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이너 공병각은 ‘잘 지내니?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람’, ‘전하지 못한 이야기’ 등을 집필하며 자유로운 감성과 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여기에 각종 광고와 유명가수 앨범 재킷에 손글씨를 쓰는 캘리그래퍼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에 있다.
콜라보 신상 청첩장은 강렬한 듯 유니크한 공병각 손글씨를 웨딩 사진이나 ‘하나됨’을 의미하는 일러스트와 매치, 아날로그 감성과 웨딩의 설렘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카드와 어울리는 은은한 파스텔빛 컬러봉투와 캘리디자인 스티커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더욱 유니크한 청첩장이 완성된다. 특히 GRENDY900 카드는 결혼의 주인공인 두 사람의 이름을 공병각 작가가 직접 손글씨로 적어 제작되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맞춤형 청첩장이다.
보자기카드 이왕수 대표는 “최근 우리만의 개성 있는 청첩장을 원하는 예비부부들이 늘면서 맞춤형 청첩장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유명 감성 디자이너 공병각과 함께 한 콜라보 작업은 기존 청첩장 디자인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매우 의미 있고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평생 간직하고 싶은 특별한 청첩장을 원하는 예비부부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자기카드는 ‘2016 한국브랜드선호도’ 청첩장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대표브랜드로 청첩장 디자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원하는 청첩장샘플 10종을 무료택배로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병각 콜라보 청첩장 10종은 보자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희태 인턴기자 jjikis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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