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 뜨겁다!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급부상
[한경비즈니스=취재 김병화·조현주 기자Ⅰ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 묵묵히 견뎌 온 그곳, 평택에 불이 붙었다. 쌍용차 부도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등 풍파를 겪으며 꺼졌던 불이 다시 피었다.

호재는 일일이 나열하기조차 힘들다.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가 지난해 5월 착공하며 내년 상반기 가동을 앞뒀고 나머지 산업 단지들의 개발에도 탄력이 붙었다.

올해 안에 수서발 고속철도(SRT) 평택 지제역이 개통되고 평택호 국제 관광단지도 착공될 예정이다. 주한미군 기지가 2018년까지 이전을 완료하면 군인 등 4만2000여 명이 평택으로 넘어온다. 인구는 2025년 1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바야흐로 ‘평택 전성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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