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한경비즈니스=취재 김태헌·최은석·김현기·조현주 기자Ⅰ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 최근 전 세계가 3D 프린터를 주목하고 있다. 3D 프린터가 산업 생산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란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미 중국에서는 3D 프린터로 지은 집이 나왔고 보잉은 비행기 부품을 생산 중이다.

의료계에선 인공치아는 물론 턱·관절·심장 보철물을 3D 프린터로 만들고 있다. 또 음식용 3D 프린터까지 개발되면서 미래에는 자신이 디자인한 단 하나뿐인 식기에 3D 프린터로 뽑아낸 요리를 올릴 날도 머지않았다.

3D 프린터가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밀접하게 다가왔는지, 현재 기술력은 어디에 있는지 살펴봤다.

k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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