 혜택을 담은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금융생활의 첫 단계부터 건강한 자산 형성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8.13 11:07:08
-
신한은행, GCF와 첫 외환파생거래…글로벌 녹색금융 협력 확대
신한은행이 유엔(UN) 산하 녹색기후기금(GCF)과 약 2억달러 규모의 외환파생거래를 체결하며 국제기구와의 녹색금융 협력을 외환 분야로 확대했다.신한은행은 지난 6일 GCF와 약 2억달러 규모의 외환파생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GCF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체결한 외환파생거래다. 국내 시중은행이 UN 산하 국제기구의 첫 외환파생거래를 유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외환파생거래는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활용된다. GCF는 다양한 국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선진국 등 공여국으로부터 여러 통화로 기여금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라 기여금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GCF는 이러한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고 재원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외환파생거래를 활용한 외환헤지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이번 신한은행과의 거래도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2013년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설치하고 공식 출범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조성한 재원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신한은행과 GCF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양측은 앞서 글로벌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협업을 이어왔다.대표적인 사례가 아프리카 친환경에너지펀드인 'H2R(Hardest-to-Reach Initiative)' 공동투자다.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지난해 9월 글로벌 임팩트 투자기관 아큐먼(Acumen)이 조성한 약 2억4650만달러 규모의 H2R펀드에 GCF, 국제금융공사(IFC), 영국국제투자공사(BII) 등 글로벌 개발금융기관과 함께 선순위
2026.08.11 14:21:22
-
코스피보다 강한 코스닥 …5~6%대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코스닥이 10일 장 초반 강한 반등에 나섰다. 코스피가 1% 안팎 상승하는 데 그친 가운데 코스닥은 10시 20분 기준 6% 가까이 뛰며 848선을 터치했고, 급등세에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코스피도 6300선을 회복하며 1%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9.73포인트(1.27%) 오른 6327.83을 기록했다.이날 국내 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배경에는 미국발 훈풍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추가적인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고, 뉴욕증시 주요 지수 상승에 이어 국내 증시에도 위험자산 선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알테오젠이다. 알테오젠은 장중 15% 안팎 급등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 바이오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닥 전체의 상승 탄력도 커지는 모습이다.코스닥의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오전 장중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최근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됐던 시장의 관심이 코스닥 성장주로 옮겨가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바이오를 비롯한 성장주 전반에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코스닥 내에서도 바이오·AI·로봇 등 성장주로 수급이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6.08.10 10:4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