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나스닥 ‘선강퉁’이 온다-중국의 미래를 잡아라}
중국판 나스닥 ‘선강퉁’이 온다
[한경비즈니스=취재 이홍표·이정흔·김병화 기자Ⅰ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Ⅰ도움말 하나금융투자·유안타증권]
홍콩과 상하이거래소 사이의 교차 매매를 허용하는 후강퉁에 이어 홍콩과 선전거래소를 연결하는 선강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르면 선강퉁이 조만간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국의 ‘나스닥’으로 불리는 선전거래소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정보기술(IT) 및 바이오 기업 등 성장 기업의 보고(寶庫)나 다름없다.

2015년 중순부터 이어진 중국 증시의 부진에 따라 후강퉁에 대한 명암은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이른바 ‘신산업’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 있는 중국의 정책은 선강퉁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점점 빗장을 풀고 있는 중국의 자본시장 그리고 그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성장 산업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기사 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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